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평소에 유튜브 맹모닝을 통해서 신부님의 강력하고 명료한 문제해결방안을 공감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영성강의, 우리가 모르는 마음에 대해서~~~ 짧지만 진한 특강으로, 평소에 몰랐던 인간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 관계'와 마음이 건강한 사람의 특징, 감성지수 단계 및 우리 감정의 의식과 무의식의 다양한 전문 지식 등...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성심리의 특강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에 빛 주시길 기대하며,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마음의 그릇을 키우려면 많은 사람을 만나야하고 그들과 관계를 한쪽에 치우치지않게 키워야한다. 다른사람과 관계맺기를 잘하는 사람은 긍정적 사고를 가진 건강한 사람 으료 내가 나를 존중할때 자존감이 높아진다. 어릴때 부터 남을 먼저 배려하도록 배우다보니 억울하기도하고 정작 해야 할말도 속으로 참을때가 더 많은것 같아서 억울한 심정일때도 많았어요. 나에게 이해할수 있도록 거울을 보며 칭찬과 위로를 하고 있어요.. 신부님 책과 유튜브가 큰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내 마음의 그릇, 말 그릇, 언어 그릇...(자존감: 내가 나를 존중해주는 것 과 자신감: 내가 나를 믿어주는 마음)_ 큰 그릇으로 질 좋은 사람들과 품격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삶의 질 향상의 원천일 듯합니다....좋은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가치 있는 삶의 연대와 사랑의 실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킬 때 잘사는 삶^^~ 좋은 강연 고맙습니다.
신부님은 우리의 그림자를 짊어지는분 투사받는분으로 느껴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내안의 무의식탐색 "인격내부의 독재" 풍랑속 파도를 타고 적응하라 지랄총량의법칙... 내안의 그림자를 대면하는 투사 체험 여정 안에서 내 안의 여러개의 자아에대해 배웁니다 사면초가 우월성 깨지는 순간 그림자 집단무의식 지금의 고통 기꺼이... 다시 자신감 회복을 기도합니다
신부님께서 지금 하시는 말씀을 들으니 속이 뻥 뚤리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성경말씀 하고 반대니까 ㅜ헷갈려요 어찌해야 되나 중심을 잡을수가 없네요 항상 내 탓이요 내감정을 표현하면 집안이 뒤집어질텐데 내가 참으면 집안이 평화로우니까 내 십자가인가 보다 싶어서 참고 사네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과정인거 같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해서 억지로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지는 않습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더라도 그 마음을 인정하고 고백할때 진실된 사랑이 싹튼다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사랑하려 한다면 거짓된 마음이 더 생기기 쉬운것 같습니다.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은 가식보다는 오히려 진정한 사랑으로 갈 수 있는 과정을 설명하신 것이 아닐까요? 정직해야 진짜 사랑을 나눌 수 있으니까요^_^
신부님 강의 너무 좋아요, 저도 환갑의 나이고 구교집에서 태어나 성당다니는게 죽도록 싫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신앙,기타등등 물론 냉담하고 있지요, 그럼 성당안다니는 사람들은 다 지옥가? 왜? 내가 왜 죄인이야? 뭘 잘못했는데? 아무도 답을 주지 못했어요 신부님 영상을 계속듣다보니 해결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신부님이나 관계자분들이 가톨릭 교회내에서 점 하나도 안되는 저의 댓글을 보실 시간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글을 남겨서 혹시나 제 글을 읽은 신자들 중에는 제가 입은 상처와 같은 상처로 인해 (냉담자로 분류되지요.) 가톨릭교회를 떠나는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제가 10여년 전에 사는 것이 몹시 힘들어서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대학에서 부전공을 심리학으로 해서인지... 제 발로 신경정신과를 찾아갔습니다. 저의 혈연인 제 남동생의 식구들도 다 알았지요. 올케와 시누이는 사이는 좋지 않은 경우가 꽤 있습니다. 저와 제 올케도 그런 경우입니다. 저는 가정형편상 결혼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8년 전쯤의 어느 날 올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자신이 다니는 성당의 영적지도자라고 하는 사람에게 제 얘기를 했더니 "마귀가 씌여서 그렇다"고 했답니다. 