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취업이 어려울수록 취업하고 나서도 힘든거긴 하지. 사람이 귀하지 않고 널렸으니 꼬우면 나가 마인드로 막대하는거고. 옛날엔 그래도 다들 버텼는데 요샌 그냥 다들 포기하는거지. 어 꼬우니까 나갈꺼고, 어차피 노예인데 자식도 안낳을거야. 이렇게 되는거야. 나라가 사람 갈아서 성장했으면 성장 뒤에는 좀 개선을 해야지. 선진국 진입 각 나오고도 계속 개도국마냥 사람 갈아서 뭐 하려니 아무것도 안되지. 뭐, 서울이 '관습헌법'적 수도라는 판사들이 있는 나라에 뭘 바라겠느냐만.
우린 알잖아? 왜 낳으면 안되는지 부모세대를 절대 곱게 죽게 내비둬선 안된다고 본다 쓰레기들을 직접 처리하진 못해도 해충을 직접 박멸하진 못해도 그 대물림을 끊어내야 한다 정말 불쾌하기 짝이 없어 그 태어남 당하게 만든 만악의 원흉 그 주체의 낯짝을 떠올리기만 해도 구역질이 난다
전문직도 일감 개많음 ㅋㅋㅋㅋㅋ. 그나마 조금 정도는 조절가능하다 이뿐임. 공무원은 글로벌 대기업+빡센 전문직 제외하면 제일 힘들고 일하는 대비 봉급이 짠 편임. 결론은 중소기업 중에 빡센데 제외하면 다 거기서거기임. 적당히 몸쓰고 최저에서 조금 더 받는 기술직군이 그나마 벨런스 맞음.
일이 안맞으면 그만두고 맞는 일자리로 찾아가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안맞는데 어떻게함?? 일단 대기업 하나 들어가서 버티는게 인생의 정답인가?? 이래서 일자리가 순환이 되도록 노동유연성 도입해서 연공서열제를 타파해야 한다. 아직도 사번을 따지고 성골을 따지고 있다. 진짜 한심하다.
@@user-kf6mh2dp2m 사회 초년생일때 우리 부모님도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셨던 말이네요 ㅎㅎ 하지만 그회사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지옥이라면요? 같이 일하는 직장상사 선임이 악마같은 사람이라면요? 자신감과 자존감 갉아먹어가면서까지 5~6년 버틴다라.. 글쎄요.. 사람마다야 다르겠지만 만약 제가 견디기 힘든 직장생활을 5년이상 해야한다면 회사가 아닌 인생을 퇴사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과태료 300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직장내 괴롭힘이 시작된거면 법적으로 아무리 조치를 해도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그 조직에서 아무 일 없던 것 같이 생활을 한다는건 드라마에서도 불가능한 얘기다. 피해자가 발생하면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구제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2가지가 필요한데 피해보상금으로 그 직원이 평생 다녔으면 얻었을 수입을 보상하게 하고 퇴사조치, 방지대책으로 매출의 일정 비율을(ex 5%등등) 또는 최소 10억 이상 과태료를 때려 회사에 실질적 피해가 발생하여 다시는 그런짓을 하지 못 하게 해야한다.
@@mijinlee-ys4ep 이게 문죄인 때문임. 최저임금을 미친듯이 올려놔서 중위직군과 하위직군을 동일하게 맞춰놓음. 물가는 그에 맞게 올라버리니 중소기업 다녀도 가난해지는 상황. 만약 시급 2-3만원으로 올리면 대기업 까지 더 줄 능력 안되니 중상위 직군 까지 모두가 가난해지겠지. 10만원까지 올리면 의사도 아무도 안할꺼고.. 북한과 같은 사회를 만들고자 민주당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듯..
나도 최근 괴롭힘 못견디고 퇴사함. 신입이었던지라 긴장한 탓에 업무 실수 자잘하게 몇 번 했더니 그걸 못견딘 사수가 욕하고 화내고.. 농담 안받아쳐준다고 재미없다면서 주먹으로 때리는 시늉까지 함. 사수 본인이 무능해서 매 회의마다 본인의 상사라인에게 한소리씩 듣는건 생각도 안하고 같은 부서 내 다른 신입 일못한다고 뒷담까기 바빴음. 그 신입에겐 아무 일도 안 줘서 항상 자다가 퇴근하더라.. 이 외로 많은 걸 참아봤지만 결국 저렇게 버려질 게 뻔해서 털고 나옴. 많은 월급은 바라지도 않음. 인간으로서 존중만 제대로 해줘도 사회 다시 나갈 사람들 많음..
