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 제가 마음이 식어서 헤어졌는데 . 막상 헤어지거 나니 가슴이 찢어질거 같아요. 선잠을 자다 문득 정신이들면 너가 내곁에 없지... 이런 일이 있어도 가장먼저 떠올려 전화해줄 사람이 없지... 정말 나라는 이유만으로 다 사랑해줬는데 난 왜 마음이 식었는지...
헤어졌을 때 여기에 그 사람이 나를 잊을거라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고 댓글 달았었는데요.. 지금은 뭐 그러든지 말든지 상관 없을 정도가 됐어요ㅎㅎ 그 후에 새로운 만남도 있었고 시간이 지나니까 저에게도 그 사람이 차지하는 의미가 엄청나게 희미해졌어요. 너무 힘들어서 이 영상을 찾으신 분들 제 댓글보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다 지나가요 새로운 사람 만나면 이 사람 만나려고 그 사람이랑 헤어졌었구나 싶은 순간이 올 수도 있어요.. 이렇게 그냥 살아지는 건가봐요 모두 예쁜 추억만 남기고 더 좋은 내일을 맞이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도요... 머리로는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실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얼굴보고싶고 만나서 안고싶어요 오는 연락을 애써 무시하고 찾아오는 사람을 억지로 밀쳐내고 있는 상황이라 더더 힘들어요 이거 언제 괜찮아지는거죠 제발 누가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정말 요즘 하루하루가 자신이 없어요
살다보니 오히려 2년,4년을 만난 사람보다 짧고 굵었던 만남들이 더 기억에 남고 힘든 거 같아요 돌아보니 덜 쏟은 감정들이 남아있고 서로가 반복되는, 극복되지 않는 미래가 보이기에 너무나 큰 아쉬움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 너무 슬픈거 같아요 이렇게 서로 가야되는게 아쉽고 또 아쉬운 그런 것들 목이 매이고 많이도 아픕니다 일상을 사는 것 나 자신을 챙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strengthth 네 최대한 노력은하구있어요 한달이면 생각안날줄알았는데..여자는 헤어지고 왜 자기가 하고싶은말 다 해야 속시원한거냐고.. 이런말이있던데.. 잘 만나다가 통보하고 잠수이별이라. 첨에는 어떡하지 힘들다가도 지금은 하고싶은말이 너무많은데 할 수가없네요..
그를 놓으면서 정말 내 결핍을 느낀다ㅜㅜ 부성애.. 내가 그애를 놓기 어려운건.. 그의 따뜻한 보살핌말,, 걱정과 염려의 말.. 나를 아기처럼 대해주는 행동.. 그의 무게 난 그에게 안정감을 느꼈다., 그런 그가 그냥 떠나버리고... 나만 남아서 울고 있다... 나 혼자 좋고.. 그 혼자 애썼나 보다
저는 너무너무 연락하고싶어서 나 자신에게 카톡하기로 보내고 하고싶은 말을 다 녹음했어요 그러다보니 그걸 읽고 들으면서 저를 돌아보게 되었고 그걸로 하루하루 버텼어요 그러다 4개월쯤 되었을때 연락이오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동안 할말을 다했기때문에 더이상 할말이없다고 생각돼서 더이상 연락하고싶지않다고 딱잘라 말할수있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연애도 잘 하고 이별도 잘하고 잘살고있어요ㅎㅎ
헤어지고 나서 아침에 눈 뜰 때의 그 공허함.. 당장이라도 나 일어났어 잘 잤어 ? 라고연락 하거나 연락이 올 거 같은데.. 그리고 앞으로를 생각하면 그 사람의 행복한 일을 같이 축하해 줄 수 없다는 것.. 크리스마스나 졸업식,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없다는게 굉장히 슬프다 우리가 사귈 때 헤어지면 3번까지 잡기로 했는데 난 한번 잡고 널 놓아줬다 2번 더 잡을까 했지만 그러면 너가 날 싫어할거 같아서.. 하지 못했다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된 우리가 정말 밉다 그냥 친구로라도 연락하면 안될까 그냥 서로 편하게 연락하면 안될까 헤어지고 나서 너는 내 생각 안나고 옛날 생각 안나고 공허하지 않고 오히려 속이 후련할까 ..? 