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선수, 2002년 엔트리 기준으로 윤정환을 대신했던 이을용, 고종수를 대신했던 박지성, 노쇠한 미들라인에 뜬금없이 나타난 김남일.. 올림픽 대표팀에서 국가대표로 차출된 이영표.. 당시 기득권 축구협과 언론에서 무자비하게 공격 당했었지만 증명했던 선수들.. 네임벨류를 무시할 순 없지만 관성적으로 늘 보던 선수들이 아닌 언더독 입장에 있는 열정 투지 근성 넘치는 선수들이 즐비했던 당시 선수들이 참 그립고 감사했습니다.
@@owgni2022.6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2018.12 제주 유나이티드 FC 코치 2018.5 FC 서울 감독 대행 2016.12 FC 서울 2군 코치 2015.1~2016.12 청주대학교 축구부 코치 2012.1~2015.1 7월까지 스카우터, 이후 강원 FC 코치 선수시절 다 제끼고 어린이축구단 감독 빼고 이렇게 했음.
일본 대표팀에 유럽파가 많다는 것은 별 의미없는 이야기. 그 유럽파들이 정말로 개개인 다 엄청난 월드클래스라면 그런 선수들이 많다는 것이 유의미하겠지만 고만고만한 애들이 많은 것은 큰 의미가 아님. 일본 팀이 강한 진짜 이유는 1) 감독이 장기간 유임하면서 자신의 선수들에게 자신의 색깔을 확실하게 입혔다는 것 2) 그러면서 선수들간의 조직력이 극대화되었다는 것. 3)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이 다수 있어서, 누군가가 문제가 있어 빠지게 되는 경우, 다른 선수가 들어가서 대신 플레이를 하더라도, 기존의 플레이 형태와 수준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일본 선수들과 1:1로 비교하면, 대한민국 선수들의 능력이 일본은 능가하면 능가했지 절대로 뒤지지 않음. 그러나 감독이 수시로 바뀌면서 감독이 원하는 색깔이 선수들에게 제대로 입혀지지 않았고 어쩌다 입혀질만 하면 감독이 바뀌면서 그 색깔이 유지되지 않아 선수들간의 조직력이 발전하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일본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할 뿐임.
지금까지 우승 못한건 축협 때문이지요! 매번 오심과 편파판정이 일어나도 제대로 된 강력한 항의도 없고 뒷짐만 지고 있으니.. 항상 경기가 꼬이고 선수들만 개고생하다보니 못하는거지! 이상하지 축협하고 연관있는 사람들은 이런점을 절대 지적하지 않는다는거! 언론이나 방송인이나 선출이나 전부 ...공생한다 이거지? 그러니 대표팀은 발전이 없고 개인만 특출난거고 .... 정치인들이나 축구 관련자들이나 그나물에 그밥!
득점왕은 나을수도? 있다고 봄. 근데 14년간 유럽통산 200골 달성, Epl 통산 100골 이상, 이 기록은 울나라에서 최소 50년 동안은 나오기 힘든 기록으로 봄. 왜냐면 이건 10년이상 동안 꾸준하고, 무엇보다 부상이슈가 없어야 가능. 앞으로도 1년에 20골 넣는 선수는 얼마든지 나올수 있음. 근데 10년동안 그 성적을 꾸준히 달성하는 선수는 정말 힘들것임.
감독 코칭스태프 선수들까지 동일...2002vs2024.......갠적으로 그래도 2002년 멤버가 이기지않을까...2002년 멤버는 수비수들이 진짜 좋았음..거기다 미드필더까지...포워드 황선홍 안정환도 엄청나고..2024년 최대 약점은 김민재가 있다지만 수비력.. 2002년에 비하면 너무 떨어지는게 사실..
한국사람들이 클리스만 감독을 싫어 하긴 하더라고요. 국내에서 많은걸 지도를 원하는데 그만큼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국외에 머무러서 저도 왜 싫어 하나 했었던 그런걸 찾아 보긴 했었어요. 근데 대부분 외국감독은 국외에 에서 보통일을 하는거 같아요. 차출은 한국 대변인이 추천 받은걸로 하고 열정적인 히딩크 감독님만큼 하는 감독님은 보지 못한듯 싶어요.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감독이라면 외국을 선호하는데 지금은 차라리 국내 감독이 적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황금세대라 하는데, 저는 02년도 그 시절이 황금세대였던거 같습니다. 개개인적으로 친다면 우세야 하겠지만, 조직력을 많이 개편 해야할거 같은 느낌이 되네요. 그래도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있으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중동 이란이.. 최대의 고비 같긴한데.. 일본하고 붙는다면 꼭 이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