뭔지 알 것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인데 제가 다녔던 곳은 회사 자체에서 사수를 못한다고 소문 내서 사수도 삐뚤어져서 저한테 제대로 안 알려주려고 하고.. 본인이 알려줘서 제가 본인보다 더 빨리 깨닫게 되면 본인이 못한다 소리 들으까봐서.. 이게 보이는데.. 근데 어떻게 머리써서 잘 넘겨서 사수랑 친해졌는데 그 사수 일 잘해서 오히려 편했고... 회사 사람들이 그 사람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거였음. 실제로 팀장 나가서 둘이 플젝 보고서 썼는데 외부 평가에서 다른 기술팀보다 점수 잘 받고 결과도 좋았는데 끝까지 인정안하려고 하다가 그 사수가 괴롭힘에 나갔던 적이.. 항상 무능한 윗놈들이 문제인 것 같네요.
제가 그랬던 케이스 중 한명입니다. 2년 전 겨울에 취업했는데, 첫날부터 갑자기 회식잡으면서 밤 9시 될때까지 술맥임 (그때 당시 직장까지 거리가 편도 1시간 30분임) 그리고 취업 1주일 후 갑자기 또 회식인데 감기걸려서 못가겠다고 말하니, 식사만 하고 가면 된다는 무제한 압박과 회식날에 맞춰 컨디션 잘 챙겼어야죠 이지랄 그래서 다음날 아침 직원들 술때문에 못나오는 사이를 틈타 황급히 짐싸고 개도망치듯이 퇴사 때렸읍니다. 아직도 회사 문화가 이러니, 버티질 못하겠읍니다!
지금 어디 취업된 사람들은 그냥 쉬든 지쳐서 쉬든 일 안 하고있는 사람들한테 니들이 게을러서,눈이 높아서,대학졸업장 믿고 좋은데만 가려고해서, 일자리가 왜없냐고, 대학때 놀아놓고 이제와서 누구 탓을 하냐고 본인은 27살이라고 ㅈㅏ사르충동을 부추기더라. 누가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냐고? 주위를 보니까 그래 나가서 하면 시간도 없을거같고 돈도 더 들것같고 늦겠다 싶어서 학과자격증은 학부때 이미 다 땃다. 놀아본적도 없다. 아는동생은 영문과졸업생, 토익만점에 유학,인턴경력도있는데 하다가 하다가 걔도 힘들다고 결국 공기업 공부하고 들어갔다. 인턴경력만 5번인 사람도 그렇게 연명해서 산다고 하더라. 난 알바와 회사면접을 다니다가 돌아가는걸 보니 일부러 나가도록 무시하는 태도랑 일을 안가르치고 그냥 둠. 그래서 그냥 스스로 나가게함. 사람사는게 아니라서 이렇게 찔러넣는 허송세월보다 직업훈련받으면서 일배우다가 어느날은 눈 떠보니 응급실이었다. 학부때 놀아본적도 없고 그저 몸,정신 건강은 유지라도 할수있고 병원비랑 식비라도 내가 벌어서 쓸 수 있는 직장이라도 갖는다면 인생은 성공이라는 주의자로 자라왔는데. 대기업은 이미 청소년때부터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래서 안쳐다봄. 지금은 재택근무 간신히 구해서 계약직임. 근데 뭐때문에 이게 이런 청년들이 잘못이라는거지?
