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중고차 설명영상 거진 전부 다 보고 520D 엑스드라이브 럭셔리플러스 15년식 14.7만 키로뛴 외판뼉따구 먹지 않고 감가쳐맞은 중고차 구입한 팬입니다. 정비영상도 열심히 보고 파트존, 가나파츠에서 부품 구입해서 거진 다 교환했습니다. 형님이 영상에서 알려주신대로 다 실행한 자동차 리뷰원하시면 연락주십쇼. 오늘도 영상 올라와서 보다가 재밌을 것 같아서 댓글씁니다 ^^
약 1년전에 닥신TV 보고 BMW X3 차량을 중고로 매입해서 타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제가 구입했던 X3 차량도 차량가가 비싸서 안팔리고 있던 차량으로 판단되네요. 하지만 제차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닥신TV 덕분에 다음에도 새차 대신 중고차를 선택할 듯 합니다. 닥신님 얼굴이 힘들어 보이시네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차 소개 영상들이나 살면서 느낀 것들 맛집 소개 영상들 거의 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봤는데 차 구매할 때 있어서 가성비 따질거면 수리 용이한 현기차 깡통에 안전 옵션 정도만 넣거나 정 더 필요하면 네비까지 해서 신차 사든 아니면 연식 키로수 낮은 중고 풀옵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영상 속에서 되게 피곤해 보이시는데 본업이랑 유튜브 병행하시는 와중에 건강 잘 챙기시면 좋겠어요. 곧 구독자 30만 되시길 응원합니다.
중고차 스펙에 대한 점검이 끝나고 실차를 확인 할 때는 일단 냉간시에 시동을 걸고 주행을 하면서 확인해보면 차량의 실제 상태에 대해 조금은 더 정확한 체감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실차를 보러 갔는데 웜엄을 시켜놓고 있다면 조금 의심을 해봐도 되는 부분이 생기는 거겠지요. 실제로 관리가 잘 안된 차들은 겉은 멀쩡해보여도 냉간시동과 주행시에 뭔지 모를 언발란스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부조 현상이 몸으로 느껴질 정도면 보통 이런 차들은 얼마지않아 이런 저런 문제가 생길 확률이 더 높겠지요. 웜엄이 되서 각종 오일들의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되면 그런 부분을 캐치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혼자 가지말고 한 명이 시동을 걸 때 다른 한명은 일단 배기가스 분사 상태를 확인하고 보닛을 열어 엔진음과 진동 정도등을 먼저 확인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실 주행후 충분히 웜업이 끝난 상태에서 시동을 끈 후에 엔진오일 주입구 또는 점검 게이지 구멍등을 통해 블로바이 가스 상태를 점검할 수 있을거구요. 일단은 가장 중요한 파워트레인에 대한 점검부터 꼼꼼히 한 후에 다른 부분을 점검해도 늦지 않습니다. 매매상을 통해 거래를 하는 경우 이른바 상품화라는 과정을 거치기때문에 외관이나 엔진룸의 오일 누유 흔적같은건 기본적으로 다 제거가 되어져 있다고 가정하고 봐야합니다. 그러니 리프트 띄워도 실제 육안으로 살필수있는 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도 볼수 있겠지요. ( 그 정도도 준비를 안해놨다면 차 팔 생각이 없다고 봐야겠지요. ) 아무튼 매매업자들도 차를 매입한 후에 겉으로 쉽게 들어나는 고장은 수리를 한 후에 판매를 하지 누가봐도 하자가 눈에 띄는 차들은 당연히 잘 팔리지 않겠지요. 그래서 점점 좋은 중고차를 고르는 일이 어려워지는 거겠지요. 엔카같은 사이트를 이용할 땐 차량과 함께 딜러의 활동 기간과 판매량등도 간접적인 지표들도 함께 파악하는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싸고 좋은 차는 없다는게 맞는 말일겁니다. 일반인들보단 중고차 매매업자들이 차에 대해선 더 빠꿈이일수밖에 없고 최초 매입 당시부터 상품화 비용과 매매가 / 마진까지 다 고려해서 가격을 책정할테니 말입니다. 그러니 싸게 산다기 보다는 바가지 쓰지 않거나 문제있는 매물을 사지 않기위해 애쓰는게 더 현실적인 방법일수도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긴하네요.
안녕하세요 닥신님! 급한문제가 생겨서 질문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ㅠ 제가 21년 10월말에 1억원 상당을 주고 개인거래로 BMW i8을 구매하였습니다. 전차주는 그전에 3달정도 타셨구요. 2020년 11월에 보험이력(전전차주 정도로 추정)이 있긴했는데 미확정으로 되어있었어요(제가 구매 당시 보험 이력이 1,200만원 정도였습니다.) 전차주가 무사고로 올리기도 했고, 특별한 말이 없었으며 성능기록부 준것도 20년 4월거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미확정 이력은 보험개발원이나 보험회사에 연락해도 개인정보라 알아볼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어떤일이 있어서 보험이력을 조회해보니 20년 11월께 2,800만원으로 바뀌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총 4,000이 넘어간 상황입니다. BMW 센터에 연락해서 알아낸 결과 하체쪽이랑 외관쪽 수리가 많은 나른 큰사고인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전차주는 자기는 원래 신경을 안쓰고 타기도 했고 본인은 상사에서 받기도해서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분의 주장으로는 한 천만원 감가까지도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라길래 민사를 하는것이 나은 상황일까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전 미확정 뜨고 그전에 바로 던진매물이면 안삽니다. 뼉다구가 핵심으로 중요한데 요즘 차들은 전자쪽 쪼금이라도 이상생기면 다른기능까지 못쓰게되서 결국 그돈 나가요. 막말로 전차주가 제대로 고쳐서 팔고 그걸 산 딜러가 최저가로 판다? 그런 착한딜러 한명도 없음. W222 예를 들면 라이트 한짝당 모듈 포함해서 360정도 하는데 고장났다? 중고로 어찌해도 200넘어요(공임포함) 근데 어디 처박아서 센서쪽 먹었다? 그때부터 이제 벤츠 3종오류 지옥맛 보는겁니다. 그러면 반자율주행 오토홀드 못씀... 그러니까 아무리 싸도 최저가는 사지마십쇼... 딜러도 다 알고 올린거니까
개인적으로 2~4년 타고 매물로 나온 중고차가 오히려 꺼려지는 이유가 차에 문제 없는경우 대부분 5년 이상오래도록 탈만큼 타고 새모델로 바꾸기 위해 매물로 내놓는 경우와 달리 짧은기간 타면서 뭔가 스트레스받게 하는 고질병이 있었고 여러번의 서비스 이후에도 고쳐지질 않아서 확! 팔아버리는 경우가 상당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매물은 가능하다면 서비스 이력을 요청해서 받아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 씨 차팔이들이 중고차가 방어에 선루프가 좋다고 해놔서 요새 선루프 없는 매물 구하기가 너무 힘드네... 거기에 다들 틴팅도 국민 농도로 찐하게 해놔서 (전면 30 측면 15, 난 전면 50, 측면 30이 좋음) 어쩔수없이 썬루프 달린거 감수하고 틴팅까지 다시 해가며 탈 개꿀 매물은 거의 없는데...ㅠㅠ 썬루프랑 틴팅도 좀 씨게 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