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다른 선수들이 다 잘쳐줄순없고 결국 전준우 정훈선수 역할은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론 황성빈 선수도 계속 지금처럼 칠수는 없을테니 내려올때쯤 1번 자리를 전준우 선수와 번갈아가며 나오고, 같이 나올때는 5번 전준우로 기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정훈 선수는 확실한 우타대타 + 나승엽 선수 교체 시 1루 대수비로 기본적으로 기용하고 나승엽 선수 휴식 시 1루 선발기용으로 가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롯데가 너무 잘해서 가려진 점이 있는데 삼성 중간 좌완 계투로 나온 이승민 이선수 투구를 보고 전 솔직하게 감동 먹었습니다...! 좌타 바깥쪽 우타 몸쪽 어떻게 그렇게 직구를 탕후루 처럼 공을 던지던지...;;김진욱 이나 홍민기가 좌타자 에게 직구를 저렇게만 던진다면 4.5선발로 손색이 없을낀데...;;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