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 심사위원 싸우기도 하는게 좋다하는데 저거 그냥 웃고 훈훈하라고 하는소리임???? 그렇죠? 일부러 허찌르면 그거대로 감점하고 일부러 싸움걸면 더 싸이코같은데. 그리고 허 안찌를려고 노력해도 토론마다 어쩔수없이 개싸움이 되는 토론도 있잖아요. (혹시 님한테 쏘이붙이는 것처럼 말투가 들린다면 사과드립니다. 고치려 공부하고 노력중입니다..)
와.. 반대측 오른쪽 남자분 압도적이네.. 대박이다 대입 면접때문에 토론영상들 많이 보고 있는데 여러모로 도움되네요. 말할때 나머지 세분은 할말이 끊길때마다 어..음.. 거리시고 시선처리도 좀 애매?한데 저 분은 말이 거의 안끊길뿐더러 시선처리도 소름돋네요 상대측이 발언할때도 다른분들은 종이에 적을거 적느라 바쁜데 계속 상대측 존중하며 눈마주치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븅신들아 저기위에 rice말에 틀린거 없어ㅋㅋㅋ ''인정합니다'' 라는게 자기측의 발언에 오류가 있다는걸 인정한다는 건데 그 경우 토론 승패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단걸 모르나? 참고로 나나 저기 윗댓말 뇌피셜아니고 실제 고등 토론수업 때 선생이 설명해준거다ㅋㅋㅋ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반박하는 잼들 수준ㅋㅋ
@@Do_Won_ *엄청 장문입니다. 미리 죄송합니다. 근데 님아 자신감도중요하지만 지식 아얘없는거 말고 상대측보다 부족하고 논점 놓친다거나 기억력이 안좋다던가 그러면 오히려 너무 자신감이 넘치면 안 좋은거 아닌가요? 왜냐하면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고 "어? 그거맞지않나요? 제가 맞는말이 맞다!!" 이러면 도움이 안되지않습니까.(근데 제가 예시를 잘못든거같은데 자신감만 높다고 토론에 도움은 안되는거 같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물론 님이 하신말씀도 맞지만 자신감만 강조하시는것처럼 보여 이해가 되지않네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꼭 알고싶어요..ㅠㅠㅜ 부탓드립니다. 말못한다 소리듣더라도 상대방한테 욕먹는다까진 듣기싫어서 말잘하랴고 노략중이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신감이 높은경우에 토론할때 도움되는 경험해보아 인정하지만, 상대방의 말과 의견을 대강 이해하고있어도 자신감이 도움안된적이 여럿 있어서요...
아니근데 다필요없고 제가 지금부터 말하려는 의견도 토론잘한다는 말에 포함되어있겠지만, 토론잘하고 말고 문제가아니라 저거 하면서 멘탈갈리고도 할텐데 아니, 안 갈리더라도 상대방 의견과 내 의견 혼동되지않고, 내가 말한바도 정확하게 어떻게 다 "기억"하는거임???내가 진짜 저 토론자들에게 부러운건 기억력임. 뻥안치고 나는 갠적으로 상대와 토론 말다툼할때 "기억력"만 존나좋았어도 말싸움에서 이기거나 상대와 내 에너지 소모도 덜 들게하고(한쪽이 멍청하면 둘다 힘들어지니) 했을텐데 논리적 논점이 안 맞은적도 있지만 기억력이 존나 안좋았기 때문임. 아마 저들은 토론 엄청많이 해보며 쌓인 경험 때문에 잘하는거겠죠..?? 아니면 다른사람들보다 지능이 뛰어나고 기억력 능력이 두드러지고 지나요??? 아니면 책을 많이읽어서? 저는 반복적인 토론을 거치며(자료준비+준비과정+토론) 저렇게 된것 같다 추측은하지만 진짜 저들의 기억력이 좋은 이유?비결? 이 궁금합니다!!!!진짜시발간절.... 혹시 토론 많이 해보신 분 있으시면 알려주시고 그냥 제가 궁금한 바에대해 아시는분 아무나 답 달아주세욬ㅌㅌㅋㅋㅋㅜㅜㅜ... 호두를 많이뭇나?
제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이라 기조연설에서 찬성 측분들의 발표가 너무 빠른 거 같네요. 시간이 많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빨리 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무슨 의견인지 잘 모를 정도로 너무 빠르고 목소리도 좀 작은 거 같네요. 그 점이 아쉽고 반대 측분들은 속도도 듣기 딱 적당하고 목소리도 잘 들리네요. 그 반대 측분들중에 오른쪽에 계신 조금 체형이 마르신 분 ( 12:15 ) 때 발표하신 남자분 진짜 논리와 목소리,속도 너무 대단하십니다. ( 개인적으로 ) 저도 이제 곧 토론 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정말 본받고 싶네요.
반대측이 현실적 측면 에서 유리한 의견이었기에 찬성측이 더 준비를 잘했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국민의 의견이 중요하기에 국민발안제도입이필요하다만을 주장하기에는 현실적 요소의 벽이 너무크죠 비용문제에서 부터 안되고 그걸 전자투표를 한다니 그러면 전자기기에 익숙하지않은 노인분들이나 집에 컴퓨터없는 사람들은 민주주의국가에서 투표권리 행사도 하지말라는 소리네요 이미거기서 게임셋 그리고 그럴수도있겠는데요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라는 멘트는 배운거 써먹는 느낌 강하게 납니다 토론에대해서 더 준비를 철저히하고 반박하고 의견제시하는법을 배워야할 토론꿈나무들이 저런 어설픈 정치인들이나 회피용으로 써먹을 멘트를 아무렇지않게 자주사용하다니 정말 부정적이네요
아닠ㅋㅋ 오른쪽에 첫번째 안경 쓴 여자애는 이미 많이 점수 까였겠네욬ㅋㅋ 그래도 그 옆에 안경 안 쓴 친구는 말이라도 잘 안 더듬짘ㅋㅋ 안경 쓴 여자애는 말을 너무 더듬어서 듣는 사람이 듣기가 좀 거북하네요ㅠㅠ 물론 전국대회 결승이다보니 떨릴 수 있겠지만 말을 안 더듬는 것도 토론의 실력 중 하나니까요...♡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일단 국민수준이 미개해졌다고 하는 건 과하고 부적절한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과거의 국민수준이 억압적이고 미개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리고 공부도 많이 부족해 아는 것은 많지 않지만 제 생각에는 국민이 정치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이를 논의하고 정치에 대한 더 나은 방향을 위한 관심을 가지는 것 자체가 국민의 성숙함이 올라가게 하는 필수적인 과정이고 국민의 관심도가 그 과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토론이 단순히 정치의 스포츠화가 아닌 정치에 대한 주체적인 고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토론이 국민의 성숙도나 깊은 고찰에 오히려 방해가 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활발한 활동이 정치에 대한 더 깊고 나은 것을 위한 생각을 만들어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시발 듣는데 머리하얘지고 양쪽 말 다안들림 이해도안되고 떨려서. 나만이런거아니지???? 근데. 나는 갠적으로 어릴땐 무조건 토론 싸우는거고 인싸인애들만 하고 그런거라 생각하고 토론히고나면 토론한 상대방과는 인간관계로 친구 될수없다고 생각했는데 좀 커서보니 오히려 토론상대방과 친구하먼 재밋고 잘지낼스도 있다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