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그래도 작업전 최소한의 검정과정을 거쳐야 용접의 품질이 확보되지요. 건축용접은 조선소나 플렌트에 비하면 기술이 단조롭지요. 그나마 이런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철골용접의 품질은 매우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죠. 또한 우수한 용접사들이 대우를 받을수 있는것이지요.^^
@@원준최-o3z 철골공사 진행과정은 크게 공장제작과 현장조립, 두개의 공정이 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현장조립작업진행시 감리입장에서 현장용접의 품질확보를 위해 당 현장에 적정한 용접기술확보를 위해 용접기량테스트를 관련규정에 의거 진행하고 합격한 용접공만 용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용접공의 조건은 테스트전에 용접사의 이력서와 신분증을 제시 받습니다. 그러나 최종 합격여부는 승인된 용접절차서에 의거 현장 용접공기량테스트를 통하여 외관검사와 비파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현장용접자격증의 사용은 합격한 용접자세와 공사기간에만 유효합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해당 현장의 감리단에 의거 최종합격여부를 결정하기때문에 현장마다 관리방법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질의하신 분의 의견을 볼때 건설현장 철골용접공을 하고 싶다면 철골전문회사의 구인광고를 찾아서 구직을 하면 될듯합니다. 열의와 용기만 있다면 충분히 취업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선 인근의 철골조립을 하는 현장을 찾아가서 철골현장소장과 면담하셔서 취업을 건의하시면 잘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여성고" 는 진짜 어디서도 못들어본 단어 매우 불쾌합니다. 용접기능사 책, 강의, 유투브 진짜 어디서도 못들어본 단어 검색하니까 나오긴하는데 진짜 너무 거부감든다 마치 해병대문학 해괴망측한 글씨체를 보는 느낌입니다 용접사들 100% 속으로 "여성고 여송고 뭐라카노" 생각했따 감독관 아니라 옆공정 아저씨면 바로 한마디 들어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