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정리✨ 00:00 감정 표현 못 하는 여자 vs 지쳐 떠나는 남자 〈김지윤〉 06:35 35분 기다리는 남녀의 자세 〈김지윤〉 12:13 용서에도 접근 vs 회피 동기가 있다?! 〈김경일〉 14:17 코로나19가 만든 연애 냉각 시대 〈김지윤〉 15:50 이별을 잘하는 방법 〈김지윤〉 20:05 '이별'의 순간 '존중'을 떠올리세요 〈손경이〉 21:35 철벽남녀 탈출의 비법 〈김지윤〉 24:29 자존감이 낮으면 연애를 못한다?! 〈윤홍균〉 26:28 관계 맺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김지윤〉 28:38 불편함과 상실감 〈김경일〉 32:28 실연을 극복하는 법 〈김경일〉 37:01 불편함과 상실감 〈김경일〉 더 많은 월요클립은 👉ru-vid.com/group/PLWFNKrYyaIP5s4HZxDDnn_bzpV5Hws9YT
20:27 안전이별 뜻은 그런 뜻이 아닌데 ㅠ.ㅠ 교수님께서 오해하신 것 같네요으... 인터넷 용어라 그런가... 마냥 좋게 헤어지라는 말이 아니라... 상대가 좀 위험한 사람인 경우? 가스라이팅, 폭력적인 사람일 때는 헤어지자하면 더한 폭력을 받거나, 스토킹을 당하기도 하니까 '아무 문제 없이 안전하게 이별하자'는 뜻에 가깝습니다 ㅠㅠ
그러네요.. 사람때문에 힘들어하면 주변 반응이 너가 물러서 그래 그러게 왜 그런 사람을 만났어 너가 예민하니까 그렇지.. 등등 교통사고 난 사람들한테는 저런 말 안 하는데 말로 상처받고 사람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한테는 왜 저렇게들 말하는지 참.. 더 상처받고 내가 이상한 건가 내탓하게 되다 또 속상하고..
이혼 하고 보니 만남도 중요하지만 헤어짐도 서로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 같음. 이혼하는 동안 아 내가 살인을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듬. 심리상담 받고 많은 고통이 지나서야 현실을 받아들이지만 아픔은 여전함. ㅎㅎ 늘 준비 없든 난 아 이렇게 죽어가는 구나 느끼다가 현실로 돌아 왔지만. ㅋㅋ 이별에도 조금의 존중이 필요하니 주도권 타령하지말고 대화를 하세요. 아 전마누라 요가 선생이랑 바람 났는데 나 때문에 이혼이라함. ㅎㅎㅎㅎㅎ
이혼 얘기 들으니 저도 얼마전에 남편한테 이혼얘기 꺼냈던 게 생각이 나네요 저희부부는 진짜 사이가 좋은데 단하나 안맞는게 속궁합이였어요 이혼을 요구한 입장에서 했던 얘기는 너무 적은 성관계로 인한 욕구불만이였어요 저희 부부가 제가 30대 초반이고 남편이 30대 중반인데 한달에 1번? 1달에 한번 안할때도 있고 그나마 많이하는 달엔 일이주에 1번? 솔직히 저는 일주일에 1-2번은 하고 싶은데 혼자 위로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건 진짜 안되겠더라구요.. 딩크부부라 아이는 없어요 남편은 명확한 이유는 얘기해주지 않고 그냥 "내일 일가야한다"라고만 하고 관계를 계속 피하기만 해서 나중에는 제가 "이러다 바람필 것 같다"는 생각에 시달렸고 그 상태로 점점 관계 횟수도 줄어들고 결혼한지 5년이 되고 더이상은 못참겠다 싶어 처음으로 이혼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때도 성관계 말고는 사이가 좋았고요 그전에 제가 욕구불만을 느낀다고 해도 가볍게 생각하더니 이혼 얘기를 꺼내니 충격을 받았는지 그제서야 자기 상황을 자세하게 얘기해주더라구요 