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4학년땐가 엄청나게 졸라서 삼천리 신사용 자전거를 사게 되었는데 정말 잘 탔었습니다. 중학교 때는 MTB 21단 기어 있는 거 샀었는데 학교에 세워 뒀는데 도둑 맞아서 온 동네를 찾아 헤맸던 기억이 있네요. 결국 고물상에 가서 2만원 인가 주고 짜집기 한 삼천리 반짐바리 자전거 사서 타고 학교 다녔었네요. 지금은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 FS 27.5 타고 있습니다. 가격이 새거는 175만원 이라 부담스러워서 당근에서 중고를 반값에 사서 아주 만족스럽게 잘 타고 있습니다. 역시 삼천리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