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에서 패배한 뒤, 그 많은 나치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0:14 부분에 나치독일 영토에 실수로 스위스까지 포함해 버렸네요 ㅠ 스위스는 나치 독일에게 점령되지 않은 국가였습니다! 추후 영상부터는 더더욱 꼼꼼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임용한 교수님-

전 캐나다에서 사는데 제가 같이 일했던 동료중에 할아버지가 나치 출신인 분이 있는데 이분도 그렇게 좋게 생각안합니다. 전쟁 패배후 캐나다로 독일사람들이 이민을 많이 왔는데 그중 나치를 받아줬죠. 캐나다 위에서도 같은 세력이 뒤에서 도와줬을거라 봅니다.

9:00 미국은 독일 과학자 위주로 빠르게 확보를 했다면 소련은 기술자 위주로 확보를 했다지요. 덕분에 냉전초기의 기술력확보에서 소련이 우위를 점하면서 빠르게 위성분야에서 치고나갔으나 결과론적으로는 근간이 되는 과학에선 뒤쳐져서 발전이 거듭될수록 추진력이 점점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

정말 중요하고 반드시 짚어봐야 할 역사인데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별별역사님의 유익하고 재미난 영상을 보면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멋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면 나치 출신 과학자들이 유독 뛰어났던것에는 성과를 내지 않으면 처형 당할지도 모른다는 압박이 크게 작용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기술력을 독점하기 위해 거의 잡아오다시피 한것이니 유출을 우려해 높은 감시하에 살았을테고, 대단한 업적으로 이름은 남겼지만 그에 대한 보상이 있었을것 같지도 않습니다.

현대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나치가 저지른 짓이나 유럽열강들이 식민지에서 저지른 짓이나 내로남불이지 벨기에 손목 수집가 생각나네

나치 선전영화 찍었던 제리 리펜슈탈, 나치 군복 디자인했던 휴고 보스, 나치 찬양 음악 연주했던 푸르스트펭글러 등등 전후에도 잘 나가던 사람들 많았습니다. 티센크루프, 바이엘, 폭스바겐 같은 전범기업도 여전히 잘 나가고 있고요

최근에 존 오브 인터레스트라는 영화를 보고 세계대전들에 관심이 생겨 2차세계대전 영상을 보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설명을 잘해주시고 설명을 뒷바침해주는 영상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일 고등학교 역사시간에 읽은 글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전쟁이 끝나자 우리에게 남은건 자신이 또하나의 쉰들러라 주장하는 수십만의 영웅들 뿐이었다.

현대사 특히 2차대전사에 관심이 정말 많았는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중에 특히 궁금한것은 2차대전 패배후 나치 군인들 ( 고위 장교에서 일반 병사 까지 ) 은 어떤 삶을 살았냐는것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이것도 한번 기획 부탁드립니다. (ex. 자유주의 공산주의 수용소 생활 / 제대후 일반병사들의 삶~ )

뭐, 폰 브라운도 나사 초기에는 친위대 출신인점 때문에, 주력에서 배제되었고 그 이후에도 여러 발사를 성공 시킨 점을 토대로 입지를 다졌지만, 끝끝내 친위대 출신인 점 때문에, 나사 국장에 오르지 못했죠

크메르 루주,킬링필드,폴 포츠, 그리고 몰락 이후 재판까지의 크메르 루주 이야기도 다뤄주세요 워낙 엽기적인 대학살극인지라 다뤄주심 좋을것같습니다

별별역사님 앙골라 내전 대해서 다뤄주세요 콜옵팬이라 블랙옵스2에 스토리 모드에서 나왔는데 저 같이 세계역사 사랑쟁이에겐 재미있더라고요

역시 어딜가도 돈이 있거나 뛰어난 능력이 있는 애들은 살아남는구나

영상에서 보여준 이유도 있었고 다른 이유로는 1차대전 끝나고 독일 전범재판이 너무 가혹했고 이게 독일 국민들의 복수심만 키웠다는 점도 있었음

일본도 같은 이유로 2차대전이후 미국에게 많이 지원받았죠... 전쟁 추축국들이 전쟁직후 부흥하다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프랑스 나치부역자들도 비슷하게 힘없는 사람들만 처벌했다던데. 올려주세요~♡

12:45 핵융합이 아닌 핵분열 기술입니당

2차 대전 이라는 상황에서 미국과 독일은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지만, 국제 정세가 냉전시대로 접어들면서 도와주고 도움 받는 사이로 전환됨. 이래서 국제정치 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는 말이 있나봄. 억울한 일 당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 안당하고 싶으면 역시 힘을 키우는 게 정답.

