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라 한태수 작곡 / 채정은 작사 / 노래 신문희 저 산자락에 긴 노을 지면 걸음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 밤 달빛에도 참 어여뻐라 골목골목 선 담장은 달빛을 반기네 겨울 눈꽃이 오롯이 앉으면 그 포근한 흰빛이 센 바람도 재우니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 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강 물빛소리 산 낙엽소리 천지 사방이 고우니 즐겁지 않은가 바람 꽃 소리 들풀 젖는 소리 아픈 청춘도 고우니 맘 즐겁지 않은가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 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큰 추위로 견뎌낸 나무의 뿌리가 봄 그리운 맘으로 푸르다 푸르게 더 푸르게 수만 잎을 피워내 한 줄기로 하늘까지 뻗어라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 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저희 합창단도 하게 됫는데 실전에서 어떨지 두근 거리네요. 잘 못해도 노력햇다는 것이 중요하고 과정이 중요하죠 결과도 잘 되면 좋기도 해요 ㅎ 너무좋네요. 화음이란 합창이란 정말 아름다워요 너무 감미롭고 설레고 두근거립니다.그래서인지 너무나도 궁금해요 어떻게 이렇게 좋은지 이 세상이 그런 아름다운 세상이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원합니다 ㅎㅎ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