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말씀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개신교우였다가 가톨릭 신앙을 갖고 매우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 때 보좌신부님께서 많은 답을 주셨지만 의문을 갖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스스로 깨닫게 되는 부분도 있었구요. 명품? 은 제취향이 아닙니다. 궂이 취향이 아닌 것을 불편하게 입을 순 없겠지요.
신부님 거짓된 가난을 살면서 나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나를 괴롭혔습니다 그것이 내사라는 방어기제라는 것을 알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참가난의 삶은 불편을 즐긴다는 라고 하는데 불편을 내가 받아들여서 살려고 하다가도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편안하게 살고 싶은 나를 봅니다
우리모두의 모습일것 같습니다. 내가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나, 타자, 세상을 향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과 달리 주저앉아 좌절하는 모습. 하느님이 보시기에 우리 모습이 귀엽게 보시지 않을까요? 그래도 또 일어나 사랑하려는 모습을 보시면~ 마치 아기가 걸음마하는 모습과 같을 것 같아서^^~ 공감되는 댓글 고맙습니다 그리고 영육간에 건강과 평온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려요^^
유아세례받고 나름 종교생활을 열심히 하던중 본당신부님으로 인해 신앙적 회의감에 빠지면서 냉담하고 방황하는 중이었습니다. 홍신부님 강의가 종교에 대해 의심하던 저를 지극히 정상이라고, 잘하고있는거라고 응원하는것같아 마음이 편안해지고 갈증이 해소되는 기분입니다. 이번 냉담기가 제게 인간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성숙해지는 기회가 될수있길 희망합니다. 항상 비슷하게 들리는 신부님들 강론말씀말고 이런 콘텐츠들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많은 위안이 됩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위축되어서 사람들이 무시도 하고 좋은 사람들은 겸손하다고 얘기해 줬어요 제 내면은 하느님께 감사하고 제가 가진 것들에 많이 만족하고 있어요 그런데 위축되는 게 있다보니 그렇네요 그렇더라도 남의 기대에 맞춰 살지 않고 저 자신을 아껴 주며 행복하게 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개신교는 뻔해서 딱 견적 나오는데;;; 만나본 대다수의 카톡릭신자는 감추고 누르고 있는거 (착한아이컴플렉스) 보는 사람은 속터짐... 알고 보면 통수쌔게 맞는 느낌;;;; 두리뭉실한 스타일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모습이 강함 (결국 본인은 착하다로 끝남) 인간관계 유지하기에 본인도 스스로 힘들어하고 그에 맞추기에 주변인들 에너지방전이 유독 심함
생각하는 신앙인이야말로 참 인간의 모습인데 제주변엔 로봇같은 분들이 수도자둘과 사제도 포함해서 90% ~~ ㅜㅜ 그러거나말거나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 인간답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가운데 주님 품고 삽니다. ^^ 제 신앙관을 카스에 썼다가 본당 젊은 사제가 제글을 들여다 본 후 신앙 가치관이 다르다고 제게 한 마디를...^^ 그 후 한 때 살다 온 토론토로 돌아가라는데 제게는 십수 년 살아 온 제2 고향인 몬트리올을 떠나라니... ㅜㅜ 늘 좋은 강의 감사 !!
약국에 갔더니 개신교 신자분께서 저에게 주님께서는 아프지 않고 살으셨는데 우리는 왜 아픈가에 대하여 설교를 잘하더라구요 다 듣고나서 주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는 신께서 인간의 삶을 직접보여주고 그 신앙을 실현하고 믿어 극복하는 체험을 친히 부활로 증명하신 것이다 주님께서 죽으신 연세가 33세 이시니 구속사업의 시기가 한 70세쯤에 계획된 것이었다면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답게 삶을 살으신 주님께서도 나처럼 허리도 아프고 관절도 아프셨을 것이다 신이신 주님은 완전한 인간이시기도 하셨기 때문이다 33세에 죽으신 주님은 아프지 않았고 인간과 다르다고 해석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세 사람이 되신 사실에 대한 모독이다 그럴거면 부활을 해야할 이유가 없다 사람으로 오셨으니 우리에게 이 풍진세상의 끝에서 부활을 맞을 수 있고 주님께서 바라시는 의도이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으로서 열심히 살아야할 본분이 있고 그리스도를 외곡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는데요 제가 외곡한 것은 아닌가요??????