자기가 요즘 너무 피곤함을 느끼고 성적욕구가 생길때는 새벽인데 그렇다고 새벽에 하면 일할 때 며칠이 피곤해서 정신을 못차리겠다고요 근데 또 안하고 싶을 때 하는 건 안내켰다고요 그리고 제가 결혼하고 매일 야식을 먹어서 살이 20kg가 쪘는데 성관계 할때 원하는 체위가 안되서 흥미도 떨어졌었다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까지 힘들면 자기도 노력을 해보겠다고 했구요 그 얘기 들으니 드디어 막혔던 가슴이 좀 뚫리는 기분이 들면서 그동안 막막했던 얘기들이 술술 풀리고 해결방법들을 찾아보자고 했어요 남편은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었고 한의사분 말대로 잠자는 시간을 일찍 바꿨어요 저는 야행성이라 잘때 최대한 조용히 지내구요 남편도 야식을 안먹으려고 노력해줘서 야식도 거의 안먹고 살도 점점 빠져서 지금은 10kg 감량했어요 그 얘기를 나눈지 2달도 안된거 같은데 이제는 그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전보다 더 사이가 좋아졌어요 사람들이 저처럼 좀더 솔직하고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어서 끄적여봤어요 모두 새로운 사람과 예쁜 사랑 나누시길 바래요
@@cherry.119 소설이길 바람. 딩크족인데 야행성이면서 밤에 조용히 한다 = 애도 없는데 일 안하고 처놀면서 야식만 처먹고 20kg 쪘다. 남편 일하고 오는 동안 잠만 자면서 체력이 남으니 남편 생각은 안 하고 괴롭히기만 했다는 말밖에 안됨. 적반하장으로 이혼하잔 소리 나오니까 남편은 벙찌고 속으로는 온갖 욕이 다 지나갔을듯.
여자 하고 남자 하고 서로 넘 다름의 차이 를 알아서 소통 잘 하자 ❤푸하하하 대박 👍 김지윤 소장님 미국 엘에이 도 강연 하러 교회 싱글 들 워킹 맘 한테 소통 해 주시면 좋겠어요 중보기도 함 ❤아멘 주안애서 축복 하며 사랑 ❤합니다 아멘 🙏 완전 대박 👍 최고 소통 전문가 연애 상담가^*^ 워킹맘 상담가 하나님이 주신 그 달란트 전 세계 🌍 적인 한인 들 위해 월드 투어 좀 해 주새요 중보기도 함 아멘 🙏 ❤완전 팬 임 하하하하 2022 년 11 월 겨울 기침 감기 조심 하시고 한국 무 갈아서 올리고당 살짝 넣고 믹서기에 넣고 갈아 마시면 목 감기 기침 가례 자녀 들도 챙기시고 모든 연애 사랑 ❤하시는 모든 분 들 화이팅 👏 😊연애 소통 전문가 김지윤 소장님 최고 짱 멋짐 아멘 🙏 😊❤최고
35:14 36:10 사람 사이에 갈등이에서 어떤 심리적 고통은 신체적 고통을 처리하는 지점과 같았다 우리의 뇌는 사람으로 인해 얻은 심리적 갈등을 교통 사고가 났을 때 어떤 신체적 고통과 다를 바가 없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게 마음을 다친 사람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우린 손을 내밀어 주고 다독여 주어야 한다 그는 교통사고를 입은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과 같기 때문이다 약해 빠졌다고 다그치기 보다 마음을 굳게 먹으라고 다 몰아세우는 것 보다 의상을 입은 이들처럼 따뜻하고 포근하게 다독여야 한다
맞습니다. 애초에 좋은 이별을 하는 경우는 서로가 서서히 멀어지게 되는 드라마같은 상황이 연출될때죠. 주로 헤어지게 되는건 안맞거나 둘 중 한 명이 이상한 년 놈이라 되는거죠. 안맞는데 서로 좋았던건 좋게 헤어지는게 예의지만 후자는 잠수이별을 당하건 뭘 당하건 상관이 없죠.
