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가 되는건 말이 안됨. 일단 종합병원이 주거의 트랜드가 될만큼 많이 건축되지 않음 의사수부터 시작해서 병원을 설계는 특수성이 높음. 일반적으로 상업공간이나 업무공간과 다르게 응급이나 설비등 동선이 아주아주 복잡하게 설계되다보니 일반적인 설계회사에선 감당가능한 영역이아님.
@@O.K_computer 일반 설계 회사에서 감당하긴 힘든 영역이긴하지만 앞으로 트렌드가 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현재 50대이상 인구가 35퍼 2040년부터는 일본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초고령사회라고 불리지도 못합니다. 우리가 그때부터는 훨씬 더 초고령사회의 국가가 되거든요.... 아무래도 세계에서 최상위의 초고령국가다 보니 노인들을 위한 상품이 주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kNU4 네, 맞습니다. 사전적 의미 "소천의 뜻 (召天)" 부를 소, 하늘 천이라고 한자로 표기하며 하늘에서 불렀다, 하늘의 부름을 받아 돌아간다는 말로 고인의 사망을 이르는 말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성경에 있는 말을 인용하여 하늘로 돌아갔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사용하는 기독교의 용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쩌다 한번 찾아뵙는 자식들 기다리는것보다 친구들과 취미생활과 영양잡힌 식사까지.. 더할나위 없는 여생이신것 같네요. 요즘 부모님들도 자식하고 사는거 불편해 하세요. 저희 어머니도 손주 돌보며 고생안하시고, 편히 지내셨음 해요. 실버타운은 요양원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인식 개선 필요하네요. 할머니 계신 요양원은...감옥이나 다름 없으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물론 경제조건도 뒷받침 되야겠지만, 이 영상 보면서 엄마 여생은 꼭 편안하게 걱정없이 즐기게 해드려야지 싶네요.
다양한 계층이나 환경속 또 폭 넓은 연령대들과 사는게 일생뿐인 삶이 좀 깊고 풍요롭지 않을까요 거의 똑같은 사람들과 일상은 생각만 해도 질릴거 같아요 그리고 화려한 시설은 잠깐의 위안이고 저 넓은곳 청소 관리하는것도 많은 헛지출이죠 병원 가까우면 뭐하나 요 중환자들도 아니고 병원을 다닌다해서 더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죠 너무 자본주의에 물들어 기대하지 않는게 오히려 낳을수도 . 늙으막에 럭셔리 한것은 발악이나 안쓰러움 그런느낌 .차라리 사회봉사를 하거나 불우한 이들에게 손 을 내밀어 주는 노년분들이 전 멋지고 더부러워 보입니다 예전영상이니 현재의 상황도 궁금하네요
저정도 시설이 갖춰진 실버타운이 정말 없어요. 무슨 뜻일까요? 저정도 금액이 크게 부담된다는거죠.. 보통 대부분의 실버타운들은 엄청 저렴하고 2인실 4인실 6인실 이렇게 써요. 나이들어 아무것도 준비를 못해놓으면 집에서 용돈받아 하루 밥세끼 힘겹게 차려드시며 생활하시는거고, 준비를 하신 분들은 이런 곳에서 편히 보내시는거고… 슬프네요
요양원과 실버타운을 많은 분들이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노환이나 질병으로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은 요양원으로 가는 것이고 실버타운은 혼자 생활이 가능하시고 금전적 여력이 되시는 분들이 가시는 곳입니다. 노년에 저런 곳에서 지내시는 분들이야말로 성공한 삶을 사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아직 갈 나이는 안되었지만 할 수만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시설좋은 실버타운에서 살고 싶네요
시설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뭔가 갸우뚱 했는데.. 북카페를 보고나서 알아챘습니다. 해당북카페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옆 이디야 카페지점입니다. 예전에 병원 들러서 커피마시는데 북카페가 참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 알아챘네요. 병원들렀다 일반인들도 많이 다니는 곳.. 또한 병원이 익숙하다 했는데 앞서 언급한대로 인천국제성모병원이구요. 해당 실버타운은 인천국제성모병원(천주교제단)과 바로 이어지는 천주교제단(?)에서 운영하는 "천주교 인천교구 시니어타운 마리스텔라"입니다. 같은 천주교에서 성모병원과 실버타운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단독실버타운에 의원규모 병원이 딸리는 일반적인 곳이랑은 급이 다르긴하네요. 실버타운 입주대상만으로 운영하는 카페+병원이 저정도 규모에 가격이 나올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일반병원+카페를 실버타운도 함께 쓰는 구조라서 가능했군요. 오히려 고립되지 않고 일반인들도 함께 쓰는 시설이라 사람기운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실버타운같습니다.
생생하게 설명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성별을 막론하고 직장생활하고 일정나이가 되면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나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각자가 앞으로 자기 삶을 계획하고 서로에게 부담되지 않게 살면 부딪힐 일도 없고요^^ 병원이 가까워서 정말 좋네요 친구도 사귀시고 취미생활도 하시고 하루가 알차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