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서비스업이나 제조업처럼 쉬는날 확실하고 한달에 근무 날짜 확실하고 근무시간 정확하게 지켜가면서 일 할수있는 직종이 아니죠 .. 일은 하루에 8시간 한다고쳐도 일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시간 장비를 움직여서 현장까지 가는시간 다시 퇴근해서 차고지에 장비 넣고 퇴근하는 시간 현장까지의 거리 등등 일주일에 얼마를 쉬느나 한달에 얼마를 쉬느냐 이거 아주 중요한 문제지만 그것은 거의다 현장 사정에 따라갈 뿐이지 자의적으로 조정하긴 힘든부분이죠 장비 1대당 1명의 기사가 일을 하는데 기사 한명이 쉬면 그 장비 한대가 쉬게되니 회사라면 큰돈을 주고 임대장비를 불러야 할것이고 또는 현장 전체가 쉬어야 할것이고 일반 차주라면 1대만큼의 돈을 못벌게 되는것이니 숙련자가 되어서도 쉬는날을 자의적으로 정하긴 힘들겁니다 . 사실상 장비를 사서 영업하는 사람들도 쉬는날을 자기 마음데로 정하지 못하는 상황이거던요 , 꼭 필요하면 스페어 기사를 붙혀두고 볼일을 본다던가 하는데 그것도 그 기사가 개판쳐버리면 거래처가 날아가버리니 어찌되엇던 장비를 타야 실력이 쌓이고 움직이는거라도 손에 익어야 직장이라는게 생기는 것이니 연습할 기회를 얻어보세요 인맥이던 뭐던
우선 스티븐잡부 닉네임? 암튼 이름이 맘에 들어서 구독했습니다. 저도 올해 46세로 작년에 면허따고 조경회사에서 기사겸 잡부로 1년 넘게 근무하다가 내일 어떤중기회사에 면접 보러갑니다. 잡부님과 살아온 길은 달라도 현재 같은길을 걷는이유는 비슷한거 같아 공감이 됩니다. 우리 늦은 나이 아니니깐 이 계통에서 꼭 버티고 살아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