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정신의약품 개발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약사님 말씀하신대로 사람마다 잘 듣는 약도 다르고 부작용이 큰 경우도 있어서 새로운 기전을 가지는 약을 개발하려는 노력도 많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기존에 마약으로 분류됐던 많은 싸이키델릭 약물들이 우울증등 여러가지 의학적 효과가 있어서 최근 의학적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엄청난 연구와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에선 마약에 대해 언급조차 하기 어려운 분위기 때문인지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분들이 거의 없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관련 연구를 소개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 흥미로운 영상이었음 이걸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는건 알게됨 지원 대신 전국민 정신건강 치료지원이나 해주면 함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고민 불안 우울 정말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든게 있음 대책 시급 저게 해결이 무조건 되진 않으나 잠재적 사회비용이 들어갈 사람들이 서서히 증가하는건 사실로 보임 전국민 정신건강부서 하나 설치 시급… 흥미로운 영상 잘 봤네요 ㅎ
우울증 사람들이 생각하는 우울증 이라 하면 어디서 줏어 들은건 있어서 병원 가보라 함. ㅋㅋㅋ 아님 운동하라 함 감성 풍부한 여고생이 낙엽떨어지는거 보며 우는게 우울증 이라 생각함 돈문제 집문제 부부문제 친구문제 사회문제 아픈 환자 등등 애쓰고 애쓰다 해결책이 안보이거나 상황이 악화 될때 찿아 오는거임 약을 먹든 운동을 하든 조금은 나아지기는 하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안되면 그냥 똑같음
초기 우울증에 약치료 했더니 금방 좋아지던데요. 온 몸이 차례대로 아파서 소화기내과,호흡기내과,심장내과,정형외과를 다 다녀도 (거의 1년 반 병원 순례) 크게 좋아지는게 없어서 결국 정신의학과에 가서 고쳤어요. 짧게 3개월 정도 약 먹고 좋아져서 약 끊었어요. 전 망설이지 말고 하루 빨리 약 먹고 고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우울증 약을 먹었더니 너무너무 오래 자서 시간이 너무너무 부족하더라고요 ㅎ너무 시간이 촉박해져서 ㅎㅎ 엄청 바빠져서 우울할 틈이 없더라고요. 바빠져서일까요? 뭔가 사고가 단순해지더라고요. 결국 남자친구가 우울증 약 먹지 말라더라고요. 평범한 사람이 되어가는거 같아서 싫답디다. 복잡한 사고를 하고 고민이 많고 힘들어하는, 제 원래 모습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약은 신중하게 선택 해야 합니다. 약 드시는 경우 심리상담 인지행동치료도 상당히 기간이 길어집니다. '슬픈 느낌은 우울해 지는 것과는 다르다' 먼저 정상적인 슬픔이 무엇이며 우울과 어떻게 구분 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책 ]ㅡ약 없이 우울증과 싸우는 50가지 방법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