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될 동안 공부랑 담쌓고 현장일만 하며 살앗는데 문득 일본어를 배우고싶어졌다. 신혼때 딱한번 다녀온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일본어가 배우고 땡겼나보다. 아리가또,스미마센 두말만 할줄알고 일본에 갔는데 3번 길을 물었고 그중 두번을 일본인이 직적 대려다 준 기억이 있다. 동네 작은 술집에 와이프랑 앉아서 우동먹고 있는데 우릴보고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전혀 알아 듣지는 못했지만 그미소만은 잊지 못한다. 술집에서 나와 길에서 타코야끼 하나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먹고 또 사러가서 타코야끼 아저씨한테 미친이 따봉만 날렸더니 우리가 사라질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셨다. 일본인은 가식이라고 하는사람들도 많지만 분명한건 난 가식으로라도 그들처럼 흉내 내지도 못한다. 김제법씨 영상보면서 서툰 부분도 많은데 더 늦기전에 일본어 많이 배워서 나도 저기 감성을 한번더 느끼고 싶다.
일본 여행을 여러번 다녔는데 30대가 넘어가면서 맡은 일이 너무 많아져 시간 여유 적어 이렇게 유튜브로 대리만족 중입니다 10년도 다 됐지만 오사카에는 3번정도 갔는데 골목에 있던 아주머니가 하시는 클래식카페가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그곳만의 정취 사람들의 따뜻함이 참 좋은 곳 입니다 꽤 지나다보니 일본어를 많이 까먹었는데 저도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겠네요 가식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와문화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응대에 대한 갑을을 많이 따지기때문에 단지 문화 차이라고 생각하네요
중학교 남자 선생님분 너무 친근하고 따수운 느낌 계속 일본어가 느려도 끝까지 눈이 반짝반짝 거리면서 끝까지 듣고 이야기하고 “내일 아침 투게자! 센다이 투게쟈!” = 운명 ! 오늘 처음 영상 봤는데 이렇게 나긋나긋한 느낌 넘 좋아요 꼭 내일 아침, 센다이 영상도 올려주세요!
담백...한 채널... 18년 전 삿포로 스스키노 거리에서 혼자 밤에 거닐다가 한 무리의 일본 젊은 친구들에게 사케바bar 추천해달라고 뜬금없이 부탁하니 내 손을 끌어 어느 사케바에 데려다 줘서 가게 된 사케바에서 사장님과 주방장님, 아르바이트 종업원분들과 옆에 앉았던 아저씨까지, 가게 문닫고도 신나게 놀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두부김치 등 한국요리도 무료로 베풀어 주신 그 사케바가 추억돋네요.. 김제법 채널, 웬지 대박의 조짐이....! 잘 봤습니다.
제법님 덕분에 8년전에 방문했던 오르골 박물관, 오뎅집 등 오타루에서의 여행 추억이 새록 새록 떠 오르네요. 우리가 여행을 가는 것은 새로운 경험에서의 즐거움 때문인데 이국적인 풍경과 문화를 여행자의 입장에서 간접적인 체험을 하고오는 것보다 님처럼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여행하는 것이 진정한 여행같습니다.
공부하다. 일하다 가끔 뜨면 그냥 보고 했는데. 평범한 일상의 사람 만나는 모습들이 좋네요. 유유자적의 느낌이랄까요. 미소짓고 봤어요. 감사😊 부모님 살아실제 일본어 배울껄. 마음속에 누구보다 좀더 조상의깃이 더있나? 안배웠는데 돌아가시고 이나이되니 배우고 싶어지네요. ㅎ 뭐, 영어불어 배운것 다 까먹었지만 ㅋㅋㅋㅋㅋ 여하튼 부럽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
제가 알콜 분해 효소인가 뭔가가 부족한 체질이라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 저런 분위기라면 마시지 않을 수 없을거 같네요 물론 처음이라 그렇겠지만 저렇게 강권하지 않고 예의를 차리는 문화라면 저도 술자리를 그렇게 사양하진 않았을거 같아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제법양반 다 때려치고 전업 유튜버 괜찮을까...하는 저의 걱정은 역시나 기우였군요 최근 구독자 오르는 형국이 이거 조만간 빠니보틀 콜라보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제가 1화부터 정주행한 모든 유튜버는 지금 다들 세상을 호령하고 계시니 제법님도 곧 아내분께 흔한 포르쉐말고 벤틀리로 가자고 조르실껍니다~~ㅎㅎ
(재수정) 속은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제법님 유부남이라니.... 하~...(다행이다 ㅋㅋ 싱글이었으면 정말 속상했을 듯 ㅋㅋ) 와~ 마 이시츄에이션은 뭐야~!!!!!!!!!!!!!!!!!!!!!! 아놔 이 채널은 왜 이렇게 다양한 볼꺼리가 있는 거지???.... 시트콤도 아니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황당하게 "제법"이다 근데... 오늘 안에 가게 들어가는거야???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이자카야 같은곳에서 얘기 나누고 하는게 정말 멋지네요~ 부럽기도하고.. 보다보니 여행을 너무 가고 싶어지네요 ㅜ 보통 한국에서도 저렇게 이자카야에서 얘기 나누는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스몰토크하고, 이야기하고 하는게 일본이라서 가능한걸지 아니면 제법님이라서 가능한걸지 ㅜ 뭔가 부러우면서 로망스럽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