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wx6tu3ug1g 댓글에서는 주먹질하는 자세 때문에 몸무게를 펀치에 온전히 담지 못 했다는걸로 보이고 펀치의 경우 속도도 중요하지만 질량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펀치기계에 가해지는 충격량이 달라지는데 투수의 경우 손에서 공이 떠나기 때문에 오로지 구속과 공의 질량으로 운동량이 정해지는데 ㅋㅋ 펀치랑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하는게 맞다고 보는거임? 니가 사는 세계는 구속이 같은 150이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투수가 던진 공이 더 강하게 꽂히냐?
주변 친구들중에 100킬로랑 140킬로 있어서 아는데 저분 200킬로 근접한 몸으로 추측됨 술먹고 자주 펀치 치러 가는데 제대로 맞으면 소리가 다름 저분은 오히려 치기전 연습동작이 훨씬 더 나아보였고 막상 임팩트 동작에선 펀치가 아닌 주먹을 쥔 따귀?(냥펀)로 직선이 아닌 콤파스 그리는 궤적으로 손이 날아감 동작은 쓸데없이 커지고 저항은 커지면서 정권의 정면이 맞지않고 주먹쥔 손바닥 방향으로 임팩트가 되었으니 파워가 안나오는건 당연함 체급이 중요하긴 한데 살이 저정도로 찌면 중심이동이 어렵고 느려져서 오히려 펀치력이 떨어짐 (임팩트직전 가득 실려있는 체중의 빠른 중심이동이 요구됨) 저는 키 164에 미들급 체중인데 (근뚱) 위에 친구들 펀치력 압살함 펀치기계는 실제 격투기가 아니기에 체급 영향이 더 적음
제 친구는 술먹고 저렇게 쳤는데 잠시후 애들아, 손가락이 이상해... 그래서 봤더니 손가락들이 완전히 뒤로 꺽이고 뼈몇개는 살갖을 뚫고 나와버렸더군요. 그 녀석 술에 취해서 아픈줄도 모르고 낄낄대고 우리는 당황해서 그녀석 데리고 택시타고 응급실로 뛰어 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