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의 불사신은 독일의 한스 울리히 루델입니다. 한스울리히 루델(독일어: Hans-Ulrich Rudel, 1916년 7월 2일 ~ 1982년 12월 18일)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루프트바페(독일 공군)에 복무한 군인이다. 최종 계급은 대령. 주로 공대지 공격기에 탑승했으며, 전차 519대와 소련해군 12인치 12문 전함 1척, 선박 여러 대를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다. 항공전에서도 적기 11기를 격추시켰고, 야포·대전차포·대공포 150문, 장갑열차 4량 등 모든 종류에 걸쳐 800대 이상의 군용차량을 파괴했으며, 교량과 보급선까지 치면 파괴전적은 셀 수 없이 많아진다. 동부전선에서 총 2,530회 출격했으며 애기는 융커스 Ju 87 "슈투카" 급강하폭격기였다. 또 포케불프 Fw 190에도 430회 탑승했다.
'지옥은 지상으로부터 5마일 상공에 있다.' 그 당시 저 상황에서 싸운 분들이 한 말입니다. 미션 임파서블이 아닌 완전히 지옥 그 자체에서 간신히 살아오신 분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늘에서 사람이 폭격기와 함께 몸뚱이 전체가 산산조각나는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볼 때.......... 그 상황이 지옥이 아니면 뭘까요?
공수부대, 해병대, 육군항공대(공군)이면 육해공 다 나오긴 했죠. 만약 문자 그대로의 해군을 다룬다면 개인적으로 잠수함 부대가 괜찮을 것 같네요. 불량 어뢰로 고통받는 전쟁 초기, 어뢰 성능을 개선하고 쇼가쿠, 다이호 등을 잡으며 화려한 전공을 세우다가 나중에 라이프가드(탐색구조) 임무 수행하는데 치치시마 섬 인근에서 어느 해군 조종사를 구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는데, 이게 10년 전에 촬영되었다면 무려 당시 구조된 조종사 본인인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가 직접 인터뷰 하는 대박 영상 나왔을 지도요.
난 누가 뭐래도 멤피스벨이 쵝오! Oh Danny boy Oh Danny boy the pipes 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mountain side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마다 눈이 덮혀도~ Tis I'll be 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Oh Danny boy oh Danny boy
저 때의 상황이 무슨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 퍼시픽으로 착각하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공군은 육군과는 틀리게 병사가 개죽음 당하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하는 병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 때의 폭격기 승무원과 조종사들은 말 그대로 하늘에서 동료의 비행기가 박살나면서 하늘에서 자신의 전우가 토막나면서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실시간적으로 보는 경우가 흔했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