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00:00 - 스포일러 경고 및 인트로 00:32 - 영화 '블랙 위도우' 01:28 - 드라마 '로키' 03:38 - 드라마 '완다비전' 05:44 - 드라마 '팔콘과 윈터솔져' 08:33 - 영화 '샹치' 11:22 - 영화 '이터널스' 13:00 -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4:56 - 드라마 '호크아이' 16:05 - 애니메이션 '왓 이프...?' 16:56 - 클로징 17:13 - 2021 마블 작품 시간 순서 표 마블 세계관 내 시간 순서대로 작품이 나열되어 있습니다(왓 이프 제외)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난 오히려 샹치 웬우가 왜 저렇게 맹목적으로 아내가 다시 살 수 있다는 것에 매달리는지 이해가 가던데.. 자신의 욕심껏 자신의 능력껏 수천년을 살아온 웬우에게 진실된 사랑과 평범한 삶을 선물해준 단 한사람이 죽었는데 그 이후 살릴 수 있다는 신념이 생겼다? 그 누구라도 다 포기하고서라도 살리려고 했을듯.. 난 웬우가 빌런같기도 했지만 안타까웠음
캡틴아메리카 드라마보고 진짜 오열했는데 이유가 팔콘처럼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 영웅들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고 그만큼 희생한 사람들이 모여서 가난으로부터 정부와 맞서 싸웠는데 신념만을 쫒아가던 1대랑 다르게 2대 캡틴 아메리카는 너무 극단적인 선택을 해왔고 결국 반 어벤져스에 합류 누군가 잡아주고 이끌어주었다면 달라젔을 이야기.. 1대 캡틴이 진짜 히어로들에게 명령 내리는거부터 대단한 존재였다는게 드라마 보는동안 그립더라..
지구안에서는 블립 이후 자경단과 새로운 악당들의 등장, 기존 히어로들과 체제의 부재로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캡틴 앤 윈터솔져에서 볼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구밖과 그 우주 기원들을 다루려고 샹치와 이터널스를 등장. 멀티버스와 시간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완다비전, 왓이프, 로키, 스파이더맨과 닥스2까지 이어지는 내용들. 앞으로 새롭게 주축이 될 히어로들의 데뷔로 쉬헐크, 미즈마블, 문나이트, 아이언하트..? 깨알 후속작들과 사이드 스토리들인 시크릿 인베이젼, 아임그루트, 아머워, 개오갤3 까지. 언젠가 등장할 판타스틱4, 엑스맨, 블레이드, 이젠 대놓고 나온 데어데블과 킹핀도있네요. 마블의 큰그림은 굉장히 멀리 보고있다 생각됩니다. 다만 진입장벽은 이제 본사람들만 계속 보는 스토리겠죠. 드라마도 챙겨야하구.. 볼건 많지만 가볍지는 않네요.
호크아이는 감독이 스파이더맨 공개된 이후 스파이더맨 노웨이홈과 호크아이의 시간대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고 무엇보다 마지막 무대인 트리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서 마지막 장면에 피터가 웹스윙하고 다녔던 장소임. 따라서 호크아이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서 1년 뒤의 이야기가 아니라 같은 시간대의 이야기가 됨.
호크아이에도 로저스가, 노웨이홈에도 로저스가 나옴. 호크아이 마지막 결투장소 = 마지막에 피터가 웹슈터 스윙한 장소. 적어도, 노웨이홈 초중반부는 호크아이 보다 이전, 노웨이홈 마지막은 호크아이와 동일시간대 라고 봐야 할거 같네요. 심지어 초중반부 / 최후반부가 그렇게 간격이 먼것 같지도 않아요 (MJ 상처 반창고가 마지막에도 있으니) 그리고 닥스의 마법이 성공해서 노웨이홈 최후반부와 가까운 호크아이에서 스파이더맨 관련 이슈를 기억하는 이가 하나도 없어졌다 하면 말이 될거 같아요 즉, 호크아이와 노웨이홈이 생각보다 시간선 순서로 따지면 꽉 붙어있다(거의 동일시간대) 라고 볼 수 있을거 같아요. 노웨이홈 : 엔드게임 이후 8개월 호크아이 : 엔드게임 다음년도 12월 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서 닥터스트레인저가 빌런들이 자기가 있던 세상으로 돌아가서 죽는것이 운명이라 말할때 운명을 destiny가 아니라 fate라고 말함 앞에서 말한 destiny는 자신이 개척해 나가는 운명이란 의미라면 fate는 숙명 처럼 태어날때 부터 짊어진 거스를수 없는 운명들 뜻함 진짜 대사 하나하나 존나 신경 썻다는걸 알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