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표범 #발자국 #kbs뉴스 얼마 전 경북 영주의 한 밭에서 폭 10cm, 길이 17cm 짜리 동물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 모양이나 크기로 미루어 표범 발자국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발자국의 주인은 과연 표범이 맞았을까요? 또 우리나라에서 표범 목격담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랩이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에 호랑이나 표범이 우리나라 깊은 산에 살고 있을 수도 있지 않냐? 라는 질문에 생태전문가가 한말이 떠오름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우리나라 깊은 산속 곳곳 동물이 다닐만한 길목마다 생태조사 목적의 무인센서 카메라가 수백 대는 설치돼있다고.. 뭐든 존재했으면 이미 예전에 발견됐다고 ...
@@Kkkoo-bf9jw 호랑이랑 표범을 그냥 버무려서 범이라고 불렀어요. 한반도에 표범이 많이 살았습니다 과거에 물론 호환의 대부분은 호랑이가 한거 맞고요. 산지가 대부분이라 은신하기 좋고 먹잇감이 풍부해서 예나 지금이나 한반도는 표범의 서식지로 가장 이상적인 땅입니다. 울릉도 독도 수역에는 강치였나? 암튼 물개도 살았지요 그외 여우 늑대 뭐 중~대형 포유류가 한반도에 많았는데 왜정시대때 90% 맥이 끊기고 한국전쟁으로 9%가 끊기고 산업화시대에 쥐잡기 운동으로 남은 1%를 없애버렸죠
군생활을 DMZ 안에 있는 GP에서 했습니다. GP에 있는 TOD라는 감시장비는 물체의 열로 형태를 확인하는 열화상 기능이 있는데 한번 새벽시간때 호랑이와 정말 유사한 형태를 본적이 있습니다. 호랑이 특유의 어슬렁거리는 걸음, 크기는 측정했을때 2,3m 정도… 저는 그게 표범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옛 선조들의 인식과 각종 유물들이 인상깊고 아주 흥미롭네요 특히 범에서 첫째가 줄범(호랑이), 둘째가 돈범(표범), 셋째가 개갈가지(스라소니)라는 말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옛날에 "수리부엉이 날고 난 뒤에 호랑이 온다" 라는 말이나 "호랑이 셋중에 하나는 못생긴 범(스라소니)다" 라는 말처럼 우리나라는 고양이과 맹수 삼대장들의 땅이었던 모양입니다.
@@user-cb6td7ym7d 꼭 그렇지도 않을걸요 일제가 오기전인 구한말에 호랑이 사냥 기록을 보면 무진장 많이 잡았다고 보여지고 일제가 지난 다음에도 호랑이, 표범이 1960년대까지 있었으니까요 그 일본도 메이지에서 지금까지 곰을 모조리 죽이지 못하고 최근 곰 때문에 인명 피해가 속출하니 우리가 못나고 일본이 잘난게 아니라 그냥 그 나라의 자연과 환경이 강한거라 봐야 할껄요
나이씨ㅡㅡ범이라는 그 뜻은 좁은 뜻으로는 호랑이를 가리키지만 넓은 뜻으로는 호랑이와 표범을 동시에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지요~~ 알겠나요????????????????????? 근데 저 호랑이와 표범이 초대형견인 핏볼 테리어와 도사견 캉갈 도고같은 초대형견이랑 1:1로 철창속(우리안)에서 맞짱을 뜬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내 생각에는 초대형견이 이길것 같은데~~~~~~~~~~~~~~~~~
1970년에 마지막 표범이 발견되었고 1990년대 후반부에 이상하리만큼 호랑이 목격담이 많았던 것으로 보면 1990년대 후반부에 우리나라 적어도 남한에서는 거의 멸종했으리라 보입니다. 지금은 들개를 잘못 보았거나 아니면 정말 1-2마리 남은 것이라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이죠
고양이과 동물들은 발톱을 숨긴 뒤 다니기 때문에 발톱이 찍히지 않아요 표범도 고양이과 동물이라 평시에는 발톱을 숨기고 걸어다니다가 사냥할 때만 발톱을 쓴다고 합니다. 개나 늑대가 발톱을 드러내놓고 다니고요. 즉 고양이과 동물들은 발톱을 숨긴 뒤 다니기 때문에 발톱깍기 매우 어려워요. 반려묘들도 발톱을 잘 안 드러내기 때문에 발톱을 깍기가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문명이 발달해서 호랑이건 표범이던 매체를 통해 구분할수있는 시각학습이 있었지만 조상님들은 구전으로만 전해듣고 실제 본사람은 드물었겠죠. 그러니 큰 고양이과 맹수로 사람을 해친다라고 들었으니 점박이건 줄무늬건 도망쳐야 된다고 교육받았으니 구분이 별 의미가 있겠습니까? 자세히 볼 기회가 있었던 조상님은 천수를 못누리셨을테니 구분이 없는것도 이해가갑니다 ㅠ
2006년에 조범준 야생동물연합 사무국장에 의해서 경북 태백 경계에서 표범 목격담이 있고 가장 최근은 일반인에 의해 2년반전에 경북에서 있었는데.... 조범준 야생동물연합 사무국장은 공식적으로 생태조사 하는 분이니 정부 산하기관 에서도 표범 목격담 자체를 부정은 못할듯........
