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출문제 특성 이해 : 2-3일은 최소 2개년치 문제를 의도적으로 계산하지않고 직접 몸으로 느끼기 2. 집중력 훈련 : 10일정도는 10-20문제 한 호흡에 끊어서 풀고 채점 후 오답체크, 실수정리가 중요(시험 직전에 오답 다시 보기) 3. 시간관리 및 멘탈훈련 : 시험이 일주일도 안남았을때, 40문제씩 풀고 오답체크 , 어려운 문제는 버리는 연습 4. 시험장에서 : 지금까지의 오답정리 보고 들어가기 5. 암산연습 : ‘알람이’ 수학문제 풀어야 알람이 꺼지는 어플을 매일 아침 사용 6. 독해력 훈련 : 하루 10-20개 지문을 문단별 요약 + 지문 전체 요약 훈련 7. 모의고사x !!!기출문제o 8. 열악한 환경에서 풀기(백색소음 등) 9. 와닿지 않는 풀이법은 버리기
기출을 10번 이상 봐도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오히려 떨어져서 너무나 피셋에 대해서 두려움이 컸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브런치에서 할때하자 사무관님 글을 보게 되었고,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기존의 제 모든 피셋 공부방식을 버리고 사무관님 하라는 방식대로 처음부터 다시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식이라서 그런지 많이 낯설고, 이렇게 공부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처음에는 들었지만, 계속 집중력 훈련하기 연습을 하다보니까 전보단 문제를 보는 눈이 향상된 느낌이 조금은 들었습니다. 가야할 길이 많이 남긴했지만 힘들고 괴로울때마다 사무관님 유투브와 도서를 반복해서 읽으면서 난 할 수 있다는 다짐을 또하고 또합니다. 사무관님 하시는 말씀 한땀한땀 되새기며 반드시 피셋을 정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그만 바람이 있다면 많이 바쁘시겠지만 주기적으로 질문도 받고 좋은 말씀도 주시면서 실시간으로 수험생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유투브로 가지는 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예를 들면 2주에 한번이나 1달에 한번 주말에 시간을 정해서 유투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사무관님과 피셋 및 공직생활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피샛이 열흘도 안 남았네요. 그래서 시간 관리, 찍기, 도망가기 훈련을 25문제씩 묶어서 풀고, 지금까지 기록해놓은 실수 정리해서 시험장 들어가려고 합니다. 19 5급 풀 때부터 급등락이 심해서, 멘탈도 덩달아 박살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럴 때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5급도 같이 풀면서 집중력 훈련을 계속 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22~20 7급, 19~20 민경채만 사무관님께 말씀하신 방법대로 풀면 충분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5급 문제도 같이 푸시되, 5급 문제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급과 5급 문제는 난이도 차이가 분명 존재합니다. 시험장에서 술술 문제를 푸는 모습을 그리며 이미지트레이닝을 하시고, 시험 당일에도 어려운 문제 앞에서 주눅드는 대신 ’올.. 꽤 어려운데‘하며 쿨하게 넘기시기 바랍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질문이 하나 있는데 시험이 다가온 지금 공부시간과 컨디션 관리는 주별로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한달 전부터 피샛에만 몰두해서 5급이랑 민경채를 풀어서 어느정도 준비는 되어 있는데, 이게 컨디션에 따라 푸는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시험 마지막 주에는 공부를 평소대로 10시간 하는게 맞는건지, 컨디션 관리 하는 게 맞는건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아 ! 저는 외사직 준비중이라 평균 80에서 + 알파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 확실하게 준비하고 싶은 수험생입니다:)
시험을 보는 주에는 수면관리, 식단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PSAT은 컨디션이 8할입니다. 아무리 준비 잘한 사람도 전날 잠을 설치거나,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화장실 문제 등이 발생하면 잘 볼 수 없습니다. 그만큼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도 일정하게 맞추어 보시고, 소화잘되는 음식 드시고,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셔야 합니다. 저는 마지막 주에 평소대로 공부하되 시험 전날에는 한 문제도 풀지 않았습니다. 그게 머리를 쉬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5급 PSAT 준비중인 수험생입니다. 지방에서 혼자 공부하느라 학습 방향성 설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제대로 된 길을 제시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PSAT 제대로 ‘훈련’해서 할때하자님처럼 장차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브런치,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할때하자님 덕분에 5급 psat 훈련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여쭙고 싶은 것이 있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지금까지 3개년치 정도의 기출을 풀고 실수하는 부분을 정리하고 있는데, 아직 점수대가 그대로인 건 당연한..거겠죠..?ㅠㅠ 10개년치 정도 풀고 분석하다 보면 그제서야 조금씩 향상하게 될까요? 괜히 조급해지고 걱정되네요.. 60점대도 넘지 못하고 있어서 기본강의를 수강해야 하는지 고민되어 우선 할때하자님의 조언을 얻어보고자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기출을 더 풀어보고 그때도 전혀 점수변화가 없으면 그때 강의를 수강해도 늦지 않을까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수험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매번 감사드려요😊
3개년치를 푸셨다면 이제 시작입니다. 기출을 최소 한 번 정도는 쭉 풀어보셔야 감이 오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PSAT 준비를 별로 하지 않았다고 해도, 초시생 때도 2바퀴는 풀었고, 매해 한 바퀴 정도는 쭉 돌렸답니다. ㅎㅎ. 시험이 임박해 불안한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기본강의를 들을까 고민이 되신다면 강의를 등록하기 전에 교재만 먼저 구하셔서, 교재의 목차에 따라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저도 초시생 때 활용했던 방법입니다 ^^
@@PSAT-haja 우와ㅠ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강의 듣는 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더 고민되었는데, 교재만 사서 발췌해서 읽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접근방법을 못 찾겠는 문제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그 부분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일단은 우선 기출을 먼저 쭉 풀어보는 걸로 해보겠습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하시니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