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가슴아픈 현실이죠..효성 대림.. 간판이 없어진지 오래이고 만일 지속적인 투자와 명맥을 이어 왔다면 …대림보다 솔직히 기대했던건 개인적으로 효성 였는데… 발전하고 있는 ..대만 킴코 sym 비교도 안되게 좋은 회사일텐데요 코멧650 나올때 ..참 신선 했는데요 효성RM125 나올때 250 450도 곧개발되서 나오겠네 생각했는데..아이러니 하게 국산오토바이 시장은 이미 망했고 …씁슬한 현실입니다
저도 미라쥬650 중고로 구입해서 2년정도 타고 있고 그간 만키로정도 탔습니다. 엔진오일 한번 안갈고 3만키로정도 탄 상태로 구매했는데, 소모품이나 전체적인 관리상태가 엉망이어서 그렇지 싹 갈아엎고 나서는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그나마 14년식 델파이ECU 장착된 모델이라 소소한 결함은 좀 있어도 전기적으로 크게 문제되었던건 없었네요. 잔손이 좀 가서 그렇지 부품수급만 잘 되어도 가성비 나쁜 제품은 아닌 것 같은데, KR모터스의 현 상황이 많이 아쉽네요. 영상 보며 공감하는 부분들이 꽤 많아서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파는게 중요한데요...많이 안팔립니다... 국내 고배기량 점유율이 1~2% 밖에 안되요.. 아마도 만들면서도 딱 견적 나왔을 겁니다...라인 깔아도 1년 몇 백대 팔면 많이 팔겠구나..라고요 수출? 경쟁력 안됩니다....외국에서는 일제, 독일제도 싸거든요..한국에서만 비싸지요... 그래서 간판 모델로 하나 만들고 버티는 것이구요....ㅠ
전선은 바이크의 경우 로보트케이블중에서도 우레탄피복케이블을 사용해야 하는데 효성 대림은 그냥 예전부터 일반 자동차 회사 전선을 받아써서 갈라지고 끈어지고 하죠. 예전 국산자동차도 도어나 트렁크 전선이 특히 잘 끈어졌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쌍용은 특히 심하구요. 조립 부분은 국산이나 현제 일본조립이나 동일합니다. 두 나라 대충 빨리빨리 하는게 인건비 때문에 그리 할 수밖에 없고요. 혼다가 그러니 나머지 회산 말도 못합니다. 일본제품 좋은거는 이제 자재 좋은거와 설계가 좋다 입니다. 유럽쪽 조립 라인과 차이가 많죠.
영상 2번 봤습니다. 공부가 많이 되네요. 영상 보면서 받아 적은 내용 올립니다. 강의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받아 적었어요. 제주도 빼고 안가본곳 없음 친구 할리 다이나 1700랑 같이 다님. 100까지는 스타트 비슷함. 할리랑 토크 차이가 많이 나서...요령것 타야함. 지금은 탈만한 바이크(화석 바이크)가 아님 대림(DL모터스)가 아주레터카로 인수됨. kr모터스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부속 수급이 안 됨. 미라쥬650의 부품은 어디에도 없음. 점화코일 못 갈아서 못 타고 있음. 이거 수리하는 사람이 없음. 수리가 까다로움. 연쇄 고장이 많음. 전기 수리하면, 기계가 고장나고 기계 수리하면, 전기 고장나고. 전기 장치 설계가 후짐. 경화,노후, 과열, 합선 등... 대림, KR(옛날 효성) 대림 -> 기아랑 혼다랑 기술 제휴 해서 오토바이를 만들었는데 전두환 5공 때 산업합리화 정책으로 기아가 자동차를 하고 오도바이를 대림으로 넘김. 그래서 대림이 오토바이를 함. 그래서 대림혼다가 됨. 그 이후 대림이 혼다에서 독립해서 있다가 최근에 아주렌터카로 합병됨. 