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았습니다. 전문지식은 없으나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1인입니다. 같은차를 소유한 입당에서 덧붙여 봅니다. 소유한지 만7년째고 소나타, 각그랜져v6, 아키디아, 랙서스460 등을 소유했었고 현재 저의 애마입니다. 이녀석을 처음 탔을때가 생각납니다. 고급차라놈이 이름값에 안맞게 이렇게 안나가지? 그래서 가성비가 좋다고 한건가? 님이 비교해 주셨듯이 동급엔진을 가진 차들은 거의다 슈퍼카거든요. 저역시 슈퍼카 살 여유는 안됐고요. 어쨌든 40km까지는 뒤에서 잡고 있는 느낌이 심하게 와 닿았습니다. 그런데 그구간 지나고 60km를 넘기면 악셀를 밟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스포츠모드로 전환하면 위증상마저 없습니다. 이차의 진가를 느끼고 싶으시면 여름에 4명 타고 에어컨 빵빵 풍악 짱빵 올리고 속도 좀 높여 강원도 구길을 드라이빙해 보세요. 모두 만족할 겁니다. 고속도로는 속도룰 높이고 싶어도 카메라가 너무 많아 늘 아쉽습니다. 승차감때문에 20인치 마차휠로 인치업했다가 다시 제짝인 18인치로 바꿨고요. 회사차가 w222 s500인데 직접 운전하든 뒷자리애 앉아 있든 장거리 피로감에서만큼은 저는 제차가 훨씬 편하더라구요. 참 경고등은 점화플러그를 먼저 점검해 보세요.
크... 시동부터 너무 다르네요..😢 아버지가 타시던 w221 s350 주셔서 그냥 타고 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찰랑 찰랑 다니는 맛이 참 좋구 뭐 시내에선 밞을일도 없지만 알피엠 6천까지 돌리면서 타면 나름 엔진소리 들으면서 타기도 괜찮구요..ㅎㅎ 다만 v8 도 타보고 싶은데 연비가 데일리로 안된다고 해서 고민중입니다..ㅜㅜ 확실이 s350이랑 차이들이 꽤나 크네요 ..ㅎㅎ v8,v12 엔진배기음이 너무 부럽습니다..ㅜㅜ
하 저도 w221 s600 탔엇는데 엔진 부조때문에 점화코일 갈아보고 별지랄 다했는데 그노무 엔진 스크레치 때문에 폐차 했어요 시동만 걸어도 하루 스트레스 다풀리고 주행성능도 참 만족스러운 차량이엿는데... 지금은 다시 가지고 오라고 해도 엔진 고질병 때문에 무서워서 못 가져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