이제 보니 여자남자 차이보다는 그냥 성향차이 여자지만 남친쪽이 저래서 피곤....뭐만 하면 서운하고 사랑안하는 거라고하고 솔직하게 서운하거 말하고 바로바로 풀면 얼마나 좋냐고 다들 왜그러는거야 영상만 봐도 짜증남 말을 안하면 어떻게 아는거지 카톡답장도 느릴수있지 나만의 시간도 필요하지 365일 24시간 어캐 애인한테만 집중해ㅠ
이게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걸 이해 못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상대방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연락두절해놓고 '나도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 라고 하는 사람도 문제인듯. 특히 남사친 또는 여사친들하고 하하호호 전화 자주하고 자주 술자리 갖는 사람이 연락도 안되고 집에 있다면서 막상 집에 없고, 거짓말하면서 나중에 뜬금없이 나도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 이건 매너가 아닐듯.
먼저 대화를 나눠보세요. 하지만 남자분이 이미 그렇게 변한 이상 곧 헤어지자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럴바엔 먼저 헤어지자고 하세요. 사실 과거의 저에게 하는 말 입니다. 변함을 눈치챈 이상 내가 먼저 떠났어야 하는데!!! 그게 후회돼요. 그 정도 밖에 안되는 남자분 뭐하러 만나세요.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요.
@@snowball8.8 조언 감사합니다ㅠ 한번 얘기를 해봐야겠네요…그래도 요즘 남자친구를 재촉하기보단 내 시간을 갖고 내 사람들을 챙기면서 자존감은 조금 회복된 듯 해요! 정말 사랑하지만 그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에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그치만 내 주변에도 날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되니 조금 차분해진 것 같아요☺️
변함에 이유가 있을 지도 모르는데, 전 후 상황 모르면서 그 정도의 남자라고 속단 내리는게 이해 안 가요. 변해가는게 눈에 보이면, 그게 느껴진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대화하는게 먼저입니다. 연인 사이잖아요???? 그리고 내가 차던 차이던 그게 대체 뭐가 중요해요? 전 상대방을 사랑하는 감정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큰 문제가 아닌 이상 헤어지자 잘 안 해요. 홧김에 차고 뒤늦게 후회 하느니 차라리 차이는게 맘 편하던데요.? 스스로 차놓고 뒤늦게 후회하는게 가장 추하다 생각해요. 글고 이유가 님한테 있을 수도 있죠. 있다면 사과하고 고치면 되잖아요/? 나의 뭐가 문제일까 혼자 쓸데없는 고민하지 말고 남친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근데 물어봤더니 진짜 별 말 같지도 않은 같잖은 이유라면 헤어지시는게 맞고요.
@@user-rw3qm8vy2d 허허…평소에도 대화해보려는 노력은 항상 했는데 상대가 계속 피해가기 바빴으니까요… 대화해보니 본인이 힘들어서 저를 챙기는 걸 놨던 것 같아요. 애초에 헤어질 생각으로 대화하러 나온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쪽에서 저한테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붙잡다가 더이상 자신을 낮추고싶지 않아서 그러자고 했는데 상대가 얼마 안가서 미안하다고 다시 만나자고 하니 어이가 없었어요. 결국 추한건 전남친이 되어버리기도 했고 더이상 자책하고싶지도 않아서 다시 만나진 않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교통사고와 같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예요.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4키로가 빠졌어요. 물론 속상하셔서 한 말씀이겠지만 부모 형제도 헤어지는 사람이 너 뿐이냐고 뭘 그렇게 힘들어 하냐 말했고 친한친구도 교통사고는 무슨 교통사고냐고 감성에 빠져있지 말라고 했어요. 다만 한 친구만이 너 그런상태에서 대체 어떻게 일을 할수있었냐고 공감해주고 현실파악&따뜻한 말들을 많이 해줬는데 그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별,, 당연히 상대방의 입장과 내입장은 다르죠. 전 참고 쌓아오다 터트린 이별통보였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갑작스러웠을테니,, 그래도 제법 롱디였는데 존중은 개뿔 ㅋㅋ 생각할 시간 달라고해서 기다려주고 대화하자더니 바로 쌍욕 박아버리더라구요,,, ㅋㅋㅋㅋ 사람이 이렇게 180도 변할수있구나 싶었습니다,, 이래서 안전이별 소리가 나오는구나 싶고,, 그래도 이별통보한 거에대한 죄책감 덜어준거 하나만큼은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