일본에서는 곰이 자주 출몰하여 사람을 습격하지요. 자연보호도 좋지만 사람의 생존이 우선입니다. 미국같은 나라는 멕시코 불법이민자와 야생동물이 있으니까 총기를 허용햐주죠. 백두산 호랑이 곰 표범 복원하게 되면 인구절벽 시대에 사람 없는 소멸지역 넘쳐나면서 완전 사파리처럼 될겁니다. 그럼 총기를 허용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사람이 습격당하든 말든 야생동물만 복원해야 할까요? PC(정치적 옳바름)이나 녹색주의 보다는 시장경제와 현실을 바라보아야 할 때 입니다.
예전에 어느 기사에서 야생동물전문가가 남한에 호랑이는 모르겠지만 표범은 산다면서. 자신이 실제로 90몇년도에 강원도 어디에서 실제로 표범을 봤다면서.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사진찍을 틈이 없었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있음. 내 생각엔 진짜 표범이 맞다고 해도 90년대니까 그 표범은 이젠 죽었을듯.
멸종된 동물이 한국에 존재한다. 희망은 품겠지만, 현실은 큰 들개로 생각 듭니다. 예전 사냥 가이드&사냥견 훈련등 경험 상. 일부 종에 야생 육식동물은 발톱이 땅에 꽂히는 발자취를 남깁니다. 발톱이 앞으로 길게 드러나는 건. 갇혀진 축사 안에서 믹스견의 자라난 발톱들로 생각 되고요. [ 무분별한 축견 업하다. 방사되고 버려진 여러 견종 믹스견은 이미 잡균에 면역력 높고. 생존 적응들 하며, 그린벨트 지역에서 늑대 무리처럼 군집 생활로 형성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학술전문가들 의견 존중하지만, 수풀에 수없이 상처난 경력이 더 신뢰 있지 않을 까요? 가능성을 현실로 오인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들개 무리에게 생명 잃으신 시골 할머님.. 뉴스도 떠오르네요.
와.. 군복무 당시 기억하기로는 2013년 늦가을? 포천 탄약고에 야간 근무를 섯었는데, 멀리 철조망쪽으로 낙엽 밟는 소리가 났어요. 거리상으로 한 300m?정도 되는 부근이였고 야투경으로 식별확인 시도 했는데도 잘 안보여서 초소에 사수는 초소 지키고 있고 제가 ㄱ자 손전등 들고 혼자 갔었거든요. 가까이 간 순간에 ㅋㅋ모습은 보이지도 않는데 그르를를를르르.. 하는 데시벨 낮은 소리가 나는데 순간 다리힘 풀리고 공포에 질려가지고 총 전방 조준하고 조준간 단발로 순식간에 바꿨어요.. 아직도 생각나는게 그때 공포감은 말할수가 없음. 초식동물이 사냥당하기 직전의 심정이 그럴 것 같아요. 가만히 그러고 있으니까 차박차박 하면서 발자국 소리가 멀어지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는데, 전 그게 동물원 탈출한 호랑인가 하고 넘겼는데, 이 영상 보고 배기음 사운드 표범이라는 영상 보니까 기억에 남아있는 그 소리랑 똑같네요..ㄷㄷ
원래 호랑이나 표범이나 산맥 따라서 러시아쪽부터 남한쪽까지 오가고 하는 걸로 알고 있음. 그게 흔한 일은 아니겠지만. 목격담들 중에 꽤 얘기 많이 나온 것들도 있는데,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범들이 그립긴 한데 한국은 너무 인구가 밀집해있어서 이게 될 일인가 싶음... 공존이 어려울 듯한 느낌.
