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굴레로 유명한 홍승연 작가의 SBS 첫작품이었으나 말도 안되는 전개와 홍승연 작가가 출연 배우들의 도를 넘은 개입으로 인해 장기간 마찰이 이어지자 중반 홍승연 작가가 하차하고 MBC 한지붕 세가족 작가였던 최순식 작가가 투입되며 작품이 꼬여버려 50회에서 46회로 조기종영 됨
극중 한혜숙씨의 남자 상대가 이영하씨에서 당시 인기 의류모델이던 이광수씨였나? 그분께 가는 듯 하더니 홀아비인 노주현씨로 갔다가 노주현씨가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다시 이영하씨에게 돌아오려는 찰나에 노주현씨가 남겨둔 그 딸을 데리고 키우기로 한다는..... 지금 생각해도 좀 이리저리 엮이고 꼬인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