93년이 연변씨름대회에서 소년장사백승일 장사님 이름을 많이 날리였죠. 이대회를보고 저도 소년장사의 꿈을 꾸면서 씨름을 시작했어요. 마지막으로 02년 LG 의 강성찬장사님이 탄생하기까지 저도씨름을 했거든요. IMF만 아니였어도 우리의씨름이 조금더 다른모습으로 남아있었지는 안았나 싶은 느낌이들어요. 아름다운 축억의 경기를 잘보았어요 .앞으로도 질부탁드립니다.
제가 73이니 백승일 선수와 동세월을 살아왔군요...이만기 이봉걸 장사 왕성한 현역 시절 활동시에 제가 중학교에 다녔었고, 백승일 선수가 활동하던 시기는 씨름 황금기2-3세대 쯤 되겠군요...상당히 큰 덩치에도 중심 이동이 좋았던 백승일 선수로 기억합니다...격세지감...
그건 아닙니다 전성기때 붙어봐야 압니다 강호동장사는 김칠규장사 이긴적이 있는데 백승일 장사는 김칠규장사에게 진적이 있을겁니다 전적의 차이는 있을수 있어서 많이 질수 있지만 절대 못이기는건 아닙니다 당대최고 천하장사 무시하는 발언이네요 챔피언 끼리는 붙어봐야 알고 실력이 비슷한데 상성차이 타이밍 컨디션 차이가 있는겁니다 강호동장사 장난 아닙니다 160kg박광덕장사를 들어올린적이 있어서 힘에선 안밀리기땜에 기술타이밍 넣기에 따라 다릅니다 경기때 한판지고 힘으로 탑3이라고 말한 남동하장사도 강호동 장사가 내리 세판 들고던지고 천하장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