2십여년전 산에 푹 빠져 미친듯 등산을 다닐 때.. 지리산 모산장지기와 친하게 지냈는데. 남한에 반달곰은 물론 표범이 백퍼 살고 있다드라. 지역을 말하면 밀렵이 필히 일어날터여서 그건 말 해줄 수 없고 표범이 살고 있는거 알고만 있으라고.. 극도로 조심히 살다가 개체수가 불어나니 민간 눈에 띄기 시작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우리 할아버지도 표범 봤다고 했었는데 울 아빠 어렸을 때니까 대충 60년대 말 ~ 70년대 초인듯 친구 한 명이랑 개 한마리랑 같이 산에 오르고 있었는데 개가 갑자기 끼잉끼잉 거리고 도망가려고 해서 보니까 앞에 엄청 큰 호랑이 같은 동물 있었다고 할아버지는 개호주인가 라고 했던거 같음 자세히 못보고 도망쳤다고 했는데 표범이거나 스라소니였던 거 같음
한국에 호랑이보다 넘사벽으로 개체수 많았던게 표범이라 존재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저 고양이과가 워낙 영물이라 해수구제때 학살당한 이력이있어서 대대로 유전적으로 절대 인간에게 발각되선 안된단 생각이 각인된채 살겁니다 게다가 한국땅이 좁다하지만 그건 인구가 몰린 수도권에 국한된 소리고 인적이 아예 닿지않는산이 워낙많아서 존재가능성이 커요
내가 거짓말이면 죽어서 지옥에 간다고 자신있게 말하는데, 내가 1996~7년도던가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에서 세퍼트보다 머리나 등치은 작아보여도 체고나 길이로는 세퍼트 강아지 크기의 고양이과 동물을 목격함. 순간 놀라서 서로 움직이니 않다가 내가 정신 차리고 움직이니 그 동믈도 도망감. 그때 본 동물이 스라서니 같은데 이미 국내에서는 멸종된 동물이었음...
조선시대에도 호랑이나 표범 나타나면 백성들이 조정에 상소 올려서 제발 좀 잡아 달라고 할 만큼 손바닥만한 한반도에서 맹수가 있으면 그만큼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역사 기록으로 볼 때 조선시대 잡은 호랑이와 표범은 수천마리에 이르고, 일제 시대에는 아무리 많아야 백마리 내외입니다.
근데 맹수들의 복원과 서식도 어느정도 필요한 이유가 지금 우리나라 산에는 멧돼지가 너무 많아서 인명, 재산 피해가 너무 심함 심지어 지금 우리나라에는 멧돼지를 잡아먹을 수 있는 포식자가 아예 없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개체수 조절이 거의 힘듦 다들 지리산 반달곰에 대해서 엄청나게 두려워하는데 반달곰이 야생에 아무리 많이 살게 된다고 해도 멧돼지로 인한 인명피해가 심하다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거
한국에 지금까지 남아있는 야생 표범은없다. 표범이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도 아니고 마지막으로 발견되어 잡힌 한국표범이 1962년이다. 그리고 표범 수명이 12~17년이다. 표범이 대한민국에 발견되려면 번식을 해야 살아남을텐데, 번식할만한 짝이 있을만큼 개채수가 있다면 발견이 안되는게 이상한것이지. 좀 큰 고양이인 삵을 표범으로 오인했을 확율이 100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