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의 원래 역할은 황정음과 신세경 사이에서 고민하는 역할이였는데 윤시윤이 신세경을 쳐다보는 눈빛이 너무 좋아서 피디인 김병욱님께서 윤시윤이 신세경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바꿨다고 함 황정음과는 러브라인대신에 의리로 똘똘 뭉친 사제지간이 되는 노선으로 바뀌었고 오히려 이런 모습이 극 중 정준혁의 역할을 더 잘 살린거 같음
뇌피셜로 설레하던 정음이 귀엽..ㅎㅎ 사실을 알고 난 후의 정음의 반응이 역설적으로 그동안 준혁에 대한 정음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려준 것 같아요. 까나리 장면에서 정음의 첫 질문에 대답 못하고 까나리 먹는 준혁이의 마음도 그렇고 사람이란 게 참 복잡하죠 ㅋㅋㅋㅋ 그렇지만 준정은 끝이 아닙니다! 설렘은 아니지만 형제애를 느낄 수 있는 준정 좋아요 ㅎㅎㅎ 63회 정음이 감기 걸린 편 다뤄주시면 감사하겠구요, 111회 준정의 묘한 관계도 준정러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다음 회는 53회 준혁이와 보석이 등산하는 편이네요~
유일하게 보는게 하이킥입니다. 다른 드라마는 관심없고 못 보겠지만 지붕ㆍ은 봐도봐도 질리지않고 대사까지 외울 지경이지만 카페인에 중독된것처럼 하루종일 찾아 보게됩니다. 열연해주신 열정과 끼가 많으신 모든 배우님과 배우님들을 물신양면으로 돕고 같이 호흡해주시는 조건의 분들과 이름모르는 학생들,뒷모습만으로도 케스팅되어 주변을 채워주시는 분들로 인해 만들어 주신 하이킥은,보는자들에겐 생활의 활력소이자 행운의 네잎크로바입니다
@@own7801 😅 제가 몇자 적어봅니다. 결과가 어찌하던 신중하고 현명하지만 두번 다시 뒤돌아보지 않는 후회없고 멋진 선택으로 여러분들의 못다핀 꽃한송이를 잘 피워내셔요~ 일상속에서 사소하게 궂은 일과 듣게 되는 말들에 감정.생각너무 쏠리지 않게, 메이지 않게 그래서 정신도 마음도 회복불가능 이 되지 않게 건강하고 건전한 조건들로 그 때 그 때 풀어내셔요.
뭐야?? 뭐야뭐야???!!! 까나리액젓 왜 원샷이야????!!!!!! 왜 대답 회피한거야??????? 여자로 느낀 적 있었다는 뭐 그런건가???????(과거형이지만 ㅠㅠ) 뭐야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도 세경세경해서 그런 적이 있었던 줄도 몰랐는데 뭐야뭐야?!!!! 정음 상처 받을까 봐 노코멘튼거야 진짜 감정 있었어서 노코맨튼거야 뭐야뭐야!!!
솔직히 준혁이가 정음이 조금 좋아했던건 맞는거 같던데 진짜 초반에는 세경이한테 준혁이가 편하게 대했고 초반에 정음이랑 뮤지컬 보러가는 편 있었는데 그때 준혁이가 같이 가고 옷도 차려입었고 그리고 만약에 준혁이가 진짜 정음이 안좋아했으면 준혁이 성격에 아니라고 했을텐데 까나리 액젓 마신거 보면 뭔가 있긴 있었던거 같은데...
@@user-oo5ex8he8f 아 그쵸 ㅠㅠㅠㅠㅠㅠ아진짜 흑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뮤지컬 편에서 옷도 나름 꾸미고 오고 너 쫌 귀엽다??!! 하는 정음이 말에 부끄러워하는 표정이나 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마지막 지훈,준혁 클로즈업 장면이 ㅠㅠㅠㅠㅠㅠㅠ 시선이...하 ㅠㅠㅠㅠ정음이 아닌 듯....아후 ㅠㅠㅜㅜㅜㅜㅜㅜㅜ 너왜늦게왔어.까진 좋았는데 ㅠㅠㅠㅠ하 ㅠㅠㅠ.....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까나리....아오 ㅜㅜㅜㅜㅜㅜㅜㅜ그건 맘이 있었다는 것 같은데 뮤지컬 이후로 떡밥이 하나도 없이 단칼에 썩뚝 잘려가지고는 정음이의 짝사랑 같이 남아버려서 ㅠㅠㅠㅠ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그렇게 칼 같이 바로 세경러브로 바뀌냐 ㅠㅠㅠㅠㅠㅠ흑흑흑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쫀쫀 준혁이 캐릭터가 원래 세경이와 정음이 사이에서 사랑을 헷갈려하는 캐릭터였는데 아마 중반인가 초반쯤 어떤 편에서 세경이를 잠깐 쳐다보는 씬이있었는데 스텝이 사인을 늦게 주는 바람에 생각보다 더 오래 쳐다보게 되었는데 그 눈빛이 시청자 반응도 좋고 감독도 마치 아이가 첫사랑을 바라보는 눈빛같았다고 해서 그때부터 세경 바라기로 되었다고 윤시윤님이 강심장 나와서 직접 말하셨어요~
지붕킥에서 보면, 상대방이 누굴 좋아하는지...짝사랑하는쪽에서는 항상 먼저 알더라고요. 그만큼 상대에 대해 집중하고 들여다본다는것..고로 황정음이 준혁♡세경을 먼저 알아차린건 황정음이 준혁이 좋아했다는걸 깔아놓은거라고 생각함. 참고로 오현경은 끝까지 준혁이가 세경이 좋아한것도 모름. 신애, 해리도 다 아는데...
준혁이가 일편단심 세경이를 좋아했지 정음이는 안 좋아한거 아니냐는 사람들은 지붕킥을 제대로 안본거다 정음이가 짤렸지만 준혁이가 다시 부른 점, 뮤지컬 초반에 차려입고 나온 점, 계단에서 넘어질뻔한 정음이에게 뛰어가려던 점들만 봐도 준혁이가 정음이를 초반에 좋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다만 세경이에 대한 마음이 갑자기 커지면서 정음이에 대한 마음이 사랑에서 우정으로 바뀐거지
준정 에피 보면 걍 진짜 남매같이 재밌는 에피도 많지만 감독이 은근히 럽럽 넣을려고 한거 맞는 거 같음 아예 준혁이가 정음이한테 맘 없진 않았던 거 같고 ㅇㅇ 어렸을 땐 저 에피보고 당연 정음이 안 좋아해서 까나리 마신 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 다시보니 한번도 여자로 느낀 적 없는 건 아니었으니 대답 못 하겠어서 마신 거 같고 ,, 현실적으로 저런 남고딩 과외쌤 ,,, 맘이 안생길수가 있으까 ㅎㅎ?ㅠ !!! 준세 밀었었지만 준정도 정말 좋아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