에초에 1차대전 승전후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해서 독일이 전쟁을 한것도 있어서... 좀 봐준것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대규모 시스템 하에서 과거를 청산하기란, 모든 인류에게 어려운 숙제이군요

과거가 기억되어야 하는 이유임.

경제도 가진자와 없는자의 두 경제가 있듯이 법도 가진자의 법과 없는자의 법 두가지가 한 사회에 있어야 공평 합니다.😮

나치 참교육은 이스라엘의 모사드가 큰 역할을 했지 한국도 친일파 청산하기도 전에 신탁통치 당하고 6.25 터지고 결국 제대로 못하고 지금도 후손들이 호의호식하는 모습..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독일사는 독일파라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더 잘 아시겠지만 '어느'나라와는 달리 나치즘에 대하여 역사로 잘 가르치고 경계하고 있다는 내용 없이 그저 제대로 처벌하지 못했다 라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나치의 깃발, 나치식 경례 등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고 다른 모습으로 위장한 나치들은 있지만 대놓고 나치다 라고는 못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나치에 의한 범죄는 시효가 없다 라는 것이 독일 법이고 (물론 말씀하신 베르너 폰 브라운 처럼 거래를 통해 죄를 묻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정치쪽으로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계속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들려오는 뉴스들에 더더욱 우울해 지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독일 반성하는거도 사실 허울뿐이지 일본보단 조금 낫지만 결국은 까보면 일본하고 비슷함

2차대전후 미국은 일본 주요전범외 전범자들은 731생체부대의 중요 자료 넘기는조건으로 사면아닌 사면이라는 믿기힘든 현실도 있지요..

소련의 잔학행위와 전쟁범죄도 만들어주세요!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독일은 과거에 대해 사과했다"라고 알고 있는데, 승전국, 주변 국가, 학살 피해자인 유대인에게만 사과하고, 유럽 변방의 약소국가들, 북아프리카 국가들, 최소 수십만명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럽내 소수민족에게는 21세기 지금도 배상은 고사하고 사과조차 안했습니다. 그러면 2차대전 피해입은 나라들은 어떨까요? 2차대전 끝나자마자 다시 군대 조직해서 식민지 관리하러 나가고, 프랑스는 알제리를 상대로,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전쟁까지 벌렸으며, 유럽 제국주의 나라 대부분은 식민 지배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나 배상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반면 일본은 태평양 전쟁과 식민지배에 대해 승전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아시아 각국에 대해 모두 사과했는데, 태평양 전쟁에 있어 조선은 피해 국가가 아니라 특수 지위국가입니다.

재미있는 영상으로 귀에 쏙쏙들어와 잘 듣고 있습니다~

역시 현실에 정의란 없군요... 정의나 권선징악이라는 단어는 만화에서나 통하는것 같습니다

저희도 국가재건을 위해 친일파 청산이 흐지부지되고 북한의 위협에도 그렇고

독일 시스템 붕괴때문에 전체 처벌을 원치 않았다기 보단 2차세계대전 자체가 독일에게 1차 세계대전에 대한 책임을 거의 무한에 가깝게 매김으로 인해서 발생했다는 경험에 의한 조절이었죠.

독일도 히틀러 핑계 대면서 나치 청산 못하고 덮어버렸는데 독일이 나치 뿌리뽑았다는듯이 아는 사람들 보면 참 답답함 ㅋㅋㅋㅋ

인류 전쟁의 역사를 봤을 때도 전쟁범죄라는 개념이 생기고 전쟁범죄자를 처벌하자는 말이 나온지는 얼마 되지 않죠. 지금 이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감시를 피해 수많은 전쟁범죄들이 자행되고 있을 것이고요. 사실 전쟁이라는 체계가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도덕을 개입시킨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느낄 수도 있지만 이렇게 서서히 논의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여러 이유가 많았구나.... 거기다 독일 출신 과학자가 진짜 많이 미국으로 갔을 정도니 뭐...