연애가 귀찮고 어려워서 헤어지자 했던 너는 우리의 연애가 귀찮고 어려웠니 너는 나한테 그 정도 밖에 안됐는지 궁금하다 좋은거 먹고 좋은 곳 가면 너가 가장 먼저 생각날텐데 같이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프다 남들 다 가는 졸업식 나는 못가고 내 졸업식에도 너가 못 온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너와 이제 손도 못 잡고 향을 맡을 수도 없고 안을 수도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나는 우리가 오래 연애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구나 그냥 우린 맞지 않았던거였구나 그래도 우리 행복한 날들 많았는데 난 그걸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다
남자가 생겼다며 그녀가 떠나갈때 제가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이 '아파도 아프다 말 안하는 앤데 이제 내가 챙겨주지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고요. 분명 잘못한건 그앤데도 내가 잘못했던것만 자꾸 떠오르고, 그때 그러지 않았다면, 내가 조금만 더 나를 희생했다면... 아무리 후회해도 결국 그 둘은 행복할테고, 난 이 불합리한 고통을 감내해야할걸 생각하니 눈물밖에 안나더군요. 헤어지고 짐을 정리하는데 그녀가 머물던 침대에서 그녀의 향기를 맡았을때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세상이 나에겐 이 작은 행복 하나 허락하지 않는구나. 아니...작지 않았죠. 제 삶의 유일한 빛이었고, 행복이었으니까. 그녀를 만나기까지 행복이란게 뭔지도 모르고 살던 인생이었으니...어쩌면 그런 저를 불쌍하게 여겨 세상이 잠시 선물을 줬던 걸수도 있겠네요. 헤어지고 누군갈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마음의 여유도 없던 과거의 저로 다시 돌아갔지만 그래도 떠올릴 수 있는 추억 하나 간직했다는거에 그녀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행복하길 바랬어요. 원래 가질 수 없던걸 잠시 손에 쥐었던걸수도 있겠어요. 주변 사람들은 '고작 연애'라며 이해하지 못하지만 상관없어요. 그것보다 슬픈건 어쩌면...혹시라도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나를 다시 찾아와 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잠들고 깨고 나면 다시 차가운 현실과 대면해야한다는것. 이건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근데 그것도 아셔야해요 내가 잘했다고 생각한것들 내가 좋아서 했던 행동들 그 사람이 좋아할거라는 생각에 했던것들 그 상대방이 정말 원했고 좋아하셨다고 생각드세요? 많은분들이 내가 도시락도 싸주고 내가 선물도 해주고 내가 데이트나 뭐나 다 계획하고 이런것들은 내가 좋아서 했던것들이지 그 사람이 좋아했냐는 그 사람만 알겠죠
이별할때 객관적으로 돌아볼수있어서 너무 감사하던데, 나를 발전시키고 나를 파악하고 나를 더 알아가는 시간인거같음 . 사귈땐 자기관리도 자기개발도 잘 안했는데 헤어지고 너없이도 멋있게 살고싶어서 미친듯이 살도빼고 생각도 깊이하고 일도 미친듯이하고 창업도 하고. 그렇게 정신없이 보내고 뒤돌아보니 내가 업그레이드 되어있었고, 전에 너는 나에게 멋있고 듬직하고 재밌는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었는데, 이제와보니 너도 별거 아니였구나, 너보다 잘난남자 따뜻한남자 어린남자 이제는 골라만날수 있겠구나 라는 나에 대한 확신이생김. 이별 후 힘들어하는것도 다 나에대한 결핍이라는거 100프로 공감, 그러니 그 결핍을 내가 스스로 채워서 내가 원하는 사람 골라만날거라는 기대로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다들 이별 극뽁해요 나같은 진주를 못알아본 너가 바보인거지~하면서!!!!