효성은 스즈키랑 기술 제휴 해서 오래동안 이어 오다가 효성기계에서 대전피혁으로 분리되어 나옴. IMF때 대전피혁 부도남. 97년 한솜, 홍진,S&T 컨소시엄에 인수 되었다가 07년에 S&T로 인수합병됨. (옛날 대우중공업, 모태는 통일중공업 k1,k2소총 만드는 회사) 14년에 라오스 코라오 그룹의 자본으로 kr모터스로 회사명변경 (코리아 라오스라는 뜻?) 한국 이륜차 중 650씨씨는 전체 판매량의 2~3% 뿐임. 판매 물량 대부분이 영업용임. 온통 혼다 pcx임. 650 엔진의 역사. 04~10 카브레타 fi 엔진. 79마력. 11~12 대우/S&T ECU efi 엔진 74마력 13년 이후 델파이 ECU 72.8마력 델파이는 단점이 많이 보완 됐다고 하는데... 휠베이스 길고 캠버 각 큼. 1600이 넘음. 앵간한 할리랑 같음. 크루즈 성격 보단 (저속 관광 모드) GT 투어링 성격임. (고속 장거리 성격) 습식 다판 클러치에 5단 기어. 모양만 다를 뿐 R차나 F차랑 같은 성향임. '다음 미라쥬 클럽' 카페에 정보가 많음. 차체는 할리 브이로드(수냉식 엔진)랑 비슷하게 만들었음. 엔진은 스즈키 브이스트롬 650 엔진을 완전 카피해서 만든 것임. 엔진은 내구성 좋음. 고회전 잘 견딤. 전기장치, 외부 부착물 고장이 많고. 브레이크가 250cc 브레이크를 써서 후짐. ABS 없으니 뒷브레키 주의해야함. 앞 타야 18 뒤는 17인치. 앞 타야 구하기가 어려움. 유지보수 불편함을 느끼고 있음. 부품 수급, 수리 어려움. 국산이라고 애착하려 해도 아쉬움이 큼. 국산은 아직도 많이 멀었다. 국산은 걸러라...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큼.
외제차 사세요. 일제 싸고 성능 좋습니다. 국산은 다 똥이에요. 아까운 돈만 버리는격입니다. 이나라 이륜차 법이 통째로 싹다 갈아업어서 바뀌지 않는이상 국산 이륜차의 앞날은 똥입니다. 돈이 않되는데 누가 돈을 투자하겠습니까? 당장 돈벌길만 보고 그나마 그것도 힘들어지면 중국자본에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는기술 팔고 손 털겠죠. 외제차 좋은거 많아요. 부품도 구하기 엄청 쉬워요. 국산 이륜차? 싸면 뭘해요? 성능 떨어지고 부품 없어서 타지도 못하고 팔지도 못하는데.
우리나라 바이크 역사 스토리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말씀처럼 원할치 못한 부품수급과 잔고장으로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다 하시지만 비쥬얼만큼은 앞으로 30년은 충분히 먹어줄듯 정도로 멋지니, 감내하시고 ㅋㅋ , 사랑해주시며 안운하셔야죠 ^^ 까메오로 출연한 나비의 순간이동까지 잘보고 갑니다 ^^
이보다 상위 기종인 ST7 몇달전 크랭크 나갔다는 판정을 듣고 수리하려 했지만 부품이 어딜가도 어딜봐도 없어서 70만원에 팔아버림... 오토바이 내부에 소모품이 있는게 아니라 오토바이 그 자체로 소모품이 되는 기적이 되는 회사.. 언제 또 단종될까 두려워 아퀼라 신형들 거들떠도 안 봄. 회사의 이미지라는게 회복되기 참 어려운 듯.
@@countrylife_TV 회사가 개판이더라구요. 대림도 포르테 125 사서 타다가 하도 고장나서 폐차하고, 효성으로 왓더만 더 심하더라구요. 이젠 국산이라면 수리하다가 센터 다니다가 돈만 써서 절대로 안살거에요. 차라리 오늘 본 로얄 엔필드 클래식 350이 더 그럴싸하더라구요. 시내가서 봣어요. 미라쥬 250보단 그래도 튼실하게 보이더라구요.