진짜 나쁜 짓 하지 말고 좋은 일 하면서 열심히 살아야 되는구나.

와... 내 친척이 89명 나치한테 끌려갔다고 생각하니까 나였어도 피가 거꾸로 솟을듯;; 14:25

우리 나라도 똑 같음 일제시대 배운 사람이라곤 일제 때 협조한 사람들이고 지식은들은 죽거나 잡혀가고 광복 이후 미국운 골치 아프니까 기존 관리들 그대로 등용시켰지...

이제 나치 사냥꾼 없음 전범자도 사냥꾼도 다죽었음

반면 우리나라의 친일세력은..... 리 덕분에 기사회생 , 승승장구, 오만방자....

1. 미국이 윗선의 과학자들을 빼어내 갔다면 반대로 쏘련은 정인망식으로 업계의 기술자들을 빼갑니다. 그래서 한동안 동독이 농업경제를 면치 못할 정도로 말이죠! 2.미국의 페이퍼 클립잔전의 요체는 단순히 독일과학자를 확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쏘련이 손을 대지 못하게 하는 것이엇습니다. 즉, 속도가 중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급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ㅇ낳고 우선 실어 날랐습니다. 하지만 미상층부의 기조는 나치에 대한 혐오입니다. 대문에 나치 과학자들을 잡아넣고도 그냥 놀려 두기만 했습니다. 동영상에 예스로든 베르너 폰 브라운만 하더라도 1957년 초 스푸트니크 쇼크전까지는 그의 구상이 일절 무시된채 거의 유배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미국 과학에 기여하고 말고도 없었지요.. 하지만 같은시기 쏘련에서 나치 기술자들은 나치엿다는 사실로 온갖 박해를 당해가며 착취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실이 바로 스푸트니크 엿고요! 만약 미국이 쏘련처럼 양심이란걸 애시당초 던져 버렸다면 훨씬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왜 쏘련에 독일출신 기술자들이 적었던가? 그 많은 독일출신 기술자들을 다 어디갔을까? 다 죽었습니다. 인류의 복수가 아니라 쏘련의 탐욕과 착취로.... 그리고 그것을 버젓이 쏘련것으로 둔갑 시켰지요! 쏘련의 탱크는 아직까지도 2차세계대전의 독일 기술로 조립된 엔진을 장착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는 까닭은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 전쟁이 일어나면 누군가는 이익을 본다. 이미 강한 나라도 더 많은 패권을 가지고 싸우고, 약한 나라는 반항조차 못해보고 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모든 것의 원인은 인간의 본질적 욕망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인간은 자신이 편할때에는 자신이 선하거나 욕망이 없는 줄 착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틀렸다. 욕망은 자신의 자리가 위협받을 때 즉 더 많은 인간들이 나보다 위에 있다고 느낄때 생긴다. 사람은 남과 비교함으로써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낀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가. 사실 이것은 예전부터 고민되어져 왔다. 어떤 삶이 윤리적인지,어떤 삶이 바람직하고, 도덕적인지, 형이상학적인지 끝임없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학자들에 의해 고민되어져왔다. 그런데 우리는 어째서 전과같이 전쟁을 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아는 것을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유덕하다면 좋은 일이지만 한명의 사람이라도 사익을 본다면 착한 사람들이 손해보고 악한사람들은 이득을 본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세계는 모두가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일텐데 이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수천년 부터 이상적인 세계를 꿈꾸기 위해 얼마나 많은 철학,종교가 나왔는가, 하지만 이런 것들은 듣는이의 상황,성격,태도등에 매번 달리 들린다. 결국 철학은 저마다의 주장을 울부짓으며 서로가 틀리다며 물어 뜯어 오히려 서로를 대립하게 만든다. 완전한 철학은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 수도 없다. 이글을 읽는 사람은 내가 허무주의에 빠져있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든 보편적이라고 여기는 윤리든 행복이든 이는 배부른자들이 배고픈자들의 음식을 뺏으며 생각하는 교육을 통한 양심의 한 편린일 것이다,

정도의 문제이겠지 생존을 위해 나치수하에서 보통의 일을 한정도 가지고 나치라고 말하지는 않지 나치를 위해 일한 정도가 심한 사람들을 나치라고 말해야 하는것이지 그리고 경계에 있는 애매한 사람들은 봐줄수는있을것같고