나도 그랬는데, 그 여자가 잘났건 잘나지 못했건은 중요한게 아닌거 같네요. 사랑하지 않았음 얘보다 더 잘났다고 보일사람 만났었을수도 있었지만, 내가 너무 사랑했고 진심이였기에 힘든거네요. 내가 그 아이를 사랑했기에 나에게는 세상 그 누구보다 최고였으니까요. 그런 사람이 더 이상 나를 사랑의 대상으로 봐주지 않는다는것은 그 상대가 누구건 내가 사랑했다는 사실 때문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힘들어지는것이겠죠. 그래서 나를 되찾기 위해 다시 한번 굳건히 살아가기 위해 성장을 하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싸우기 전날로 돌아가고싶어요 남친이랑 조금 다투고 남친은 그래도 절 위한다고 전화를 걸어줬어요. 그때 제가 그말만 하지 않았으면...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했어야 했는데 서운했던 일을 따지듯 이야기 했어요... 제가 그러지만 않았으면... 그래서 이일이 일어나기 전날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어요. 눈물만 나게 돼요. 머리로는 이제 보내야 된다는 걸 아는데 마음으론 그게 안되네요. 해야 할 일 조차 눈에 잘 안 들어오고, 의욕도 없어요. 자존감은 갈 수록 떨어져만 가는데, 제가 그 사람한테 했던 말, 행동들이 그 사람의 자존감을 더욱 낮췄다는 생각에 죄책감만 들고, 내가 이렇게까지 힘든건 내가 했던 행동에 대한 벌을 받는구나, 생각 합니다. 그 사람 없이는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차라리 죽고만 싶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봐도, 연락을 해 봐도, 그 사람과 비교만 되고 그 사람만 더 생각나요. 죽고 싶어요. 살고 싶지 않아요 더이상. 사는데에 의미를 잃었어요. 미안해요. 어디다 속마음을 풀 곳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말하고 싶었어요.
왜 그 사람을 못 놓아줄까 생각해보면 그 안에 자기가 숨어있다, 내가 가지고 싶은 모습이 그 사람에게 있어서 차마 놓아줄 수가 없다... 나의 결핍을 확인할 수 있다... 맞아요 전 그런 거 같아요 이 이별에서 제가 작아져요 내가 잘못한 거도 없고 내 인생 전 정말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결국 이런 어른이 됐고 이별의 원인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슬퍼요 내 인생이 부정당하는 느낌이에요
사람은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유를 느낄 때 사랑을 느낀다. 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이별했거나 그럴 것 같은 사람은 상대에게 자유를 줘 보세요. 하지만 상대가 사랑을 느낄지 말지는 상대 몫입니다. 그럴수록 본인에게 자유를 주시고 얽매이지 마시고 본인에게 사랑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나한테 좋은 사람이 아니었던 거 아는데.. 첫 연애였고 나는 너무나도 정성을 쏟았고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것들도 다 참아가면서 좋아했어서 그런가 내가 차놓고도 너무 슬프다. 몇 달 사귀지도 않았는데 변해버린 네가 너무 밉기도 하고 처음에 너무 행복했었는데 다신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게 아쉽고.... 마음을 다잡아야지 다잡아야지 해도 그게 잘 안되네 이젠 정말 다신 만날 수 없고 진짜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그런 것 같아... 시간 지나서 더 좋은 사람을 만나든 아님 혼자서도 잘 견뎌내든 해서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다. 이별이 이렇게까지 힘든 건줄 몰랐어...
여러번의 이별을 하며 느낀건 실컷 아파하되 나의 가치를 낮추지말자 처음에는 아파해도 좋아요 ㅜㅜ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울다보면 내 모습이 보일거예요 많이 망가지고 비참해진 나의 모습을 그 사람이 나를 정말 많이 사랑했다면 나를 좀 더 생각해주었다면 이별은 없었을거예요 :) 당신을 사랑했다면 자신의 모습을 바꾸며 당신이 자기 곁에 있기를 바라겠죠 근데 그 손을 놓은 거잖아요.. 근데 그런 사람 때문에 울고 비참해지면 내 자신이 너무 안쓰럽잖아요ㅜㅜ 한 몇주는 펑펑 울고 힘들게 보내더라도 훌훌 털고 일어나는 방법도 알아야해요:) 작은거부터 시작해봐요! 밥을 먹어보고 창문을 열고 햇빛도 마주보고 친구들도 만나고 그래봐요 그러다보면 금방 지나갈거예요 자기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헤어진 여자친구와 친구 사이로 다시 만나 그리워했던 일들을 다시 해보니 더이상 발전 할 수 없이 누군가는 미련이 남은 상태로 유지될 이 관계를 생각하니 마냥 행복하지 않더군요.. 서로에게 생겨버린 두려움으로 인하여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그 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친구 사이로도 더이상 지낼 수 없었어요
방금 여자친구였던 사람과 헤어졌네요.. 아침에 눈을 떠보니 장문의 카톡이 와 있었고, 한편으로는 당황스러웠지만.. 오히려 상대방에게 잘 못해준게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그 친구 보려고 대학생활 하면서 아르바이트 야간에 하고 해외에 가서 얼굴 보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제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관계에 소홀했던 제가 정말 밉네요.. 살면서 눈물 흘린 적도 거의 없는데.. 같이 찍었던 사진 지우면서 정말 많이 울었고, 지금 회사 출근하는 이 순간에도 이 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눈물이 나올 것 같지만 꾹꾹 눌러 담으면서 이 글을 씁니다..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다 준 그 친구가 앞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처음 겪어보는 이별이지만.. 정말 많이 정말 슬프네요..