고생하셨네요... 간호사 일이 보통 빡센게 아닌데.. 저는 사무직일 하다가 알려주는것도 잘 없고 물어봐도 알아서 하라는 식이 많았어요..게다가 뭔가 경력 쌓는다고 큰 메리트를 못느껴서 퇴사하고 기술직 도전하다가 방황중이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알바든 뭐든 뭘 해야 마음이 놓이는거 같아요😂
노력의 논리로 많은 사람들이 밀어 붙이니까요. 그러게 공부좀 하지 노력좀 하지. 돈 똑같이 받을거면 왜 대기업 가냐 라고 하잖아요. 일본이나 미국은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가 이렇게 크지 않은데. 우리나라도 5060취업할때 이렇게 차이나는건 아예 없었음. 지금 현대차 신입이 대구 부산 중소기업 부장들보다 더 많이범.
진짜 궁금한데 업무 강도 차이는 왜 얘기 안함? 난 1년에 야근 1도 안하는 중소 다니는데, 수당이 없으니 돈 좀 덜 받아도 이 정도 업무 강도와 업무 압박, 스트레스, 워라벨 모든 부분에서 상급인데.. 돈 돈 거리지 말고 생각이라는걸 하자. 포괄적 임금제 하면 자발적 비야근하고 워라벨 챙겨라. 돈 받는 만큼만 일하면 직업 만족도가 올라갈 것이다.
@@kimpitter4326 업무강도는 대기업에서도 꿀빠는 직종있고 돈 받는 만큼 일하는 직종도 있습니다. 오히려 대기업에서 연차 더 잘 주고 휴가 갈 때 휴가비 주는 곳도 있습니다. 대기업이니까 돈 많이 받고 일도 많이 하고 중소기업이니까 돈 적게 받고 일도 적게 하고 그런 논리가 실제 세상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극히 개인의 관점에서 겪은 일로 모두를 일반화 할 수는 없습니다.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많이 받는 건 당연하지만 그 격차가 너무 큰 것은 사회 양극화를 가속화시키는 해결해야할 문제가 맞는데 너무 능력주의로만 몰아가시면 해결의 의지부터 꺾는 것 같습니다. 마이클 샌델 교수님의 공정하다는 착각 이라는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월급이 물가대비 더 올라간건 맞음. 근데 그만큼 모으면 4-5년이면 1억은 모음. 그만큼 최저임금이 많이 올랐음. 1억이 큰돈이 아닌 건 맞지만 이걸 시작으로 10억..20억은 모을수 있음. 사회적 구조가 바뀌었는데 계속 사회탓 하지말고 , 재태크 공부 하면서 열심히 일하면 돈 벌수있는 구조임. 그걸 모르고 포기하니 문제지..
직장인 8년차. 들어가도 문제는 맞음. 첫직장 대기업이라 좋아했는데 3개월만에 후회했음. 1년 반 준비한게 허탈. 그래도 꾹 참으면서 3년 버팀. 그리고 지금 회사 중견기업이지만 나름 좋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꼰대들 아부. 비리. 불합리 다 참아야 됌. 꼰대들도 문제인데 우리도 문제임. 우리 세대도 제대로 안하는 애들 태반임. 그냥 총체국 난국이라고 보면됌. 그냥 혼자 밭이나 가는게 나을판.
저출산의 근본적 원인은 직장 문화임 결국 노동자 대우를 기계 부품 취급하니 연애 결혼에 투자할 여력도 없어지고 가족이 생기면 회사 때려치우기도 힘들어져서 가족 인질잡히고 그 몇안되는 직장 좋은데 가려고 경쟁으로 인한 사회적 악순환 작용이 생기고 안되겠다 하면서 노조 만들면 노조탄압하는 나라인데 참도 잘되겠다
