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보수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 있어야 할듯 싶네요~ 빚좋은 개살구 되긴 싫네요 하하하. 신축도 하자문제로 난리인데 다 허물어져 가는집은 어떨까요? 물론 좋은 일이긴 하지만, 뭔가 안전 장치가 있어야 활성화 됩니다. 방송에서 이렇게 한다고 해도 확실한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겠지요.
옛 약 80년대에는 빌라나 허술한 저렴한 주택이 다였어요 아파트나 높은 빌라, 좋은 주택은 90년대가 지나오면서 생겼죠 왜 허술한 판잣집이나 허술한 나무집이 대부분이였냐면 대거 거주 이동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유동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해 사람이 사는 집을 만들어야했고 보기 안좋은 판자집은 없애고 빌라로 사람을 밀어 붙이며 시공이 빨라야 빨리 없애니 그런 빌라가 문제가 되면서 꽤 잘 사는 집들은 그런 빌라에서 살필요가 없이 마당이 조금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았지만 그것도 지금처럼 단열제나 구조등 빠르고 간편하고 좋게 만들기 위해 문제가 되었죠 그리고 그런 건축물을 허물고 다시 세우거나 고쳐야 하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사람이 살려면 높은 집 외에는 살곳이 없으니 점점 폐허가 생기는게 문제였죠
@@hyeontaeahn7391 아파트가 비싼이유는 결국 좋은 땅의 대지권에 있습니다. 건물가치는 전국이 동일하죠. 단독주택은 대지권이 더 많기 때문에 땅값 상승시 벌수있는 돈이 더 엄청나게 큽니다. 서울에 단독주택을 가지고 있다면 자산가치가 더 빠르게 늘어납니다. 주변환경때문에 살지 않으려는것 뿐입니다.
니가 서울에서 5억으로 올해 안에 저런 집을 구할 수 있으면 인정한다. (절대 못구함) 특히 부실시공 하자시공 개많아서 10억을 줘도 오래 살기 좋은 집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야. 살다보니 문제 생겨서 고치면서 살아야 하고 끝이 없고 다시 밀고 지어야 할 수준의 집도 생각보다 많아. 근데 이건 방송까지 탔고 공사 참여한 사람들 얼굴까지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시공문제는 안심으로 반쯤 인증까지 된거지.
@@ggmind 부실시공 문제 없는지는 살아봐야 아는 일이고 님 말이 맞음 저거 살 돈 없음 ㅋㅋㅋ근데 내수중에 5억 있으면 저렇게 안쳐바릅니다. 돈 아까움 차라리 서울근교 경기도 신축 주택 매매를 하지…;;; 햇빛도 안들어오는 집 눅눅하게 돈쳐발라가면서 살 이유 없구요 ㅎㅎ 그리고 리모델링이 다 나쁘다는게 아니고 저집만 유독 구리다고 말한겁니다^.^
모르겠다 건축전공을 한 내 입장에서 한참 선배께서 추구하신 무언가를 다 캐치할순없지만... 이거 하나만은 자신있게 말할수있을거 같다 진짜 비 효율적이다 가성비 좋은 그리고 동선 복잡하지 않고 편안한 집을 만들어 줘야 현실적일텐데 너무 본인의 감성을 마구 때려 박은 느낌... 특히나... 싱크대 문열고 내려가는 지하... 아내분도 주춤하게 만든 다락방 침실 진입로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아무리 숨바꼭질 어쩌구 의견사항을 넣었지만 뭐가 어디봐서 숨바꼭질인가... 그냥 난 이름있는 건축가고 내 감성이 맞아 이런거 같다...... 밑에 의견들이 많은데 그 중에 딱 와 닿는게 애초에 방송이 아닌 일반 업자가했음 딱 통수치고 한탕 해먹기 좋은 프로젝트인거 같다 괜히 다들 더 비싸고 미친듯이 오르는 아파트에 목 매는게 아니다........ 주변환경도 생각해라... 저기 저렇게 매매 계약 걸고 뭐고 자시고 해도 나중에 저길 어떻게 팔겠어......... 저 주변상권 환경 그 모든게 어디하나 5억을 투자할 가치는 없어보인다.... 보여주기식으로 만든 집이다
