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너무 빡빡합니다. 거기다가 나이문화까지 있는데, 이런 사회에선 정해진 트랙에서 벗어나버리면 낙오자 및 이상한 취급을 너무나도 쉽게하는 사회입니다. 구직쪽만 봐도 나이가 많은 신입은 다루기 힘들거라는 막연한 이유 때문에 재취직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해외에서는 나이가 어린 상사가 시니어들 이끌고 프로젝트 진행하는 경우 많고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이런거 하나하나씩 바꾸어 나가지 않으면 문제는 더 커질겁니다.
"쌍팔년도에는 중소기업,3d업종 잘만갔는데 요즘애들은 눈이 높아서 중소,3d는 안가니까 문제다" 라는 꼰대들의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림. 그때는 남자가 얼굴못생기고 중소기업 다녀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단칸방부터 시작하는 신혼이 많았음. 근데 지금 남자가 중소기업 다니면서 단칸방부터 시작하자하면 결혼할 여자 거의 없음. 이렇게 되니 요즘 남자들은 책임질 부인,자식도 없으니 더더욱 일할 의지가 사라지고 남자로써의 자존감 또한 낮아지니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되어버림. 그 때는 고성장 시대였고 희망이 있으니 열심히 일할 원동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미래가 뻔하니 의지가 없는거임.
대학에서 취업준비는 안시켜요.. 학문을 배우는거지. 졸업하면 취준은 개인적으로 시작하는거임. 어디에서는 무슨일하는지 아는게 없으니 알아가는 과정(직업탐색)에서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기업들은 나름 사정이있어서 신입은 안뽑고.. 직업탐색 어느정도 하고 설정한 취준생은 자격증공부하면서 시간이 또 길어지고. 다음단계 경력은 어디서 쌓지? 공고들 보니 해마다 여기도 저기도 경력직을 원하는데. 지쳐서 맨날 히루하루가 같은 하루의 반복. 새로운 사업이나 개발이없는데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겠나?
@@user-lm5jy2tw3r 취직은 상대평가고 취준을 졸업하고 시작하는 만큼 경쟁에서 밀린다는 사실만 인지하고 받아들이면 아무 문제 없는 거 맞음 근데 그러지 않으니까 비판을 받는거임 사람마다 재능차이도 있지만 자기보다 노력을 많이하고 시간과 비용을 더 많이 투자한 사람이 많기에 한정된 자리를 차지하는 경쟁에서 밀린다는 사실은 깡그리 무시한 채 이야기를 하려 하니 당연한 결과임 물론 청년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취직이 점점 힘들어지며 요구하는 스펙컷이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고 이는 사회 전체적인 문제인 것에도 동감함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은 10프로만 가고 사람대접 받고, 공무원은 월급 적다고 조롱하고, 부는 부모로부터 세습되고, 빈부격차는 더 커지고 불공정이 판을 치고, 정의는 이미 무너진지 오래고, 부동산 거품은 여전하고, 혼인율 출산률 박살이고, 연애 결혼시장에서 여자들 눈높이는 현실성 없게 높고, 이미 나락 열차 탔다고 본다.
아무런 목표도 열정도 없이 어른들이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12년동안 공부해서 대학갔는데 대학 졸업하니 하라는대로만 하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뭘 할수있겠음. 목표없고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는 애들은 공부만 주구장창 하다가 대학교도 성적맞춰서 가는판국에 그대로 졸업하면 뭐 대단하고 엄청난 목표가 생기고 다 취업하고싶어할줄 알았냐? 나라가 멍청하니 이꼴이 나지.
