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윤석렬이라는 인물이 국제관계에 전혀 문외한이였고 국내 비리만 캐는데 전문가지.. 안목도 없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도 없고 균형감각도 없고.. 그냥 어릴떄 자기가 좋아하는 미국 일본 이런것에 편향적인 성격이라.. 한국은 아이슬란드처럼 멀리떨어져 독자적인 나라도 아니고 인도처럼 큰나라도 아니고.. 대놓고 한쪽에 줄서는건 바보짓
현정부 참모진이 더 멍청하다. 아첨꾼들만 모여 올바른 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비열한 정치인들이 욱실거린다. 누가 말했듯이 B급 수준의 사람들이 있으면 A급은 안쓰고 오면 자기가 B급인걸 들어나기때문에 B급 이하 수준을 데려온다. 그러면 B급, C급 심지어 D급 사람들이 모인다. 이렇게되면 이 조직은 조만간 망하게 된다. 지난해 중국 시진핑의 오른팔과 다름없는 왕치산이 왔을때 "너안에 내가 있고 내안에 너가 있다"는 말은 중국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같이 좀 잘 해보자는 뜻, 즉 친한 관계 혹은 친하고 싶은 관계일때 쓰이는 말이다. 중국이 이런 러브콜을 보낼때 이해하지도 못하는 정부가 한심하다. 내가 잘난줄만 알고 우쭐대는 멍충이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user-op8jf6nj5d미국도, 유럽도, 일본도, 인도도 중국 싫어하지만, 뒤로는 거래 하죠... 중국을 좋아하라는게 아니라 앞장 서서 때릴 필요는 없다는거죠... 그냥 미국, 일본이 때리면, 뒤에서 지켜보다가 한번씩 많이 아프냐? 라고 위로 한번 해주면 되는건데, 지금을 앞장서서 때리는거 같습니다...
그 외교란걸 역사적으로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조선시대엔 사대외교로 중국만 바라보면 되었고 해방후엔 공산진영은 명백한 적이어서 자유진영에만 신경쓰면 되었으니 영상에서 밀씀하시는 소위 '관리'라는 걸 해볼 필요성도 못느꼈고 해 본 적이 없죠. 그래서 다른 채널에서도 한국의 외교는 일본에게 한참 모자라다고 했죠. 해방이후 대미외교도 그 미국이 치를 떨 정도였죠.
민족주의 역사관에서는 조선이 망한 걸 자꾸 외인론에서, 외세의 침략에서 찾는데 더 근본적인 이유는 조선이 더 이상 국가로서의 기능을 상실했고 자생적으로 변화할 능력도 부재했다는 내인론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함. 조선말 유교질서의 폐단, 관료의 부정부패, 신분제의 질곡, 하층민에 대한 착취, 과학적 지식의 부재는 심각했는데 소수의 각성한 사람은 있었지만 국가개조를 수행할 주체는 형성되지 않았음.
적하고도 손잡을 수 있는건 똑똑한 사람이 할수있는거죠 똑똑해야 언제쯤 손을 놓고 기습적으로 펀치를 날릴 수 있을지 아니까요 멍청한 사람은 언제까진 손잡다가 어느타이밍에 손을놔야할지 모르기때문에 무조건 적하고 싸우려들고 그러면 얻어맞게되죠 그나마 이길수 있는 상대라면 상처뿐인 영광이라도 누릴 수 있는데 이길수 없는 상대랑 싸우려 드는건 정말 멍청한건데... 명암이 있긴해도 역대 한국의 외교는 좌우 모두 눈치보며 그래도 비교적 현명한 외교를 했는데 이번에는...ㅋㅋㅋㅋㅋㅋㅋ
민주주의에서 가장 큰 적은 내부의 극단이다. 정상적인 토론은 커녕 토의조차 못하게 만듦. 지금 저 교수가 친중이고 좌파라고 생각 되면 심각한거다. 저사람도 결국엔 중국과 거리를 두더라도 티 안나게, 교묘히 빠져 나가야 하고 우리에게 충분히 그럴 타이밍이 있었는데 그러하지 '않'았다는거 아니냐. 당신이 좌, 우로 한쪽으로 기울었다면 상대가 중도여도 님 눈엔 우파나 좌파로 보이게 됨. 그걸 알아야지 에휴
외교가 어려울수 있죠. 그러나 간단하게 생각하면 귀의 방향은 미국에 두되, 국익에 도움이 되면 중국과 협의하고 국익에 피해가 된다면 중국과 안하면 됩니다. 더 간략하게 얘기하면 돈이 되면 중국과 협의하고 돈이 피해가 된다면 중국과 안하면 되고 또 돈을 최대한 극대화 하는 측면에서 중국과 협의하면 됩니다.
초청자의 의견개진에 질문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질문자 역시 토론 내용애 대한 어느정도는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김준형 교수의 응답 중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인도의 외교대응을 예로 들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고 있는 나라가 바로 인도라고 본다. 1. 인도는 예로부터 러시아 무기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고, 2. 무역다변화를 위한 서방의 정책 변화로 제조업 무역투자를 중국에서 인도로 옮기기 시작했으며, 3. 서방으로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의 가스와 원유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사들여 정제해 서방에 팔고있다.
인도와 사우디를 비교하는것 정말 아닌것 같네요 자원이 있는 나라가 아닌데 자원이 있는 나라와 비교 하는게... 그정도로 우리나라가 가진게 그만큼 있다면 다른 소리를 할 수 있는데 지금상황은 무조건 선택해야 하는게 현실인데... 지금 분위기는 예전 분위기가 아닌게 아닐까요? 어쩔수 없이 무조건 뭔가 선택 해야 되는 시기인것 같은데... 말처럼 그렇게 쉬운데 왜 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