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선수 진짜 첨부터 팬인 1인.. 어려운 기술도 척척 해내고 특히나 자연스러움을 타는 스케이팅이랄까.. 여기서 멈추지말고 뛰어넘어야할 1 % 가 있는거 같아요.. 피겨에 문외한이고 그저 좋아할뿐이지만 팔 동작이든 동작의 끝에 여운을 남기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본적있나요?! 곡에서 그 음을 꽉채워 여운을 남겼을때 무언가 예술적인 아우라를 풍길수 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곤 해요.. 물론 쉽지 않은 건 잘 알지만.. 다음 동작을 생각하는것도 중요하구요.. 하지만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지만 여운을 남기는거에요.. 좀더 깊게 음악을 타는 느낌(?)..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지만요.. 어케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피아노를 연주할때는 프레이징의 끝음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곡의 퀄리티가 상당히 차이가 나요.. 그런것과 비슷 하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