학교 졸업하고 자격증 따고 취업박람회 통해서 면접 보고 합격해서 룰루랄라 원룸 계약하고 딱 출근했는데 계속 털리기만 하다가 한 달 만에 잘림. 개인사유로 퇴사하게끔 사직서 작성하게 하고 인사도 못 받고 원룸에서 방 빼고 지금은 지방으로 내려와서 전공 버리고 그냥 받아주는 아무 데나 다니고 있음. 야근을 하든 출장을 가든 뭘 하든, 열심히 하려고 하는 걸 떠나서 그냥 내가 일을 드럽게 못한다고 함. 그만 살까 하는 마음이 매일 들기도 함.
@@user-bt7fy8hw9x 감사합니다. 현재는 계약직 계약 만료 후 가끔 정신과 다니면서 쉬고 있습니다. 개인사를 일일이 얘기하긴 그렇지만, 아마 대부분 쉬는 청년들이 저처럼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면죄부가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다시 또 일자리를 알아봐야죠.
@@dogoon 누구에게나 실패한 인생이란 것은 없죠. 누구든 자신만의 나름의 인생을 사는 겁니다. 그 주체는 자신이고 타인의 시선이나 타인의 의견이 아니에요. 그러니 힘내시구 본인만의 길을 찾아 걸어가보셔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사는지는 잘 모르지만 댓글에서 보기에도 자신만의 길을 충분히 멋지게 걸으실 분일 것 같아요. 주말 잘 보내시고 언제나 자신 스스로에게 가장 가까운 편은 자신이란 것을 보여주셔요. 화이팅입니다.
지금 94년생 남자의 고용율이 50%던데 이 말은 지금 아르바이트던 계약직이던 어떤식으로든 일하는 경우가 전체에 50%라는 뜻이고... 이 중에서 그래도 그나마 좋은 일자리.. 300인 이상의 업체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는 숫자 생각하면 대충 10명 중 2명 나올까 싶다..
@@쿨쿨-f3d 고용안정성은 부동산이랑도 연결되어있음 대한민국 국민 자산의 70프로가 부동산인가로 알고 있는데 대출받아서 세 들어간 서민들이 가격을 유지하는 건데 이 부동산 대출이 자동차도 아니고 수십년 가는 장기대출상품들이 태반임 그런데 고용 안정성이 박살나면 아무래도 상환 리스크가 커지게되는 것도 있죠
요즘은.. 청년들도 눈을 낮추는 느낌이구요. 중소기업도 경쟁률이 높습니다. 경기가 너무 어려워요. 근데 경력만 뽑는다 하지만 그건 맞는데 경력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집해서 신입을 종종 뽑기도 해요, 월급 적게 주구요. 가르치는 건 직원 시키면 되구요. 근데 약간 경험 있는 신입을 뽑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29살까지 취업이 안 되면 30살부턴 그냥 중소기업에 들어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막말이 아니라 대기업은 10퍼고 중소기업은 90퍼인데 어쩔 수 없이 90퍼는 중소에 가야 해요. 애당초 취업 평균 나이가 30이라지만 저도 모르는 세계가 있고 분야마다 다를 수 있는데 4년 대졸은 26-29에 대부분 취업하는 거 같네요.