호주, 스페인, 미국 기술자들이랑 일해봤는데... 직장 문화 정말 중요합니다. 일단, 성과주의 측면에서는 호주나 미국도 목표 달성을 중시하지만.. 절차와 안전을 확실히 지켜주는 그런게 있음. 또, 해당 국가들 업계에선 인간관계 측면에서는 진짜 스트레스 받을 일이 10배는 적은듯... 의견표출도 자유롭고 뭔가 자율성을 존중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뭔가 일을 따내면 정말 인정받는 느낌임. 한국에선 당연시하는 것들이 실제로 외국에서는 칭찬해주고 그러는 경우가 꽤 있음...우리나라 직장 문화 정말 한심한거 맞음. 뭘 하면 기다려주지도 않고 일단 지들 요구사항만 지켜주길 원하고 절차와 안전 이런거 다 따지면 지랄하고;; 짜증나는 나라임. 이런 직장 문화를 가진 나라는 망해도 싸다고 봄. 걍 다른 선진국에 흡수되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임. (그냥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지 않고 일본의 영토로 남았다면 좋았을텐데)
@@sanahn9117 동감합니다. 하지만 말씀과 같은 인식을 지닌 사람들도 정작, 현실 속에서는 부조리한 본성과 위선적 행태를 드러내는 경우도 많이봐서 저 개인적으로는 한국 문화의 구조와 인식 모든게 심하게 뒤틀려져버린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독 한국에 많습니다. 경험상
집단생활의 스트레스와 대인관계가 힘들면 개인이나 소수와 돈을 벌수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마음맞는 사람들 찾기 정말 힘들다는건 누구나 다 알고있을겁니다. 대학졸업자들은 스마트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개인의 능력이 있기에 홀로서기에 치중하는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일자리가없는게아니고 처음부터 상위 5% 안에드는 사람들만 공부하고 대기업 의사 검사 등 전문직하러 대학을 가야정상인데 ㅎㅎ 주제도모르고 인서울이면 되겠지 라는 헛된 욕심에 되지도않는 대기업 노린잘못이지 처음부터 그들은 기술배우고 그랬어야되는 인간들이 굳이 대학간 결과지.. 원래 그사람들은 200언저리 받아야되는 사람들이었는데 인스타며 주변 지인들 자랑질에 눈만 높아지고 자기 객관화가 덜된거지...
@@user-rl2vh3yg6j그 어느정도 감안해도 진짜 그지같은 ㅈ소가 많다는건 사실이니... 뒤져야할 좀비기업 랄부잡고 보조금으로 가족끼리 해쳐먹거나 블루컬러인데 사실상 같은 사무직보다 나은건 없으니 참 그렇긴 해요. 사실상 현장 기술직이 1.5배정도는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최저랑 초과시급까지도
사회는 정글이야. 여우.뱀 같은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ㅋㅋ 사내규정으로 갑질 하는걸 금지 시켜야 하는데 회사에서 직원들을 경쟁 시키려고 악용하고 있지. 그리고 유럽이랑 제일 큰 다른점은 노동자는 진짜 힘이 없음.노동청은 그냥 장식이고 고발을 해도 법원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큰돈이 든다. 중요한건 일반인이 대기업 법무팀을 이길수 없는것이다. 이겨도 몇년. 몇십년이 걸릴것이다.노조라는 조직도 노동자를 위한 조직이 아니라 그들만의 조직.기득권 새력들임.
노조의 힘이 너무 강해도 문제임... 회사가 노동자들 눈치보니깐 유럽이 요즘 생산성이 그 모양인거지 ㅋㅋㅋ 우리나라처럼 너무 빡세게 굴려도 문제고 유럽처럼 너무 널널하게 굴려도 안됨. 유럽이 예전만 못하다 소리 나오는데는 국민들이 노력을 너무 안하는 것도 큼. 그냥 조금만 공부하고 일해도 우리나라 대기업 수준으로 연봉 받으니깐 굳이 열심히 할 필요가 없는건데 이러면 나라 생산성이 확실히 줄어든다.
