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이 저도 폭간트 채널 구독자라 그런지 여행 영상 볼 때의 표준이 인도가 된 것 같아 출발이 이렇게 순조로워도 되나 싶어지네요. 여행하면서 고수익 아르바이트 할 수 있는 좋은 팁도 얻고 여행지 개괄도 재미나게 듣다 보니 앞으로 나올 영상 기대치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유튜브로 여행 경비 만까이(?) 하기 프로젝트에 저도 약소하게나마 보태봅니다. 저는 냉동만두 먹으면서 카트만두 영상 기다릴 테니 간트 형도 편집하시면서 국밥 한 그릇 하시지요!
부산이 낳은 국제적 '투머치토커!... 말이 많다고 하지만, 생각이 많은 것 같고, 그 생각들이 잘 정리가 되어있어 시의적절하게 구독자들 압박하니 안 끌려갈수가 없네. 더군다나 과학/불교/지리/역사등 복잡 난해한(?) 이야기들이 아카데미한 채널이 아닌, 이곳 유쾌한 채널에 등장하니.. 이상하게 재미가 있을뿐 아니라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뼈가 된다고 하면 '투머치오버' 인가?... "지금 여행계획이 없더라도 지도를 바라보는 소년의 눈은 빛나고 아름답다" 고 하는데 구독자들을 아예 지도속으로 끌고들어가는(특히 인도... ) 유쾌 상쾌 통쾌한 '투머치토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간만에 그리운 엔딩브금이~👍🏻 가성비 좋아하는 간트님이라 중국 경유 할줄 알았어요 ㅎㅎ 네팔 첫 호텔 이름이 니르바나네요?! 아.. 내 젊은날 우상이었던 너바다 커트코베인 행님은 하늘나라에서 기타좀 치고 있을까? 생각났어요~ㅎ 일 마치고 간트님 덕에 즐거웠습니다~ 늦게나마 발자취 남기고 가요~ 으리!!!!
관광지며 다 검색해보았지만 막상 가서 어떻게 할지는 정하지는 못했다라는 말 보다는 전 네팔을 다녀왔다라는 말에 뭔가 마음이 뭉클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이란 굴래에 갇혀서 어디 다른 나라로 떠나 볼 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던 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네요 ^^. 앞으로 올라오는 네팔 여행기를 기다리고 앞으로 올라오는 모든 여행기를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