캬~ 대배기량 국산바이크 한번 타보고 싶어 눈독만 들이던 모델이었는데 이런 아픔이 있었네요. 1981년 부터 오토바이 탔는데, 대림혼다, 효성스즈끼....... 대림은 사골 우리기가 특기라 잔고장이 거의없고 내구성도 좋음. 단, 사골엔진 출력도 그에 맞게 낮음. 효성은 이것 저것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서 DOHC 엔진도 시도했으나 내구성 쓰레기...대신 디자인 좋음. 대충 대림의 리스, 슈퍼리드, VF, 데이스타 등등의 계보와 효성의 제파, 슈퍼제파, EXIV, 크루즈2, 미라쥬 정도 보시면 되겠네요. 대림은 이제 라벨갈이 회사가 되었고, 효성은 역사 속에 사라지니...허무하네요. 지금은 소형 전기스쿠터 탑니다. 기계적인 부분은 8~90년대 대림 오토바이 정도 되네요.
제가 많은 오토바이를 타보지는 않아서 딱히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혼다 슈퍼커브, PCX, 500cc 2기통엔진, 400/650cc 4기통, 야마하 Tmax, 700cc 2기통, 900cc 3기통, 스즈키 650cc 2기통 이런 정도가 사골 명차라고들 많이 이야기는 합니다.
@@countrylife_TV 이름에서 볼 수 있듯 각 회사의 철학이 달랐던 거지요. 기아의 DNA를 가진 대림은 당시에는 자동차산업까지 염두에 뒀을 겁니다. 혼다처럼. 제품도 내구성 위주로 보수적으로 출시했죠. 그리고 스즈키의 영향을 받은 성능과 디자인에 촛점을 두었죠. 둘 다 아쉽게 된 회사입니다. 이제는 일본>대만>한국=중국 입니다 ㅠ
기아혼다서 대림으로 넘어가는 과정은 5공화국 산업합리화 정책으로 오토바이만 대림으로 넘어갔습니다...자동차는 기아가 그대로 가져가고요... 지금 한국에서는 전기 바이크와 일부 상업용 모델만 생산을하고 중국에 ODM한지 오래 되었습니다....현재는 중국>>>>동남아 국가>>한국일겁니다....2륜차 산업은요..
제가 50대인대 90년 후반 쯤 인가? 대림 마그마 125cc 처음 나올때 출퇴근용 구매후 타고 다니다 회사 퇴사후 서울 집에서 강릉 부산 광주 서해 15일 간 해안선 따라 여행 을 했는대 안타까운게 지금 현기차 는 세계 수준의 차동차 를 생산하는대 바이크 산업은 왜 발전을 못했는지 안타 깝네요. 고속도로 진입 허용 했음 발전 했을까요? 지금 자가용 운전자로서 바이크 고속도로 진입은 반대 입니다 ㅎㅎ( 죄송 합니다)
국산 바이크의 문제점은 설계 기본기가 1도 없다는 점입니다. 가령 외제 유명 브랜드들은 대부분 쉬프팅을 하면 동작이 명확합니다. 국산은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애매하고, 특히 중립 넣기가 뭣 같죠. 그게 증겁니다. 소재의 물성치나 설계 시 신경 써야할 그런 부분들이 그냥 어설프게 흉내낸 수준입니다. 그러니 발전이 없죠.
설마요? 2014년식인가? 인디언 모터스 엔진이 S&S엔진이 들어갔던 때가 있었는데 이때 일부 국내서 제조한 엔진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할리도 여러나라 부품을 사용하니 일부 부품이 국내 생산품이 들어갈 수는 있어도 제조 자체를 국내에서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아~~! 할리 750은 인도 제조 입니다.
효성 s&t kr은 항상 2인자 였지만 고배기량 개발과 디자인 적으로는 앞섰는 것 같습니다 저가 말하고 싶은건 항상 1위만 하던 대림은 그런 고배기량 개발 없이 저배기량 혼다 엔진 가지고 와서 사골우려 내듯이 쓰고 중국산 으로 넘어 가고 이런식으로 왔다는게 한심스럽습니다 국내 1등이었다면 세계 1위의 오토바이 기업이 될려고 하는 야망과 투자와 기술개발이 없었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대림은 반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