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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1학년 92년 4월?정도에서 길거리 레코드가게에서 이노래가 흘러나왔고 처음 듣고 충격먹어서 그자리를 떠나질 못했습니다. 와 우리나라에도 이런 노래가 나오는구나라고...그리고 일주일 후 이 노래는 전국을 강타했고 한국 가요계를 완전히 바꿔놨습니다..트로트시장은 완전히 마이너로 떨어졌고 초강세였던 발라드장르도 신승훈만 건재했고 서태지를 필두로 듀스 노이즈 김건모 잼등의 엄청 세련된 댄스음악과 레게가 가요계를 완전히 장악하게됩니다. 엄청난 기대를 모왔던 예비역 김민우나 발라드왕자 변진섭 그리고 이정석 이상우 그리고 애매모호해진 댄스가수들 김완선 박남정등은 급격하게 변해버린 가요계에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30여년이 지났는데도 다시 봐도 춤이고 노래고간에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질리지 않는 노래.. 진짜 명곡. 첨 나왔을때 전국에 센세이션을 불러이르켰던... 그당시 미국에 있던 동생에게 이 테이프 보내줬더니 한국에 이런 노래가 있냐구 감탄했었더라는..... 이노래 계기로 가요계가 레벨업됬다고 봄
마이마이사고 꾀꼬리음악사에서 구매한 내 첫 테잎앨범..배터리 아니 밧데리 4개씩 충전해 바꿔가며 줄 이어폰으로 듣고 밧데리 닳을 때쯤 자체 슬로우모드 ㅋㅋ 이 밤이깊어가지만,난 알아요를 제일 좋아해서 구간반복해서 들어서 늘어났었던 거 같기도 하고..냉동실에 테잎을 넣으면 다시 원상복귀?암튼 그땐 그랬지
Milli Vanilli의 Girl you know its true가 없었다면 진정 서태지는 진정 창작의 아이콘이죠. 그런데, 진실은 유희열보다 몇십년 앞선,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하늘이 도운 카피의 달인...음악하는 분들은 모두 다 알죠. 중국방송들이 한국 따라한자고 뭐라 하는것도 코미디에요.
이노래가 처음 나왔을때 이수만이 하는 어느 음악 평론 프로그램에서 평론가들 한테 혹평을 받았지 당시 젊은 이들에겐 충격적 멜로디와 퍼포먼스라 혹평한 평론가들 꼰대라고 신 문물을 받아드리라고 욕 많이 먹었지 시간이 지나 왜 평론가들이 혹평을 한지 이유을 알 듯 함 음악가들이라 전세계 음악을 접하거든 이노래가 히트하면 대한민국 음악은 표절에 찬양한다 해외에 웃음 거리다 생각들 한 듯 방송이라 대놓고는 말들은 못했지만 그래서 혹평한듯
코디분이 보아씨였는데 해외에서 유학하다가 서태지와 아이들 코디로 뽑혀써 해외에서 잘 나가던 브랜드를 협찬으로 계약함 저때 당시 처음으로 의상협찬을 탄생시키신분 그후로 2달후에 서태지가 직접 자기기획사를 사버리고 본격적으로 코디직원으로 일하게된 보아씨는 후에 BOA 이효리 코디를거쳐 스피카란 그룹으로 연예계 데뷔를 하게되고 후에 이효리가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대박이나서 큰 인기까지 누리다가 현재는 은퇴한상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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