검색하면 경력직 위주,환경관리,시설물관리,건물청소,아파트경비는 뜨는데.집이랑 거리가 있으면 집 얻기도 애매하고 스펙이쌓일만한 일도 아니라서. 대규모토목건설이나 몸쓰는일을 하면서 정년까지 집은 살 수 있나? 건강챙기기도 힘들어보이던데.. 뭘 위해서 그 일 하러 출퇴근에 3~4시간 쓰고 타지에 방 얻어서 출퇴근할까? '문제는 일자리야' 당신의 직업은 안전한지 등의 주제들은 10년전부터도 나온 사회문제임. +불필요한 일자리는 왜 자꾸 생기는가도 문제로 부각됨
이제는 이런거봐도 어쩌라고? 생각만 든다. 그냥 서로 이해관계가 안맞으니까 취업 안한다는거지 뭘그리 호들갑인거처럼 기사들을 띄우는지 모르겠다. 지금 일 안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그냥 알바해서도 먹고 살만하니까 그런데 갈바에 내가 뭐가 아쉬워서? 소리 할테고 기업들도 응 우리도 쓰다가 다른 사람 뽑으면 그만이야 아쉬울거 없어~~ 이러고들 있는데 뭐 어쩌라는거야 그럼 대졸이니까 무슨 무조건 다 취업하고 세금 꼬박꼬박 내야 하는거야? 정치하는애들도 기업하는 사람들을 무슨 지갑으로만 생각하고 기업을 사회악, 요즘 돌아가는거보니 예산 다 깎았던데 무슨 사람을 뽑기를 바라는거임? 그렇다고 인구가 늘긴 커녕 최악이고 소비하는 사람은 줄고 중국 욕들은 그렇게 해도 막상 사람들은 가성비라고 집어드는 물건들은 다 중국산인데 누가 기업해서 돈벌려고들 하겠음 내가 보긴 아직도 멀었다
@@MSONICY 뭐 그런 남과 비교하는 문화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그 비교의 원초적인 밑바탕에는 물질주의라고 생각함. 가치추구가 물질로밖에 안 되어있음 한국인은 그리고 교육도 당연하게도 그 어른들한테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도 사회답지 못하고 정상적인게 없다고 보는거임
@@user-vx8bn4sy7y 이 얘기 듣고 생각해보니까 한국은 일제강점기 - 625 전쟁을 겪으면서 모든 사회 경제적 기반이 폭삭 무너진 상태로 바닥부터 시작했다보니... 잘먹고 돈 많이 벌어서 잘 사는 것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수십년간 이어졌고 그 결과 현재의 한국은 황금만능주의, 물질주의 사회가 된 거라고 볼 수 있을듯. 생각해보면 한 20년 전 정도만 해도 황금만능주의를 경계라도 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무조건 돈이 최고인 세상이 됨.. 아무리 자본주의라고 해도 지나칠 정도로 물질만능주의가 되었음..
솔직히 말해서 중소 제조업은 초등학교 졸업하고 가도됨.. 수학 영어 초등학교 수준으로 쓸 일조차도 잘 없음.. 사회의 인식때문에 고등학교까지는 가는거지.. 시간낭비지 고등학교 졸업조차도. 외국인노동자도 다 와서 하는 일들인데, 중고등학교 6년 다닐 시간 거기에 남자는 초졸이면 군대도 면제되니까 거의 8년을 버리는거지. 고졸 군필로 결국 외노자들 일하는 공장 갈거면.. 8년이면 그쪽에서 계속 일했으면 아무리 일 못해도 왠만한 일 다 할줄아는 레벨이 되어있었을텐데. 월급은 대기업 신입만큼 당연히 안되겠지만 돈은 꽤 모았겠지. 애초에 중소 한 회사에서 8년근속 하는 사람조차 거의 없거든. 대부분 3년 이내 나가지.
경제 성장이 1.4%인데 취업이 될리가 있나.. 있는 직원도 희망퇴직으로 내 보내는 마당에. 이게다 최저시급 올린탓이고, 물가 폭등 탓이다. 최저시급을 좀 힘든 직업 3D 업종은 18000~20000원 하고 편의점 알바같은 쉬운 직종은 7000원 해야 취직자들이 3d업종에 가서 취직하지. 에효. 그리고 자꾸 일력없다고 저렴한 외국인 노동자 끌어다가 쓰면 한국경제 완전 파탄난다. 결국 이게다 물가 못잡은 정부 탓이다.
