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혁이 진짜 멋있는 캐릭터인 이유 1. 초반에 과외 선생님 어머니가 아프다는 사정알고 도와줌 2. 집이 잘살든 못살든 차별안함 정음 반말 세경 존댓말(오히려 이지훈은 세경 반말 정음 존댓말) 3. 매번 세경 짐들어주기 집안일 잡일 등 많이 도와줌(이지훈은 사골 집안일 잡일 등 한번도 도와준적 없고 후반 검정고시 본다고 하니까 깨달음)
윤시윤은 저 당시에 24살인데 고등학생으로 하나도 위화감이 없는게 진짜 대단하고...ㄷㄷㄷ 신세경은 당시 스무살인데 진짜 약간 성숙한 느낌 나는게... 4살 오빠가 4살 어린 여동생한테 누나 누나 거리면서 연기하는데 진짜 위화감이 하나도 없는게 레알 신기 ㅋㅋㅋㅋㅋ 난 23살인데 벌써 아재 다 됐구만 진짜 윤시윤 대단하다... 신세경은 진짜 예쁘고
준혁이의 부끄러움과 양아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에피 잘 봤어요! ㅎㅎㅎ 첨에 볼 땐 잘 몰랐었는데 많이 보다보니 준혁이가 세경에게 말 놓으라고 할 때 세경이가 편해지면 놓는다고 말한 게 좀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물론 세경이의 캐릭터유지를 위해 계속 존댓말을 하게 한 측면이 있겠지만 어떻게보면 꽤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세경은 준혁에게 마음을 다 열고 편해지지 못했구나 싶어서 씁쓸했습니다. 그나저나 다음 화 예고를 보니 해변떡실신녀 10화네요!!! 모레는 불금이고 아마 십분순삭일 것 같은데 제가 요청드린 것처럼 10화와 광화문떡실신남 12화를 이어서 해주신 거라면 정말 관리자님 사랑합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