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지켜본 사람이 이프로 혼자가 아닙니다. 윤프로의 캐디와 이프로의 캐디,그리고 중계진 2명, 총5명이 지켜봤지만 윤프로의 실수를 곧바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프로가 가장 먼저 인지한걸로 보이지만 그 시점이 윤프로의 실수를 제지시킬 수 있는 때였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친선경기도 아니고 상대 플레이에 관여하는것이 생각하시는것 처럼 쉽지않을수 있습니다. 윤프로가 버디펏 실패하고 자리에와서 아주아주 당당하게 자기의 차례인양 어드레스 후 피니쉬를 하는 상황에서 윤프로를 제지할 타이밍을 놓쳤을수 있습니다. 이프로가 윤프로의 실수를 알면서도 지켜봤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저한테 하는 얘긴줄,,뜨끔 저도 윤프로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좋아했던 사람 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부정행위와 그것을 밝히는 과정들을 보면서 벽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윤프로를 혐오하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좋아하지 않을뿐입니다. 매너 면에서 문제제기를 하면서 이프로의 인성을 얘기하는 님은 윤프로의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계속이라는 말이 적절하지 않는 것 같아요 윤프로가 버디펏 실패하고 자리에와서 어드레스 후 피니쉬를 할때까지 6초가 걸렸어요 자기차례라고 생각하고 파펏을 준비하려던 이프로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자기차례인양 피니쉬를 하는 윤프로를 보면서 이게뭐지 재가맞나? 내가 맞나? 순간 자기검증을 해야했을겁니다. 윤프로의 실수를 제지시키기엔 시간이 부족했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본다는것과 상황의 본질을 안다는것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어려운 수학 문제는 평생을 들여다봐도 정답을 찾을수 없습니다.
룰로 따져선 이예원 잘못 없음. 그러나 썩 매너 있어 보이진 않았음. 컨시드 안 줄 거면서 왜 멀뚱히 윤이나가 플레이 하는 거 보고 있다가 홀인 하고 나서야 문제제기 하는 거임? 충분히 그 전에 말할 수 있었음. 그리고 혹시 이예원도 헷갈려서 그런 거라면, 본인 홀아웃 하고 나서는 얼마든지 컨시드 줄 수 있는 상황이고 거리였음.
@@seulkeelee2977 100프로 정확할순 없겠지만 원구의 위치에 놓고 치는거죠. 순서를 어긴 잘못된 플레이는 상대선수가 인정해주면 리플레이가 없지만 인정해주지 않으면 다시쳐야합니다. 만약에 윤프로의 첫번째 퍼팅이 안들어 갔다면 그대로 인정했겠죠. 인정하지 않게되면 규정위반을 한 윤프로가 두번의 퍼팅 기회를 누리게 되는거니까요. 규정위반을 한 선수가 오히려 특혜를 보게되는 결과가 생깁니다.
안들어 갔으면 당연히 그걸로 인정하는거지 뭐가 궁금합니까? 룰에 대한 이해좀 하십시오. 윤프로가 룰을 어긴겁니다! 그에 대한 패널티가 바로 그런 불이익 인겁니다. 패널티 없이 서로 화기애애 하게 경기를 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프로의 권리영역 입니다. 굳이 탓을 하시려면 윤프로의 미흡한 자기관리와 인간관계를 탓하세요.
다시 치라 이정도면 관례상 지가 인간이라면 콘시드를 줘야 맞는것 같다 근데 인성이 안되었나 지욕심인가 거리가 짧으니까 질투하고 지랄하는것 같이 보인다. 좀 잘 친다고 그러나본데 그 당시 얼굴 표정을 보니 인성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돈놓고 돈먹기에서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산다 그런 심보인것 같구나 그렇게 잘 치면 미국가서 치지 왜....
매치에서도 가까운 선수가 먼저 홀아웃하는 경우 무지 많습니다. 찾아보시면 많이 나와요. 물론 상대에게 허락 같은거 구하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다시 치라고 하는 선수는 이예원선수가 유일하네요 ㅋㅋ 그러니 인성, 싸가지 소리가 나오는 거죠 더군다나 그 과정에서 불량스런 태도하며, 상대가 치기도 전에 먼저 담홀로 이동해 버리는 것도 논란을 더한 것이죠 지금껏 예원프로 좋게 보고 응원도 했는데 한방에 싹 사라지네요
룰을 떠나서 저 정도 가까운 거리를 컨시드를 안주는 것 만으로도 인성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인데, 더구나 다시 치라고 까지 한 것은 이예원 선수의 비매너라고 보여지네요. 아무리 프로의 세계지만, 같은 선수끼리 동료의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두 선수 모두에게 중립적인 입장이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예원선수는 보고 싶지 않네요. 프로는 팬들이 있기에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룰도 좋고 성적도 좋지만 팬들에게 사랑받지 못한다면 프로선수로서의 의미가 없는 것 입니다. 특히, 골프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저런 골퍼가 있다면, 다시는 같이 골프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치라고 할 때의 이예원 선수의 표정을 보면,,,, 상대 선수를 매우 혐오하는 듯한 표정이네요. 인성 논란, 매너 논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상대 선수가 순서를 지키지 않았다고 해도, 정중하게 요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예원 선수의 이번 행동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팬들에게 뿐만 아니라, 경쟁하는 상대 선수들에게도 매너를 갖추는 수준 높은 KLPGA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인기가 많다고 해서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KPGA도 과거에는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팬들에게 관심을 못 받고 있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승곤-o4c 전혀 웃기지 않습니다. 누굴 보고 안보고는 개인의 취향이고 선택이이게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의 취향을 판단하는 님의 사고방식이 웃긴겁니다. 그리고, 제가 윤이나 선수를 잘 보고있는지 아닌지는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이번 대회의 상황만을 보고 판단한 것입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