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반달가슴곰 #지리산 #복원 어느덧 야생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반달가슴곰은 현재 지리산과 덕유산을 중심으로 89마리 정도가 서식 중인데요. 개체수가 늘어난 만큼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크랩이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 근황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일본에 곰 피해하면 불곰 생각하는데 불곰은 홋카이도에만 있고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반달가슴곰인데 예전 봄곰 구제 할때 만해도 사람을 무서워했는데 곰 구제가 금지되고 2세대 3세대로 새대교체 되니까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공격성을 보여서 문제라죠.아키타현이 피해가 심한데 결국 곰 구제를 다시 시작했는데 거의 학살수준으로 잡아서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니까 지역민이 아니면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했죠.실질적인 지역민이 느끼는 위협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같을수도 없다는게 ㅜㅜ
곰을 복원해서 지리산에 풀기로 결정했으면 그 지리산에 사람이 못 들어가게 하는게 맞는거고, 사람이 지리산에 돌아다니게 할거면 곰을 풀어놓지 않는게 맞는거지... 곰 복원에 세금을 쓰는거까진 좋은데 이치에 맞게 써야하지 않나 곰 풀어 놓은데에 사람이 돌아다니게 만드니 마주치는게 당연하잖아 인구는 앞으로 급속도로 줄어들거고 지방 자연이 가까운 촌동네부터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 굳이굳이 자연 보호하자고 국립공원 져놓은 지리산에 사람을 들여보낼 필요가 있을까 그냥 곰들 살라하고 사람은 다른 산 등산가라고 하는게 도리일거 같기도 하다
@@user-ns4vr9vc2c 야생성 말 나온김에 설명하는데 국내에서는 사람들이 야생성이 무슨 뜻인지 완전히 잘못 이해합니다. 야생성은 사람과 친근하지 않다는 뜻이지 사람을 죽이고 싶어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곰과 같은 맹수의 경우 오히려 야생성이 상실되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체들이 더 위험하고 식인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오히려 야생성이 강할수록 사람을 더 두려워해서 더 안전함…
푸바오 간다고 마중가고 오열하는 나라,, 곰인형이랑 진짜 곰이랑 같은 취급하는 나라,, 이성이란 1도 찾아볼 수 없고 그냥 풀 감성 때리는 나라가 이 나라임 ㅋㅋ 서양 유튭 영상에 올라온 것처럼 곰한테 갈기갈기 찢어지는 사건 생겨야, 아니 그래도 인간이 잘못했네, 양보해야 되네 이 ㅈㄹ떠는 인간 있을 거... 에혀..
반달곰이 포화상태고 경쟁에 밀린 개체는 지리산 탈출하고 있으며 예전과 다르게 등산로에도 출현빈도가 증가하다면... 개체수 조정을 위해 일정 수는 포획하는게 맞지않나? 확률 1%가 작다고 볼수는 없는데 인명사고 터져야 움직이려나? 너무 안일한 공무원들과 각자도생에 물든 불쌍한 국민들 ...
반달곰 복원사업을 왜 추진했을까요?? 오래전 지리산 탐험방송(?) 같은걸 했는데 그때 우리나라 토종반달곰이 극소수(2~3마리)가 생존해 있는게 포착됐습니다. 거의 확실한 증거가 나왔었죠 그당시 그런증거가 없었으면 복원사업 안했을겁니다. 그냥 우리나라 반달곰은 책에서나 봐야겠죠. 지리산에 극소수가 살아있다 그냥 놔두면 멸종하는건 당연한 수순~ 어떻게 하는게 옳은일인가? 그당시에 복원사업을 계획했겠지요. 성공한 사업이라고 봐야겠죠 숫자가 이렇게 늘어났고 그동안 어찌됐던 인명피해는 없었으니까요. 반달곰이 순하기도 했고 공단직원의 엄청난 노력과 관리가 있었으니까요. 이런건 칭찬해 줘도 될듯합니다. 근데 복원사업이 성공하다보니 아이러니하게 인간이 불편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간과 반달곰은 공존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인식과 좁은국토등 인명피해가 단1건이라도 발생한다면 겜아웃 이죠. 과연 야생동물의 대한 인식자체가 틀린 외국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지리산 전체를 반달곰에게 양보했을까? 이제는 뭔가 대책이 필요핥때가 온거 같습니다
지리산 일대만 아니고 타지역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서 2년 전 이 맘때 저녁 늦은 시간에 오를 때 키 180이상 100키로 이상 남성 성인이 계단 길에 앉아 있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시각에 남성이 걸터앉을 일이 없기에 뒤에 오는 분과 함께 가기 위해 멈췄는데 .. 그 자리에 가니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잘 못 본 것이길 바랄뿐입니다.
다행이도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을 피하는 습성이라..곰을 맹수라 지칭하지 말아야겠네요 일본에서 희생자 시체가 조우지점부터 100미터 떨어진 훼손된 상태로 발견된 것을 보면 배고픈 상태에서의 먹이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는걸 볼 수 있다 힘도 쎄고 빠르고 나무 잘타고 ...인간의 현명한 대처도 곰 앞에서는 90프로 이상 무의미 하다 할 수 밖에.. 이미 지리산에 방사된 곰이 영역 확장을 통해 백두대간을 올라 덕유산에서 까지 발견된것을 보면 위치 추적기없는 2,3세대 곰은 중부까지 서식지를 삼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복원사업 추진했던 인간들 만약 인명사고가 일어나면 지들 부모나 아들딸이 당할일 아니라고 어차피 몸이 찢겨나가도 남의 부모 남의 아들 딸들이 당할일이니 무책임하게 진행한거 같은데 즈그들 가족이나 본인이 법적으로 책임을 진다는 가정하에 였으면 과연 이 맹수복원 사업을 추진 했을까?
@@feminist17 ㅋㄱㅋㅅㅋㄱㅋㄱㅋ인도랑 한국이 똑같다고 생각하네? 애초에 인구 밀도는 인도가 비교할 수 없울 정도로 높고, 한국에서도 심지어 조선시대에도 공식적으로 집계된 늑대의 식인 사례는 없어. 물론 비공식적인 건 좀 있겠지. 근데 그때랑 지금이랑 맹수 밀도 자체가 다른 건 어떻게 받아들일 건데? 늑대만 일만마리가 넘게 살아가는 조선시대랑 끽해봐야 백마리도 안되는 지금이랑 비교하냐? 진짜 한심하다ㅋㅋㅋㅋㅋ
참 아이러니한게, 반달곰, 표범, 호랑이, 늑대 등은 맹수이기 때문에 과거에도 많이 위협을 당했고 현재도 복원된다면 위협적인 동물임. 그렇다고 복원을 안 하면 그들을 먹고 사는 멧돼지 등의 개체수를 인간이 계속 조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 그들을 복원하는 것이 생태계 입장에서는 건강한 생태계이지만 인간 입장에서는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 이 것을 해결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복원사업을 할거면 시설에서 해야 맞는거 아니냐? 무슨 육식동물을 산에다 풀어와??? 일본을 보자. 한해 100명이상 죽거나 다침. 등산로에서 마주침. 도시로 내려와서 사람 습격. 육식동물이 공격성이 없다는 얼탱없는 소리는 같은 사육소에 곰이랑 들어가서 한달 살면서 하고. 이제부터라도 개체수 줄이고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