이런거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역시 딱 하나다 건축가라거나 디자이너같은 사람을 마나면 절대 쓸대없는 이야기는 하면 안된다는거 숨바꼭질, 1.5층, 다락등 .... 만들고 떠날 사람과 이후에 남아서 살아야 할 사람의 차이인듯 짧은 시간 보고 만족하는것과 장시간 살면서 하나씩 와닿는 불편함은 이상과 현실 만큼이나 차이가 큼
별로요.. 우리 지역에서 순위권에 들고 브랜드 이름있는 아파트지만 소음 졸라심한데요.. 건축법 안지키는 아파트가 60퍼나 된다는 뉴스봤는데 그러니까 우리나라 절반은 소음속에 살고 맨날싸우는거에요ㅜㅜ 보통은 집값오르는거 때문에 신축아파트 선택하게되지만 소음 지지리도 싫은 사람이 대부분일지라 나중에 차라리 주택을 사서 저리 공사하는게 속편하고 나을듯하네요
집에 대해 아는건 없는 비전문가이지만 이 집에 대한 느낌에서 본다면 디테일이 너무 많아서 가뜩이나 작은 집이 더 조악해진 느낌을 떨칠 수가 없네요 집 규모가 작을수록 단순하게 선을 살려주고 색을 밝고 적게 쓰는 것이 좋았을듯한 소견입니다 디테일과 선은 많고 창은 작아 시원하고 단순한 공간구성이 아쉽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 진행할 프로젝트에 참고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남깁니다
저도 보자마자 주변환경부터 생각했어요.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에서 우뚝 솓아있는 이목끌기 좋은 집.. 범죄에 노출이 되면 어떡하나, 집으로 오는 길은 범죄에 취약한 길일텐데 아이를 낳아서 키울 환경이 아닐텐데.. 이런 생각을 했어요. ;ㅁ; 취지는 이상적이었으나, 근시안적으로 마치 전시회 하는 것마냥 밀어부친 프로젝트. 방송만 나가고 금방 집 파는 공고 올라올 듯..
집을 살아보면 움직이는 활용공간이 별로 되지 않는다는걸 아실껍니다.. 그리 큰공간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소리죠.. 집 공간은 매우 단순한 구조가 가장 좋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집에서 생활하지만 움직임이 가장 많은 곳은 주방 거실 화장실 .....관리하기 쉬운구조의 집이 가장 좋은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주 공간이란건 처음 봐서는 잘 모르고 실제 살아보면 불편함들이 꾸역꾸역 나오는데 여긴 그냥 잠깐만 봐도 실용성 전부 포기한 주택에 온갖 불편이 미리 예상되는데 실제 살아보면 얼마나 많은 불편이 튀어나올지 상상조차 안되네 주택은 단순히 집내부공간뿐 아니라 주변 인프라 등 요소도 전부 포함됨 서울 주요 입지 아파트 단지로 사람들 수요가 몰리는 이유가 단순히 집 내부구조,인테리어일뿐일까
@@jamespark1582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빈집 개발 프로젝트라는 것도 결국은 빈집을 활용함과 동시에 낙후된 지역에 사람들이 돌아옴으로서 오는 지역 재생 및 낙후된 지역 재개발 효과를 생각하면서 진행하는 거죠. 달동네에 실용성 생각없이 빈집 리모델링해서 띡 던져줘봤자 1년도 못버티고 나가고 그냥 방송을 위한 프로젝트밖에 안되는거임. 이왕 빈집 개발 시키는 거면 최대한 실용적으로 장기적으로 그 주택에 살 거주자의 상황과 형편등을 최대한 고려해서 만들어야 거기에서 빈집을 '채우며' 살죠. 카페같은 상업시설로 이용하면서 살게 되면 그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요. 취지가 빈집 리모델링이 아니예요. 빈집 리모델링은 결국 수단이라는 걸 아셨으면 하네요. 수단을 잘 이용하려면, 일단 거주자가 그 빈집에 돌아와서 잘 정착해서 살 수 있게 만드는 게 중요한데, 지금 영상에서의 사례처럼 실거주자의 생활 습관, 신체적 특징 등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채 건축가의 디자인부심만을 마구 쏟아놓은 공간에서 얼마나 살려고 하겠어요?
