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주인공 셋 어릴 때부터 봐왔었는데 그냥 유대관계가 장난아님 다른 또래 친구들하고 놀기보단 이 셋이 항상 붙어다니고 그냥 형제지만 친구같고 그냥 한번도 떨어져서 다니는 것을 못봤을 정도임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그냥 순박 그자체임 음식 같은 것 차려놓으면 진짜 차려진 음식 다 먹을 때까진 자리에서 절대 안일어 났었음^^ 어찌보면 요즘처럼 형제도 원수가 되는 세상에 아마 이 셋은 각자 결혼해서 살아도 그 유대관계는 아마 국보급으로 남지 않을까 싶음~
한사람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저런사람들, 한마디로 아내분에 대한 도덕적인 예의도 모르는 신랑, 하루 숨쉬는 자체가 돈인 자본주의 세상에서 본인 취미생활 다 하면서 형수가 힘든걸 몰랐다는 말도 안되는 비겁한 변명. 기가 막히네요. 신랑은 아내를 사랑하긴 하는걸까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냥 하인이 따로 없네요. 아내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법부터 배워야겠네요. 사람이 너무 착하면 이용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