영상 감사합니다 별별역사님

저기는 그래도 형식적으로라도 재판이라도 했지, 우리는 아예 처벌도 못 했잖아, 반민특위 사무실이 되려 공격받았지, 참 씁쓸하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ㅎㅎ 나중에 영화 호텔 르완다에 배경이 되는 르완다 내전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전범국 러시아도 반드시 심판 받길

독일의 나치청산이 부실했다는것의 반대편의 정책으로는 2차 이라크전쟁이후 미국은 후세인세력인 바트당을 철저히 축출을 하고 전혀 바트당과 관련 없는 이라크인들로 민주국가를 만들어주려고 했죠. 결과는 군대 경찰 정부조직이 다 무너지고 한꺼번에 수많은 요구들이 폭발하면서 대혼란의 지금 이라크, ISIS, 시리아 사태로 이어졌죠. 지나고 나서 평가하기는 쉽지만 어느쪽이 더 나은 정책인지 당시에 판단하기는 쉽지않죠.

추가할게 있다면 , 독일은 미국의 13억불 도움으로 부활한게 아닙니다 - 독일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들도 그당시 미국에 도움을 비슷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나치 및 독일인들은 소련 강제수용소에 끌려가서 노동을 했습니다 (50만명이상).

서독도 나치 완전 청산은 불가능했군요. 폰 브라운 이야기를 알기에 불안불안 했는데..ㅠ 그런데 동독에서의 나치청산은 이야기가 없네요. 연합국으로 뭉뚱그려져 같은 결과인가요?

아 별별역사 너무좋아 진짜..

별별역사님 겨울전쟁 시즌2 계속전쟁에 대해서 다뤄주실수 있나요?? 요청드려봅니다!

전후 직후에는 필요하다고 받아주고, 나중에 필요가 없어졌을 때는 나치 잔당 척살이라는 명목으로 팽하고. 참 정의롭구만

역시 세상은 아름답게만 흘러가지 않는다. 우리나라도 감성팔이만 하지말고 힘을 키울 생각을 해야하는데 갈라치기에 감성팔이만 하니 아쉬울따름

친인척 89명이나 잃었다면 진짜 눈돌아가긴 할듯

어째 우리나라와 같은 일을 . 우리가 일재 잔재를 청산 못하는 이유와 같다. 그래서 아직도 떵떵거리는 일제 협력자의 후손들이 이나라의 지도자가 되는 어지러움.

유익한 내용의 영상 잘 보구 갑니다~

수상할 정도로 기술은 좋았던 독일 ㅋㅋㅋㅋ

전쟁은 칼과 총 폭탄으로 살생을 하지만 전쟁을 끝나면 정치를 시작하기 위해 말과 뇌로 살생을 한다.

소련 를 가지 않았거나 진격을 멈추지 말았어야 했다.

우리도 친일파 들 처벌안한거랑똑같음

저 이영상 잘때 틀었는데 끝까지 다못들어서 이제 3번때 트는중입니다ㅋㅋㅋㅋㅋ오늘은 과연 다듣고 잘수있을런지..!!!!

하나회도 이후 어케 되는지 궁금해요!

저렇게 사냥당하던 유태인들이 팔레스타인에서 비슷한일을 하고있는게 아이러니

역사를 알면 알수록 신은 선과 악을 구분 하지 않는 존재 같음. 모든 결정이 미스테리 그 자체.

반일특징: 잘 모르지만 아무튼 독일은 나치를 잘 청산했다고 믿고 일본은 안 한다고 믿는 중 ㅋㅋㅋㅋㅋ

이승만 정권이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못했다며 비판하는 작자들은 항상 북한과 독일의 예를 들며 우리도 저렇게 했어야 한다고 단언하는데 막상 까보면 독일쪽은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처벌이 아주 미적지근했고 북한쪽도 겉으로 청산하는척만 했지 만약 친일파가 김일성에 충성한다면 봐주고 넘어가주는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대별별 만세!! 배경음악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 듣기만해도 마음이 평온해지고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항상 국가에게 딜레마가 그거지 도덕VS현실적 이익

우리나라도 별 다를 바 없긴 하죠... 독일 이야기인데 한국 이야기 같기도 하네요

일본은 더 자랑스럽게 살아 남은 전범이 많았죠...

