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갱년기 여성이고 현재 58...60키로인데요 음 예전 90까지 갔었어요 혈압 당 염등 고지혈 콜레스테롤 .. 붓기 통증 안구건조증... 근데 꾸준히 운동하고 요란한거없어요 걷기. 아령 맨손체조 스트레칭. 훌라후프등 . 음식조절 전 음료수 떡 빵 과자 라면 국수 정제된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음식들은 사람이 먹으면 안된다는 나름 기준으로 장사하는분들께 미안하지만 죄다 모조리 끊었습니다. 다 집안에서 꺼내 버렸습니다. 음식공부한후부터요. 음료수는.. 누가주면 따라서 버립니다 엊그제 떡도 선물왔는데 다른사람들 다 주었구요 라면은 마트가면 쳐다보지도 않아요. 그냥 한식위주로 있는스대로 조리해서 간단히 먹어요. 음식공부하면서 음식을 통해 우리몸이 얼마나 해를 입는지 그 열매가 통제하지 않고 무식하게 먹었던 열매들이 바로 질병이었죠. 몸을 독으로 채웠었죠. 음...어느땐 한끼 푹 굶어요. 꼬르륵 소리날때까지요. 배고픔... 음식의욕구가 얼마나 큰지 이것도 느껴봐요.. 그러면 정신은 더 또렷해지고... 식탐을 조절할능력도 생깁니다.. 밥한끼 먹고 몸이 힘이 나는세밀한경험에 감사를 하지요..현대인들 돈만내면 먹을게 천지고 배를 체울수있는 수많은 간식과음식들..로 인해 그렇케 먹다보면어느날 비만해진..병으로 얼룩진 몸을 보고 후회하게 될겁니다. 미리 깨닫고 건강할때 지킬줄아는 힘은.. 내몸을 위해 공부해야해요.. 지식이 있어야 적용되요. 운동은..하는순간 내몸에 자극을주고 몸을 깨웁니다 .. 필수지요... 무시해선 안됍니다 너가 운동하냐?? 그래 내가 에너지 태워줄개 ㅆ 레기 처리해줄게 ..난나의몸과 대화해요..
저랑 너무 같으시네요. 떡 빵 과자 고기 우유 피자 끊고 과일 채소 위주로 먹었더니 4-5 키로 그냥 빠졌어요. 원래 과체중 아니였어서(57-8) 굳이 살 뺄 생각은 없었는데 지금 53-4 나가는데 몸도 가볍고 오히려 에너지가 넘쳐요. 피곤한 게 없어요. 살이 빠진게 아니라 몸 안의 독소가 빠진 느낌. 최소 13-4시간 이상 간헐적 단식 매일 하고 지금도 20시간 단식 중. 간헐적 단식 중에도 과일이나 채소 쥬스는 먹고 싶은대로 맘껏 먹습니다. 그래서 배도 안 고프고 머리는 맑아지고 가려움증도 없고 이렇게 몸이 편할 수가 없어요. 배에 가스도 안차고 배변 횟수와 양도 늘고 피부색도 맑아지고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네요. 하루 2-3시가 강쥐랑 산책하는데 살이 빠지는 건 운동보다도 먹는 거에 달린 거 같아요. 과일채소식으로 바꾼 뒤에 살이 급격하게 빠지더라구요. 과일채소는 소화흡수되는 과정에서 몸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도 해요. 가공식품과 각종 영양제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user-bk9ll5jn1c 감사합니다! 도전되고 또 도전되요. ^^^ 저도 간헐단식해야겠어요 위의 의사 선생님 방송 우연히 어느날 듣다가 ... 결심하고 다트하게 됐는데요. 유트브로 이렇케 공유되니 저같은 분들에겐 보석같은 선생님이시네요^^ 댓글들봐도 힘이되구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
나이먹고 살쉽게 찌는 이유가 호르몬의 문제 라는 얘기도 있는데요.. 특히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줄어서라구요. 혹은 성징호르몬? 약사님 말씀 들으니 기초대사량이랑은 상관없다고 하니 차라리 안심(?)이 되는데, 호르몬의 문제라면 .. 또 다른 문제니, 호르몬 영향이라는 얘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두달정도 되는데 하루 두세끼 소식을 하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빨리 걷기 운동을 합니다. 3키로 빠졌구요, 제일 좋은점은 소식을 하니깐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편합니다. 20세부터 60세까지 기초대사량이 똑같다고 해서 너무 위안이 되네요^^
1. 아침식사를 하면 왜 좋은지에 대한 다양한 이유들이 있는데, 미국 시리얼 회사의 광고로만 몰아가는게....;;; 2. 정제탄수화물과 가공식품의 복합체인 냉동피자를 점심 식사의 예시로 들어가는게....;;; 3. 나잇살의 원인에서 호르몬 변화는 아예 언급하지 않으시는 점과, 기초대사율의 변화가 나이변화에 따라 크지 않다고 하는 점이....;;;
기초대사량이 크게 차이 안나는건 동의합니다. 40대 부터 살이찌는건 보통 대사 문제가 발생되기에 살이 찐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대에 흥청망청 먹어도 비알코올성지방간이나 인슐린저항성이 미비하기에 덜찌는거고 그것이 반복되면서 40대쯤 증상이 심해지면 살이 찌는거죠. 대사를 바로 잡으면 나이먹어도 빠집니다.
약사님 저하고 비슷하게 드시네요. 아침은 아주 간단하게 전 영양쥬스 한잔 점심은 오전11시쯤 단백질 음료위주 간단식 저녁 4~5시쯤 왠만한건 다 먹어요 술도 약간 저녁먹고 아침까지는 간헐적 단식. 일년만에 혈압,혈행,당뇨,간 치수 다 정상수치 입니다. 주치의가 놀라고 좋아 합니다~^^ 체중10킬로 줄어서 보기 좋아진건 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