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생각해도 되고, 미래를 생각해도 된다. 그런데 그 방향성이 부정적이라면 그 방향의 생각은 차단을 하던가, 그럼에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음을 바라볼 식견을 가지게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을 어떻게 보든 둘 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가치의 차이는 수평적인데 어느쪽을 저울질하며 어떻게보냐는 나의 생각 차이임을 아는 것. 미래를 걱정하든 과거를 걱정하든.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든, 과거를 긍정적으로 보든 내가 마음 먹기 나름. 다만 과거든 미래든 깊이 오래 생각한다고 해서 내가 그랬다, 그럴것이다라는건 이루어지기까지는 망상. 허상. 감정의 폭이 적은 접근은 긍정적이나, 거기에 깊이 빠지는건 망상과 허상에 빠지기 쉬운 것. 왜냐면 미래는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이루어지지 않을수 있는 것. 과거는 이미 이루어진 것이긴 하나 거기서 느끼는 생각은 내 업식에 따라 180도 다른 생각을 막는 것. 그러므로 현실에서 지금 해야될 바를 하고 자기 할수있을만큼 하는게 가장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것. 그렇게 이해되었습니다.
한참 빗나가는 얘기는 아니예요. 미래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는 질문에, 미래를 해결의 대상 개척의 대상으로 보는 관점을 제시한 거예요. 질문자가 마지막에 말한것처럼 '청년의 기상'을 말씀하신 거예요. 다만, (MBTI)의 F형으로 접근하지 않고 T형으로 법문을 하신것 뿐이예요. 그래서, 사실, 스님도 말씀사신 것처럼, 꼰대처럼 들리기도 해요. 그래도 듣는 사람이 원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본질을 너무 많이 왜곡한거 같아 댓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