헤어진 지 2주째.. 이별통보 받았을 때만 펑펑 울고 이후엔 나름 일상생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면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우린 다시 만나도 똑같은 문제를 겪을 걸 알아서 잡을 마음은 안 들지만 그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요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해요.. 너도 헤어짐이 이렇게 힘든 게 처음이라며 똑같이 매일 내 생각하면서 먹먹해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나도 너에게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이제 애써 신경써줘야할 나 없으니까 너 많이 챙기고 살아 그러고 싶어서 놓은 거잖아 그만 아프고 잠 좀 많이 자고 무리해서 놀러다니지 말고 쉴 땐 쉬면서 건강해지길 바랄게
지금 당장의 허전하고 공허한것 보다도 제일 힘든게 그 사람을 다시는 못본다는 것과 그 사람의 따듯한 품을 느낄수 없다는것이 너무 힘들어요 만나서면 힘들었던 순간보다 행복했던 기억들이 자꾸 생각나고 그 사람이 너무 좋았던 사람이라 이별을 하기전까지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도 미련이 남아요
7년 만나고 문자로 이별했어요. 만나서 그 사람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 들으면 정말 무너질꺼 같아서, 보지 말자고 했어요. 여기까지인거 같다 라는 연락이 왔을때 잡지 않았어요. 잡지 않은거에 대해 후회는 안해요. 만나는동안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으니까요. 근데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헤어진지 2달 반 정도 됬어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우리가 헤어진게, 결혼할 날까지 잡았던 우리였는데 왜 우린 이렇게 된건지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7년 만나는동안 너무 설레고 행복하기만 했는데, 정말 요즘은 매일매일이 지옥이에요 사람들이 왜 우울증에 걸리는지 알겠고 왜 죽고싶다고 하는지 알겠고 정말 삶에 의욕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다 놓아버리고 싶어요.. 일 하다가도 갑자기 울컥거리는 바람에 매일매일이 눈물바람이에요. 자려고 누워서도 울고, 집가는 길에서도 울고 그냥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요.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고 그때의 우리가 너무 그리워요. 휴 그냥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주절주절 댓글에라도 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7년 넘게 만나고 카톡으로 통보받은지 두 달이 좀 넘었네요.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도 최선을 다해 사랑했기에 후회는 없고 권태기 하나 이겨낼 줄 모르고 소중한 사람을 잃는 그 사람보다는 앞으로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행복만 하세요!
그 당시엔 괜찮다고 인연이 아닌거라고 의연하게 행동했는데, 지금 와서야 너무 힘들어요. 그렇게 나를 좋아했던 사람이 나한테 아무감정이 없어졌다는 것을 인정하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 행복했던 기억 속에 머물러서 아직도 같이 했던 채팅방을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 힘들게 아파하고 다 괜찮아질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ㅠ
그럴때 아무 생각하지마세요 그 사람이 나때문에 힘들다해도 위로가 될까요? 미련이 생길수도 있잖아요 차라리 그 시간이 그 사람과 좋은 기억들 생각하시는것도 좋고 다음 사람을 위해 어떤 상황일때 대처해야겠다는 상상으로 상황극을 해보시는것도 예를들면 연애하면서 자주 다투던 반복된 부분들을 되돌아보면서 현재 나와 과거 나와 상황울 해보시면 도움 될둣해요
우리가 여기까지인 이유는 너에게 내가 이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였던거겠지. 잘 알면서도 여태 붙잡고 놓아주지 못해서 미안했어.놓아야 되는줄 알고 있었지만 이기적이고 못난사람이라서 , 다 알면서도 움켜쥐고 있었던거야. 딱 오늘만 울고 내일은 진짜 잊을거야. 행복해. 제발 아프지마.몸 좀챙기고 밥도 잘 챙겨먹어.나는 잘살거니까..