나는 솔직히 젊은이들한테 아무회사라도 들어가란 소리 못하겠다. 진짜 좋소 들어가서 몇년 구르면서 가스라이팅 당하면 빠져나올 생각도 못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짐. 자기개발은 꿈도 못꾸고 계속 밑으로 밑으로 가라앉는 거. 노예 양성하려는 사회적 가스라이팅에 넘어가지 말고 마음에 드는 회사 없으면 시간 많을때 AI공부해서 1인 크리에이터라도 시작하길 추천함
@@오늘도무사히-z5u 대학문제 맞아^^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공부 어중간하게 하는놈들 1. 친구 따라 대학교 가거나 (특히 지잡대 : 경남대, 조선대, 배재대 등등) 2. 적성도 모르는데 점수 맞춰서 간거 이 경우들 때문에 대학 가니까 학점관리는 물론이거니와 졸업하면 올바르게 취직이나 하겠니 ? 애초에 대학교에 온 목적자체가 뚜렷하지 않으니 관련학과 취업은 당연히 못하는거 아니냐고 ㅋㅋ 그렇다고, 다시 학교를 또다니겠냐 ? 그리고 ㅋㅋ 대학입장에서는 알빠고 ? 돈벌면끝이지 응 개꿀~ 느그들 백수되든 알빠아니야
강소기업이 많아져서 수재가 아닌 사람들도 오래 다닐수 있는 세상이 왔음 하네요 대기업 파견 및 계약직 인턴은 수도없이 했는데 이젠 40대니 현장일이 주어진 업무겠죠 쿠팡 야간하다가 회전근개파열와서 15분 서있어도 어깨가 탈골 된거 마냥 아픈데 일을 쉬고 있으니 백수취급하고 꾀병부리는지 아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20년가까이 일했고 물류센터에서도 30대 중반부터 6개월 가량 일한적있어서 좀 쉬어도 된다 생각됩니다
@@진지함으로세상을바꾼 기술은 대학에서 못 배워... 특히 일반 사무직은 진짜 배워 나오는거 없다. 조선소 용접 같은것도 요즘은 직접 눈뽕맞으며 하는게 아니라 원격에서 로봇 오퍼레이터를 하는건데 그런거 어느 학교에서 배우고 어느 사무실에서 배우나... 넥타이매고 앉아서 엑셀링 PPT나 백날 해봐야 나중에 써 줄 회사 없다. 화이트칼라 꿈에서 벗어나야 해.
딱 잘라서 저 400만이라는 수치는 못 믿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다른 국가들이 굴직한 서비스업 만들 동안 우리나라는 규제 때림 참고로 유튜브가 생기기 전에 동영상 사이트 우리나라에 있었음 근데 규제 때려서 수익을 막아 성장을 못함 그게 판도라tv임 판도라tv 주식 지금 3천원대임 이 사례만 봐도 뻔하지 규제 안때렸으면 판도라가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빌리빌리처럼 됐을거임 왜냐 시장 선점을 했기 때문에...멜론이 아직도 분야 순위권에 있는 이유도 이것 때문임 잘된 케이스... 이런 서비스업들을 위해서 애들 교육 과정도 변화 시켰는데 이걸 왜 가르치는지 이해를 못 시킴 거기다가 앞에 말한 것처럼 서비스업 성장을 못하니 고용할 기업도 많이 줄어듬 이 사태를 잘 비교한 슈카 영상 있으니 보면 심각성을 알거임 즉, 애들은 잘못 없다 나라가 길잡이 실패한거야
경력자들이 기존 경력 다 포기하고 중고신입으로 지원하니 대졸신입들이 취업 못하는 거다. 이제 졸업하는 대졸신입들한테 왜 직무경력을 요구하냐? 기업들도 경력자들을 신입으로 뽑는거 좀 하지마라 경력없는 대졸신입들은 어떻게 취업하라 말이냐 노동부도 반성해라. 계약맺은 취업컨설팅업체들이 취업컨설팅 어떻게 하는지 아느냐? 사회생활도 안해보고 취업경력도 없는 컨설턴트들이 어떻게 취업상담을 하고 취업지원활동을 하냐? 그러니 질낮은 취업자리만 주구창창 추천해주고 어떻게든 취업실적만 올릴려고 한다. 정부도 반성해라. 서울/경기에 기업들이 집중하지 말고 지방으로 분산될 수 있도록 유도해라. 지방에는 취업할 자리가 없다.