저를 한번도 본적도 없고 당연히 말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한 말은 제가 받아들일 수 없으니 그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다음 날 개신교 신자인 정신과 의사에게 그 얘기를 했습니다. 제에게 마귀가 씌였다고 한다고. 정신과 의사가 우을증을 겪는 저에게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한다고 하면서 웃어서 저도 함께 웃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 신자인 고등학교 동창 친구에게 그 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는 개신교 용어로 영적 분별력의 은사를 받았다는 사람입니다. 자기 혼자가 아니고 5명이 함께 저에 대한 기도를 해서 기도의 응답이 같을 경우의 그 응답을 저에게 얘기 주겠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이틀 후에 마귀가 씌인 것이 아니다라는 같은 응답을 받았다고 얘기해 주더군요. 그런데 며칠 후, 제가 컨디션이 나빠서 출근을 안하고 집에 있었는데... 아마도 제가 출근한 것으로 생각해서인지 저희 집 비밀번호로 문을 열고 올케가 들어왔습니다. 저를 발견하고 출근 안하셨네요 하더니 올케가 방방(3개)에 들어갔는데 아마도 방방에 성수를 뿌리면서 마귀 나가라고 한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그냥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제 눈으로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후의 어느 시점부터 홍성남 신부님의 강의를 발견해서 들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은 그 우울증에서 거의 벗어났으나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수면장애를 겪는 저는 하루에 반 알의 쫄민을 처방 받아 먹고 있습니다. 남동생(의사)에게 그 얘기는 했으나 둘이 함께 웃는 것으로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로 인해 두 사람이 싸우는 것은 바라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차분히 그런 일이 있었다고 말하고 함께 웃고 지나간 것입니다. 그러나 1년에 한두 번 갑자기 그 생각이 나면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 듭니다. 신앙인인 사람에게 어떻게 마귀가 씌였다는 얘기를 그렇게 쉽게 할 수 있습니까? 오늘은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 올케와 동생이 다니는 경기도의 작은 성당의 본당신부에게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부탁은, 영적지도자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수많은 억울한 사람을 죽인 마녀라고 죽인 마녀사냥의 시대도 아닌 오늘날에 그런 얘기를 심리학도 정신의학 전공자도 아닌 사람이 쉽게 말하지는 말게 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 그 성당의 사무장을 통해 본당신부와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제가 왜 면담을 원하는지 얘기를 하라고 해서 그 얘기를 했더니... 단칼에, 가족간의 갈등을 왜 자기에게 말하냐고 하더군요. 물론 의사인 남동생과 우리 올케가 작은 그 성당에서 제일 많은 헌금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올케는 여성총사목회장도 했습니다. 그것은 곧 자신의 인생의 절반의 시간은 성당에서 보냈다는 얘기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가족간의 갈등이 있으면 마귀가 씌였다고 말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고 납득을 할 수가 없습니다. 신부까지 그런데 제가 더 이상 무엇을 바라고 가톨릭으로 살겠습니까? 가톨릭 신자가 아니면 소위 천국에 못 가나요? 고등학교와 대학을 미션스쿨이라고 하는 곳을 나온 저는 어릴 때 원하지 않았지만 강제로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었고 설교도 듣고 컸습니다. 특히 대학은 예배와 기독교 수업을 통과하지 못하면 학점이 안 주기 때문에 졸업을 할 수 없는 시대에 다녔습니다. 개신교인들도 천국에 간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천국에 가는 것이 제일 큰 소망이고 그렇기에 힘들 때도 그 날을 기다리며 주어진 날들을 살아냅니다. 비록 크기조차 알 수 없는 미미한 저의 믿음이지만 하느님은 인간과 같은 분이 아니시라고 믿습니다. 가톨릭에서 저의 마지막 비명을 이곳에 남기고 이제 가톨릭을 떠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