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개월 전에 본 듯한데, 거푸집에 기초 콘크리트 할 때가 벌써 3년 전이라고 말씀하시니... 깜짝 깜짝 놀랍니다...^^; 반장님이 꼼꼼하게 감독해도 기초 바닥에 오차들이 발생하는걸 보니, 역시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그러나, 치장 벽돌로 멋지게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짓은 색깔에 벽돌이라 안정감도 높여주는 듯 합니다. 포치 바닥면을 끝으로 집짓기 대단원의 막을 내리시지만, 다음 조경 시즌2를 기대합니다.^^ 그 동안의 행복.안전 집짓기가 잘 마무리가 되서... 고맙습니다.
참 많은 날들이었음에도 시작이 엊그제 같은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초 할 때 감독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느라 영상도 자세히 찍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말씀처럼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될 건축 일기가 끝나면 큰 틀의 토목공사, 그리고 오밀조밀한 저만의 조경 일기가 시작될 겁니다. 틈틈이 그간의 공정을 뒤돌아 보고 집 짓기에 필요한 정보들을 나누려 합니다.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봄 마중하는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무엇인가를 계획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큰 걸음을 내딛으셨군요. 1년 과정을 마치시면 용접 전문가로 충분한 시간이 될 듯 합니다. 그 길을 응원힙니다. 저도 건축일기가 끝나면 조경, 토목, 건축, 목공, 전원생활 등 이런저런 이야기로 꾸준히 찾아뵐 계획입니다. 그간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학교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기나긴 여정의 막바지에 이런것 같습니다. 전면에 아마도 계단을 할것 같아서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 봤습니다. GL에서 테라스까지 높이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경사로 로 하면 출입하기가 좀 더 편리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살면서 무거운 짐을 옮길수도 있고, 세월이 흘러 나중에 노년을 위해서 한번쯤 고려해 보시기를 ..........
@@열일하는붕어반장 즉답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오늘 목공 놀이 해보겠습니다. 가족분들이 벽돌 구경함시롱 나누시는 구수한 말씨가 저는 참 친근하고 좋았습니다.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엊그제는 마당 잡석 까시는 것보고 바로 저도 5톤 30만원 시켜서 마당 출입구 깔았습니다. 붕어반장님 덕분에 하게되었다고 하니 옆에 있는 아들이 붕어반장님이 여럿 살리실걸요. 하네요. 맞아요. 셀프시공 하시는 여럿 살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