2500받는 중소기업에서 일한게 경력 취급도 못받고 미래도 없고 스타팅 잘못 끊으면 10년 20년 뒤에 미래가 답이 없으니까 공부나 더하고 자격증필요한일 하는거지. 중견 이상 기업도 ’정규 전환형 인턴‘ 이나 경력직도 구한대놓고 계약기간 후 정규전환검토 거리고 있는 와중이라, 기업들의 리스크는 계속 줄어드는데 취준생들의 리스크는 계속 올라가는중.
mz 복지 mz 복지 ㅇㅈㄹ 하지만 사실 sns에 나오는 것처럼 위해주는 직장은 거의 없고요. 수직구조를 파괴하고 수평적 조직 체계를 지향하는 곳이 있는 거지 대부분은 그냥 수직 구조에요 규모가 크면 임금이나 인사고과나 결재 체계가 있지 ㅈ소 가면 "니일 내일 없다"는 말은 사실 "귀찮고 ㅈ같고 짜증나는 일은 약한놈"이 담당이라는 뜻입니다 부하는 상사가 진급한 것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존재하는 건데 급여 보상은 적고 업무량은 늘어났어 그럼 보상의 파이가 줄어들었으니 나머지 파이를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그게 바로 부하한테 짬처리 시키거나 감정의 쓰레기 통으로 만들어버리거나 하는 건데 흔히 텃세가 비슷한 예이고 그런 ㅈ같은 문화 속에서 못 버티면 나간사람만 욕하고 안바뀌는 게 현실이죠 야생의 ㅈ소에서는 그냥 묵묵히 버티고 짬 채우고 자기 나와바리 형성되면 다음 기수의 부하한테 짬 처리 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동창회도 안하고 몇 기인지 따져서 선후배 사이도 조직생활도 잘 안하는 개인주의 사회라서 강자에게 억압받은 것을 약자에게 억압을 주는 것으로 보상을 받는 것에 맞지가 않아요 더군다나 안그래도 젊은 사람들 잘 안들어오니 회사의 평균 연령대가 높아집니다 그럼 내 부하로 나이 많은 사람이 들어오는데 위로는 직급 상사 아래로는 나이 상사 양쪽이 다 끼이니까 부하노릇해야할 양반이 나이짬 찼다고 노친네짓거리 하면서 버티기에 들어서고 나이먹어서 퍼포먼스도 안나와요 그러니 회사에 남아있는 mz입장에서는 미칠노릇인 거죠
@@town_kid 흠. 서열은 존재할 수 있으나 귀천은 없다는건 제 의견이긴 합니다만 그 직업에 귀천을 따지며 일부 직업군에 몰린 결과가 어떻습니까? 트레일러 기사가 모자라서 향후 10-15년 내로 운송에 큰 차질이 생길지도 모르고, 공공화장실을 청소하는 일도 천하다 인식하여 기피하는 현상으로 인원이 부족해지면 이용하실때 불편을 겪지않겠습니까? 항상 모든이들의 직업이 어떤 것이든 얼마를 벌건 상관없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께 감사할 줄 아는 것도 하나의 미덕이 아닐까요? 본인은 귀천이 있다고 서열이 있는게 당연하다 하셨는데 본인보다 더 높은 소득이나 서열을 가진분이 본인을 향해 천한 일을 한다고 말하고 무시하는 걸 본다면 어떤 기분이실지 궁금해지네요.
@@town_kid귀천 에효 ㅋㅋ 사실 직업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그냥 출발선이 다르다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올림픽 달리기로 치면 출발선보다도 뒤에서 시작하는 사람 도착선 바로 앞에서 시작하는 사람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가 존재하는 불공평한 세성에서 사는거죠ㅋㅋㅋㅋ 신분제랑 다를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