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주식3년차에 접어들면서 느끼지만 수익내기 정말 어렵습니다. 근데 생면부지 남에게 돈벌어주겠다고 기부나눔한다면서 리딩??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이지요. 사연자님~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몇번의 고된시기를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혹한의 시기를 지내고 계신데 힘내시고 재기하셔서 가까운 미래에는 이날의 기억을 웃으면서 이야기할수 있길 기원합니다.
@@jmi8708애당초 사기꾼은 사기칠 생각으로 실천하는거라 돈 돌려줄 생각 안하고 어떻게든 현금으로 바꿔서 묻어두거나 차명계좌를 통해 뒷돈 빼돌리지 그냥 사기꾼한테 걸려서 인생 망했으면 제발 혼자 (살/자-거꾸로) 마시고 살아있는 자들을 위해서 직접하시든 음지를 통해서 지시하시든 사기꾼 참수시켜서 같이 하늘나라로 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user-id6lf3fi9s 보면서 신박하긴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전세사기처럼 입벌리고 있다가 들어오는놈 잡아먹는 그런사기 제외하고 굳이 나한테 접근해서 사기치는애들은 머리 좀만 굴리면 100% 피하는게 가능함 매매를 부업으로 하는데 이런거 보면 좀 마음이 안좋음 돈을 지키는게 우선인데 다들 버는걸 우선으로 하는게 보임 그게 약점이고
@@user-fs1rn8tu4l사기피해 사례를 보면 소액사기는 누구나 당하지만 어차피 소액이라 타격없고 거액사기는 제도적 헛점인 전세제도 사기유형 빼면 솔직히 피해자들의 선택이 결과론적으로 무조건 껴있음 전세제도는 그냥 집주인이 대놓고 계약후 당일대출 받으면 확정일자가 다음날부터 효력발생하기 때문에 하루차이로 은행에 채권순위 밀려서 어쩔수 없지만 그 외 사기 어떤것들이 제도적 헛점 때문에 사기를 당함? 본적없음
내 모습이라 더욱 공감이 가네요. 미국 3배 레버리지에 미쳐 금방 부자될거같아 캐피탈, 저축은행, 지인돈 모두 땡겨 1억8천 몰빵했다가 울면서 5천만원 건져 탈출했습니다. 주위서는 아무도 모르고 현재 이자만 월200 가까이 이자만 내고있으며 다행히 전세보증금은 살아있어 곧 만기되면 모두 갚을 생각입니다.. 과욕에 합당한 댓가라 생각하고 바르게 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티큐 속슬에 투자하신 모양인데 요즘 엔비때문에 장이 좋아서 손해볼일이 없는데 과거에 고점에 물리신 모양이군요. 주식에 투자할때는 빚투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멘탈이 흔들려서 손절 하기 쉽습니다 나스닥 반도체 지수추종 3배 레버리지 는 장투로 가지고 가면 반드시 원금회복됩니다 왜? 미국주식은 우상향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저도 부동산투자 실패로 1억 가까이 손실을 보고, 저 자신을 정말 미워했어요.. 자책하고 사니 온몸이 아프고 염증도 생기고 몸부터 반응하더라구요. 제발 아프시기 전에 본인 용서하시면 좋겠어요. 도움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2023년 바닥찍고 2024년 힘차게 날아오를 거예요!
저도 리딩방 광고 보면서 혹한 적있는데 출연자님 덕분에 사기당할 일은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꼭 회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주변에 보면 1억보다 더 큰 금액을 수업료로 지불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너무 자책마셔요 ㅠ 다음에는 1억 사기 당했지만 잘살고 있다는 소식으로 다른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주시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이런 소중한 경험담 알려주셔서 매우매우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사기꾼이 너무나 많고, 피해도 엄청 심합니다. 주식, 도박, 로또, 보이스피싱, 해외선물, 코인, 기획부동산....넘 많습니다..이런 콘텐츠 많이 만드셔서 피해안가게, 사회를 깨끗하게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소랑씨 정말 힘든 일 당하셨네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당했습니다. 몇년 지나서 이제 이름도 잊고 어떻게 회복해야할 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또 전화가 왔습니다. 솔리드라는 업체라면서요. 이제 메이저가 됐다나봐요. 그러면서 다시 해외선물 도와주겠다네요.....어이가 없더라고요. 개인정보 빼돌린 걸로 아직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복수할까요?
소랑님, 힘드시지만 그래도 가족들 보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소랑님과 같은 사기는 아니지만 첫회사 같은부서에서 자매처럼 아주 친하게 지냈던 언니가 있었는데 몇년 각자의 삶을 살다가 생각지못하게 아파트 분양 모하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었어요. 그후로 가끔 연락을 주고 받다가 투자제의를 받아서 당연히 백퍼 믿고 3~4개월동안 수차례 돈을 입금한게 3억이나 되더라구요.. 나중에 고소해서 보니 계좌추적하고 형사가 말해주더군여.. 투자한거 없고 본인 빚 돌려막기하고 생활비로 쓴거라고..ㅠㅠ 배신감과 바보같고 멍청한 내자신이 너무나 밉고 괴로웠어요.. 남편돈, 부모님돈, 동생돈, 지인돈, 마통, 카드대출 등등.. 자면 이대로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고 한동안 별별 생각들에 갇혀 살았죠.. 사고친건 너무나 크고 다둥맘이라서 죽는것도 도망가는것도 마음대로 할수가 없더군요.. 지금도 문뜩문뜩 우울해지고 힘든시간들이 있지만 어찌 잘 견디고 지금까지도 살아서 이젠 벌써 10년가까이 흘렀네요.. 지금도 그 빚을 갚고 있지만 그래도 나를 믿어주고 따라주는 가족들 보고 버팁니다. 올한해도 건강챙기고 힘내세요. 시간이 약이라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조금 알것 같아요. 꼭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