진짜 성당은 오래 다니신분들이 더군다나 위임, 맡으신분들중 얼마나 고상하고 고고한척 하는지 성당가면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모든 사람이 다 좋을수는 없지만 신부님께는 항상 얌전히 인사만 하고 나오라고 하고 자기들은 신부님 앞에서 로또 샀는데 맞으면 성당 안나와요 농담 하면서 ~ 하였튼 가지 가지 여러가지 아주 눈치보러 가는것 가는것 같아서 가지않고 있답니다.
홍성남신부님~♡ 저는 84년세례 86년경진 나름데로 신부님들의 복음강론으로 조금씩 성장해왔습니다 그동안 육 해 공 해 펄 고통 고난으로 살았지만 그때마다 예수님말씀을 붙들고 74살까지 그런데로 잘 살아왔습니다 올3월10일부터 처음 하느님이계시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ㅠㅠ
... 오래전에 한국에서 오신 신부님 ㄲ0서 미사후 공지사항 전달 하면서 " 목요평일 미사에 주일 미사의 과반수가 안되면 당분간 미사를 안 할 예정인데 거기에 이의 있는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해서 들었더니.. 놀랍게도 저 혼자 였어요 .. 이곳 현지인 신부님도 200명 신자중 아침 평일미사에 보통 25명 정도 나와도 전혀 개의치 않으셨거든요.. 그랬더니 저한테 어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하나는 괜찮고.. ? " 해서 귀를 의심 했어요 .. 한 사람이 아니고 !! .. 저 그리고 그분 보다 한참 나이가 위인데도 !! . .. 그다음주에 그 신부님이 권해서 보게된 공지영씨의 의자놀이 책을 반환 하면서 강론의 대부분을 쌍용 직원 5000명에 대한 부적당한 처사에 열변을 토하는 분이 (저는 분이라고 지칭 함 ) 어떻게 한 사람의 신자의 의견 조차 듣지 않을 수가 있는가 하고 .. 그다음주 강론중에 신부 한테 탯글 다는 사람은 앞으로 성당에 나오지말았으면 한다고 .. 다른 신 자분들이 나를 마치 유령 대하듯 왕따 시키는 느낌이 들었디만 ..늘 외국인 동료들이 대부분인 곳에서 근무 하면서 생긴 내공으로 크게 용적으로 다치지는 않은 것 같아요 .. 4년뒤에 다른 신부님으로 바뀌게 되고 성가대 맡은 분으로부터 근무때문에 격주 밖에 참석 못하더라도 성가대원으로 다시 들어오길 권유 받아서 절차상 신부님께 여쭤 봤더니 "그 분위기깨지 말고 안 하는게 좋겠어요 . 매주 나올 수 없으면 " . 이게 10년이 넘은 일인데 생생 한 거 보면 내가 다쳤다는 걸 부정하고 용납 못하는 것 같군요 ..
심리적인 퇴행 1신앙인은 근본적으로 의심해야 된다 ~ 내 머리속에 들어와 있는 생각들이 나온다 ~ 내사 ? ~ 내마음 안에 있는 폭군 ~ 우리마음 안에 자리잡고 있다 ~ 거짓영성 겸손이다 ~? 자기 자신을 그대로 평가한다 ~ 겸손은 나를 드러내는것이다 힘은 없지만 제가 한번 해 볼께요 ~ 계속뒤로 빠지는 것이다 잘못 생각한다 ~ 참가난 2거짓가난 ~ 내가 나를 꾸며야한다 잘먹고잘 입고 잘 살아야한다 잘 차려입고 다녀야한다 억지로 가난할 필요없다 3침묵 ~ 자기 내면 드려다 보느라고 바깥에 관심이 없다 안으로 침참하면 바깥 소란 관심없다~ 왜곡된 관점 직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갈등기 겪는다 성장위해서 ~ 유아기신앙 성경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