@@jamespark1582 서울시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관련한 문서 보고 읽어보시고 오시길. 취지가 리모델링이 아니고, 도시 재생 및 재개발이 목표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일본이나 선진국에 실제 판례를 보고 시작한 프로젝트고요. 인터넷 상이라곤 하나 그리고 예의를 지키시길.
신축도 아니구 리모델링 인데 워낙 오래된 낡은 구옥이라 구조도 엉망이고 철거 안하고 저 딴식으로 불편하고 쓰지도 못 할 공간을 그대로 활용 이 건 건축가가 아니라 장사꾼이지 리모델링비도 터무니 없이 비쌈, 2억이 넘는 돈을 출현자들 출현료로 썼나??? 30평대 리모델링비도 저 비용 반값이면 고급지게 만들수 있음..
조명은 건축주지정이라 잘 모르겠고 나머지 건축자재는 저가제품이라 하기엔 가격이 꽤 나갑니다. 많이 남았다기보단 오히려 마이너스에요. 마당에 이페목만해도 목자재치곤 비싼편이구요 지붕 징크도 저렴한자재는 아닙니다. 게다가 천창5개, 건물자체가 오래된건물이라 하중을 버틸수가없어서 공학목재도 많이들어갔구요. 내부 석고보드도 일반석고보드 안썼구요 방화석고보드로 전부 시공했습니다. 대문도 이페목으로 현장제작해서 만들었습니다. 내부 모든 목가구는 이페목사용했구요...ㅠㅠ 오히려 예산보다 더 많이 들었습니다..
작은공간인데 색상선택도 너무 어둡고 칙칙하고 자재도 여러가지써서 더 정신없고 더욱 좁아보임 ㅠㅠ 좋아보이는건 거실의 높은 층고뿐인데 층고가 높으면 진짜 춥고진짜 덥다 게다가 윗부분에 창까지 있어 여름엔 정말로 덥겠다 ㅠㅠ 이런냉난방시스템이나 살면서의 편의같은건 하나도 생각안해준거같아서 좀ㅠㅠ
단독주택의 장점. 1. 저렴함. 2. 층간소음 없음. 새벽 2시에 세탁기 돌려도 뭐라 안함. 3. 관리비 없음. 4. 리모델링이 자유롭고 준공이후 불법시공을 해도 걸릴일도 크게 없으며 이웃집도 다 묵인해줌. 5. 뭔가 여유롭고 자유로운 생활 가능. 단독주택의 단점. 1.저렴하지만 시세차익 보기 힘들며, 매매가 잘 안됨. 2. 관리비는 없지만 오래될 수록 유지보수 해야 할 곳이 많음. 3. 앞에 소방도로 없으면 주차공간 없음. 앞에 소방도로 있으면 비쌈. 4. 새아파트 경우 단열이 좋아 난방비 크게 안드는데. 단독주택 단열시공 안하면 의외로 난방비 지출이 많음. 심야보일러? 그딴거 믿으면 안됨. 도시가스,지역스팀난방 없으면 겨울철 11월~4월까지 매달 난방비 지출 크게 나감. 5. 눈은 저절로 녹는건줄 알았는데.... 경비 아저씨가 다 쓸어준 것 임. 이젠 내가 다 쓸어야 함. 6. 소독을 아무리 해도, 앞에 화단에서 이상한 벌래들이 자꾸 나오고, 장마철 대왕바퀴벌래가 우리집 대문앞에 붙어 있는 경우를 보게 되며, 길냥이 울음소리에 밤잠 설침.
@@kyd6668 시청자 입장에서 와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싶다/별로다 얘기 할 수 있는거죠. 쌍욕 박은것도 아니고 ㅎㅎ. 내 집에서 편히 다니고 싶은게 공통된 마음 아닐까요. 앞으로 몇년을 내 집 돌아다닐때마다 수그리고 다녀야되면 저에겐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거 같은데. 그런것들을 생각해보고 얘기하는거죠 뭐 ㅎㅎ
진짜 설계 뭐야... 리모델링전이 더 좋아보이는건 뭘까? 수납공간없고 거실 완전 좁고 주방은 뭐 말도안나오고 침실갈때마다 머리부딪히겠다. 외장은 또 누가 외벽에다 나무 저렇게 둘러 1년 지나면 썩겠다. 김영옥배우님이 나레이션하는 집관련 프로에서 저 건축가가 제일 맘에 안들었는데 역시나... 저걸 살라고 만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