저는 오늘 회사에서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일하다 중간에 뛰쳐 나가서 화장실에서 입 틀어막고 소리없이 끄윾끄윽하고 울었어용..ㅠㅠ 눈물 겨우겨우 멈추고 들어와도 다시 눈물나고 사람들한테 안들키려고 애써 웃긴 생각하고 .. 앞으로 그 사람 없는 하루하루를 견뎌내야한다니 막막해요 아침엔 아침인사 저녁엔 잘자라고 재워주던 제일 가까이 지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다니 맘이 찢어지는 기분이에요
저도 공감해요 좋아하지만 성격차이.. 헤어지잔말 하면서도 헤어지기 싫다고 했지만 서로 붙어있는 시간보다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지치고 엇갈리는 기분은 감당하기 힘든가봐요 그래도 같이 있을때 너무 행복했었나 봐요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지금도 너무 보고싶네요 .. 성격차이가 나서 힘들더라도 많이 좋아한다면 헤어지는건 진짜 최후의 방법으로 택하시길..
이별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건 미련을 버리건, 심적으로 달라지는건 없더라구요. 극복하려면, 이별 후 몇달 간은 힘들어야하는건 충분히 감당해야한다 생각해요. 전 2달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연락 충동이 많이 들고 힘들지만, 점차점차 괜찮아지는 저를 보면서 언젠가는 잊을수 있다고 믿고 참으면서, 이제는 추억이 떠올라 힘들어오면 피하기보단 너그리 받아들이고 힘들어하면서 즐기는것같아요. 언젠가는 그 추억을 떠올리면서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user-um7wt6jz5w 댓글을 적을 때 하루일분일초가 힘들어서 정신과까지 다녀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러고 2년동안 되게 힘들게 품고 지내다가 올해부터는 잊고 혼자서도 되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때 어떻게든 벗어나보려고 애를 쓰고 변화를 주려고 노력을 해봤는데 다 의미 없었고 그냥 시간이 약이라는 말에 백번 공감해요. 정말 죽어도 못잊을거 같은 사람도 시간 지나면 서서히 잊혀지더군요
@@user-vm7jh8cf2c 저도 얼른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그 사람을 아직 사랑해서 잊기 싫은 마음도 있지만 매번 떠오르는 추억들과 미련에 하루하루 너무 힘들어요 이것 또한 제 욕심이고 자기중심적인 거겠죠..? 놓아줘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올해부터는 잊고 혼자서도 잘 지내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그만큼 진심이었고 사랑했기 때문에 더 힘든건가봐요 더욱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3년 전 댓글인데도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위로가 되네요 평온한 밤 보내세요
@@user-um7wt6jz5w 저도 이별로 우울증이 심해서 몇년동안 무기력하고 방황하는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들이 헛되게 보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우울했던 기간이 짧지는 않은 기간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깨달음도 많이 얻었고 마인드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준 계기 였던거 같아요. 이별하고 나면 생각이 많아지는게 당연한거고 지속되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빨리 끊어내야겠다는 강박감 가지지 마세요. 제 경험 상으로는 우울한 상태에서 바뀌겠다고 뭘 하려고 하면 더 악화만 됐고 그냥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지니 그냥 다 받아들이고 생각도 많이하면서 시간 보내면 거기서 많은 깨달음도 얻고 서서히 잊혀지면서 다음 연애에서 더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도 될겁니다. 그리고 미련이 있으시면 영상처럼 후회없이 연락 먼저 해보세요. 저도 그랬었는데 거절당하고 나면 그냥 천천히 미련도 버리게 되더라구요
@@user-vm7jh8cf2c 저도 엄청 매달렸다가 상대방이 저를 더이상 안 좋아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정말 끝이 났어요 그래서 저도 받아들이고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했어요 이게 머리로는 이렇게 돼도 마음이 참 쉽지 않네요 시간이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거 같은데 이것도 극복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난 직후에는 그 사람에 대해서 많이 원망도 하고 더 많이 잘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 그리고 그사람과의 추억들이 떠오를 때마다 정말 많이 아프고 하루 하루 지옥을 경험 했지만 결국 나도 힘든 만큼 그사람도 힘들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 이후에 혼자 마음을 다잡고 결심을 하며 이제는 그사람을 정말 놓아줘야할때 서로 각자의 삶을 집중해야할 그런 시간이라는것을 깨닫는 순간 정말 놓아지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그 사람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싶고 나 또한 그 사람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서 더욱 성장할 수 있어서 그저 고맙고 정말 감사하네요 아직도 가끔 그사람이 생각나는 이유는 내가 그 사람을 진심을 다해 사랑했다라는것... 정말 후회없이 사랑했고 그사람이 나의 진한 첫 사랑이라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