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부엌에 도마가 보이네요~ 지난 영상을 보았을때 이렇게 큰도마 봤어요? 하셨던 스님 이셨는데.... 지난 영상을 몇번을 보았는지 스님 말씀도 다 외울 정도 였습니다. 어느 스님의 법문보다도 감동 받았던, 육장스님의 일상이 였습니다 또뵙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늘 건강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스님!인천에 정현입니다.부럽습니다.저는몸이아파도 떠나지 못하고 오늘도 하루를 어렵게 버티고 잇습니다.왜?이러고 사는지 저도 모르겟습니다.물론 돈이없어 땅도살수없고 몸이아파 집을짓을수도 없습니다.가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산으로 갈수잇나 매일생각하면서 보내고 잇습니다.산속에 빈집잇으면 내힘으로 고칠수잇는 여력만큼만 고치고 살고 싶습니다.하루라도 빨리 그날이 오기만 손꼽아 기달립니다.
임제 스님께서 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 도를 배우는 벗들이여~ 참으로 중요한 것은 참 되고 바른 견해를 구해서 천하를 마음대로 다니면서 도깨비 귀신에게 홀리지 않는 것이다 *일이 없는 사람이 참으로 귀한 사람이다* 다만 억지로 조작하지 말라 오직평상의 생활 그대로 하라 그대들이 밖을 향하고 옆집을 찾아 헤매면서 방법을 찾아봐야 그르칠 뿐이다 단지 부처를 구하려 하나 부처란 이름이며 글귀 일 뿐이다
이렇게 사시는 모습이 참 처절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저렇게 사는 모습이 도닦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맙시다. 생각을 멈추는 것이 수행인데 38년동안 많은 생각을 못 나눴을 뿐이지 그 깊은 산속에서도 무수한 생각들이 넘쳐나시는군요.. 멈추고 그냥 묵묵히 하나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