근데 진짜 큰일 났음 물가 급격하게 오르기 전에야 200~250으로 먹고 살았는데 최근 물가 급증했고 앞으로도 오를텐데 진짜 서민들 어캐 사냐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사람들 주머니 사정이 열악해지니 갈수록 갈등도 심해질거임 실제로도 체감한 사람들 많을텐데 좋은 직장일수록 사람들이 여유가 있고 표정이 좋고 그지같은 회사면 다들 울상이고 짜증임...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15년 이상을 교육에 쏟고, 부가적으로 취업 준비까지 했는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초봉 임금격차는 2배가 넘고 그 마저도 중소기업에서 매꾸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그렇다고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적게 일하지도 않습니다. 또 그렇게 업무를 처리해도 커리어 면에서 성장하기도 쉽지 않은게 현 국내 대다수의 중소기업의 현실입니다. 전체 근로 인구 중 10% 이하가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10%는 공무원 나머지 80%는 중소기업에서 근무한다고 합니다. 다수의 중소기업은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에 입문하지도 못해서 대부분 낮은 생산 원가를 유지해야 사업 유지가 가능하구요. 솔직히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를 최대한 줄이는게 정답이라 생각됩니다. 단순 반복 노동으로 저렴한 생산 원가를 유지하는 저부가가치 산업은 자동화를 반 강제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 하게 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수익이 나오지 않는 기업은 빠르게 폐업처리 하여 남아있는 실적 좋은 기업이 크게 성장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저는 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다른거 하고 또 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다른거 준비하다가 요번에 진짜 내가 원하는 쪽에 취업 하려고 취준생인겸 백수로 있는데, 중간 중간 그만두고 다른거 준비할 기간 동안에 항상 알바는 했었는듯요. 애초에 부모님이 성인이후에 들어가는 비용은 너가 다 벌어서 하라고 해서 알바라도 안하면 휴대폰비도 못내고 밥도 굶어야 되거든요.
사람의 근로가치가 쓸애기가 돼버린거야. 애초에 부자로 태어난 사람들만 값싼 인력활용하며 불로소득을 끝없이 누리는 거고, 근로소득으로 시작하면 그냥 인생 끝난거지. 아 물론 상위 5프로정도는 근로소득으로 일정수준의 삶이 가능하지만, 90프로이상은 근로소득이 의미가 없어. 그냥 죽는게 낫다.
직장내 괴롭힘이나 갑질하는 새끼들은 원스트라익 아웃으로 보내야된다.학폭이나 다를게 머가있냐? 그리고 근무태만도 마찬가지. 젊은 애들 스펙 좋은거 아는데,일정 기간 원하는 회사 구직해서 못드가면 바로 털고 눈높이 낮춰라. 시간이 지금보다 더 지나면 어딜가도 니들보다 어린놈들이 상사가되서 더 ㅈ같은 경우가 많을테니.주변 의식하지마라, 누군 어디갔다더라 얼마번다더라 다 부질없다.직장구한다고 그냥 세월만 보내면 본인들만 비참해진다.금수저는 그냥 놀아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정서가 학교에서 시키는 공부 부모님이 시키는 공부하느라 말 잘듣고 순응하는데 익숙해져서 부조리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같이 깎아내리고 자기 있는 곳으로 끌어내리려고 함. 질 안 좋은 일자리들이 너무 많은 게 현실인데 그런 일자리에서 일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는 거임. 그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고. 근데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건 잘못된 거임. 일을 안 함으로써 저항을 표출하는 방식이 옳고 그른지는 차치하고 일자리가 개선되어가는 과정 중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함.
내 나이 21살에 직장들어가서 일했는데 어려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텃세가 느껴졌다 같이 열심히 해보자는 느낌이 아닌 어디 얼마나 하는지 지켜보자 이런 느낌? 사회생활을 처음 해보는거라 꼭 학교폭력 당하는 느낌이더라 너무 무섭고 외로웠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학생때는 사회가 이렇게 무서운 곳인지 몰랐었다 그 뒤로 원래 있었던우울증이 심해져서 20대 후반인 지금까지 알바만 하고 있다..직장내괴롭힘 학교폭력만큼이나 위험한 범죄라고 생각함 우선 갑질문화 텃세문화 이런 더러운 문화부터 개선되야하지 않을까..
결혼안하고 아이도 안낳을거라 딱히 돈이 많이 필요가 없다 그러니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견딜만큼의 이유도 없고 체력도 없는거다 청년백수 현상은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한국만의 문제는 아님 근데 한국언론은 마치 한국청년들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있음 가끔 내는것도 아니고 매달 대체 몇개씩 뉴스를 내는건지.. 그만해줬으면 좋겠음
그게 배달도 하고 공사장 가서 인부도 하고 여러가지 사회의 기초적인 일들을 맞아줄 인원은 항상 필요하고 전문적인 소양이 필요한 직업은 매우 소수인데 대졸자는 70%니 졸업하고 눈높이가 안 맞다 보니 취업을 안 하게 되는 거지. 문제는 당장 내 자식이 대학 안 간다고 하면 그러라고 말도 못 하는 게 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