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오늘 입국장에서 어느 팬이 야구공 내미니까 멋적어하던게 대스타답지 않게 겸손해보이더군요.. 오릭스 유니폼이 더 어울리지만 영상에 버팔로즈 올드 유니폼 입은 모습을 보니 노모가 연상되더군요. 다저스 올드팬들에게는 제2의 노모로 기억될듯..그리구 노모는 미세하게나마 패스트볼 던질때 비해 포크볼 던질때는 스냅을 주는 폼이 있었는데(그걸 숨기려구 토네이도 투구폼을 한건지도...) 야마모토는 패스트볼 이랑 변화구 던질때 구분이 안될정도라 더 위력적 같습니다
김단장님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10:20에 나오는 사진이 2022년 오릭스가 일본시리즈 우승한 사진이 아닌 2021년 야쿠르트가 일본시리즈 우승했때 사진인게 아쉽네요. 항상 퀄리티 좋은 영상으로 NPB 선수들에 대해서 많이 배워갑니다.
언더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간결한 슬라이드 스텝과 강속구, 초고속 변화구(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구사하는 투수라서 이번 MLB는 야마모토에게 주목이 많이 쏠릴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P.S. 그러고 보니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노모 히데오의 느낌이 든단 말도 나오던데 어떤 부분에서 그런 걸까요?
일본 성적은 다르빗슈나 마군보다 아래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르빗슈 7시즌 35.8 war 다나카 7시즌 39.2 war 야마모토 6시즌 23.7 war 사실 비교가 실례인 누적이구요. 직전 3시즌을 보더라도 다르 22.0 마군 22.4 야마 18.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