오리지널 찐 나치+나치 부역자들까지 합치면 수는 ㅝ마어마했다구...테메에엣!!

일본이 은근슬쩍 용서받은 것도 맞긴 한데 교육계든 언론이든 독일 억빠가 심한듯

친일 청산이 어려웠던 것도 마찬가지 아닌가... 전문가들은 살아 남아 재건에 필요하니까...

전쟁 기술이 고도화되어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과연 축복이고 은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미국은 실험 자료를 받는댓가로 731부대 담당자들을 모두 무죄로 면죄 했지요. 세상에 정의는 없습니다. 이해관계만 있을뿐.

역시 과거는 배울 가치 충분함

우리 나라 친일파 청산하는거랑 비슷하네요. 아직도 친일파 후손들이 정치인으로, 대기업 상속자로, 부자로, 혹은 친일파 후손이 선대 친일파 재산을 다 팔아서 해외로 도망가는 후손들… 그래서 빈부 격차나 정치적인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남은걸 보면 아쉬운 부분이네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참 악한 것들이 사악하게 더 잘먹고 잘사니 할말이 없네요

별별역사님 계속전쟁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세여(2트)

자본진영이라는 표현이 매우 적절한것같습니다

쏘련은 신사다. 나찌가 쏘련민간인 2,000만명이나 죽였지만.. 쏘련에게 희생된 독일민간인은 얼마 안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군폭격으로 대부분의 독일민간인 희생자가 나왔다.

과거를 잊으면 안되지만 매달린다면 발전이 없다

최고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층들은 쉽게 박살냈지만 그 아래에 있던 유능한 실무자들, 과학자/기술자, 기업들은 미국, 소련이 냉전을 위해 이용해야 하니까 적당히 전향시키는 방식으로 넘어간 경우가 많아요. 그 덕분에 산업 기반이나 관료/지식인 계층이 완전 박살나는 것을 피해서 독일이 다시 경제 발전이 가능했어요

파울 하우서, 에리히 폰 만슈타인, 하인츠 구데리안, 게르트 폰 룬트슈텐트, 포르쉐 박사 등등 능력있는 사람들은 재판 받고도 살아남았습니다

일본군 핵심 전력 중 하나인 남방총군을 션하게 말아먹은 무다구치 랜야는 그 공로로 전범자 명단에도 없었음 우리나라에서는 독립유공자로 불리고

우리도 친일 청산이 힘들었던 이유가 냉전때문이지요

전후 독일 국민들의 의식 각성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세요

너무멀리갓어 머든 적당하햇음 현재 유럽을 통째로 먹고 응?왜 미국좋은일만 시키는지

별별역사님 덕분에 오늘 합스부르크 잘 보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독일이 전쟁은 커녕 나치문양조차도 사용하지 못하게하며 과거서에 대한 반성을 하고 있으니 청산이 되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나도 이게 궁금했음. 영화에서 나찌를 향해 변변찮은 무기로 육탄돌격을 하며 정의롭게 그려지던 소련이 1945년이후를 다룬 영화부터는 선량한 독일인을 괴롭히는 악마로 그려짐

기술하나 제대로 배우면 죄값도 사라지네 ㅋㅋ. 기술이 최고여

한국보단 처벌했네 ㅋㅋ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제일

비록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전쟁범죄를 저질렀던 독일군 장군들과 다른 수많은 독일군들 또한 사형을 선고받았었지만, 이렇게 자세히 파고들어 보면 베르너 폰 브라운을 비롯한 이런 아쉽고 속 쓰리는 사례들이 당시의 "냉전"이라는 시대상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였다곤 하나 참으로 안타깝긴 합니다..ㅠ 하지만 별별역사님께서 말하셨던 것처럼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정의는 살아있고 그 의지가 쭉 이어져 오고 있는 데다가, 독일 본인들 또한 몰락이나 스탈린그라드, 제너레이션 워즈와 같은 자신들이 과거 저질렀던 끔찍한 전쟁범죄들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들을 스스로 제작하기도 하면서 잘못과 죄를 인정하며 반성하고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선한 모습들과 그 의지를 가진 사람들 또한 많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