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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2월에 22만키로 탄 2007년식 세라토 폐차할 때 190만원 받았습니다. 백금 때문에 더 받았긴했죠. 아, 그리고 폐차장에 차 넘기실 때 블박 떼는 거 잊지 마세요. 폐차장 사무실에서 보니까 블박 엄청 많더라고요. 그걸 보고도 저도 블박 떼는 거 깜빡했네요.
폐차과정에 재활용이란건 없는건가요? 전 플라스틱, 철, 유리 따로 분리해서 모을줄 알았는데 그대로 눌러버리는군요. 이렇게 폐차하면 제조사들이 부품별로 재활용할수 있게 만드는건 의미가 없네요. 며칠전 김한용님 영상중에 볼보 차량 소개하면서 재활용되게하려고 앞범퍼 하단에 페인트 안칠한다고 나왔는데 그게 무의미한 공정이네요. 아니면 저렇게 누른후에 분리를 하나요? 아시는분 이야기좀 해주세요. 환경이 많이 걱정되네요. 아까 영상에서 촉매 탈거전에 분리하면서 검은액체(오일) 땅에 줄줄 세던데....정말 우리나라 아직도 이 수준인가요? 전 막연히 폐차장 가져가면 케미컬류 완전히 제거하고 유리 따로 떼어내고 플라스틱, 고무류 따로 떼어내고 금속부분만 저렇게 누를거라고 생각했는데...... 인건비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차라리 폐차비를 안받아도 좋으니 제대로 분리 수거 하면 안될까요? 제가 모르는 과정이 있는것 같은데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려요. 폐차과정 보고 있자니 정말 답답해지네요.
예전에 자동차 시트나 유리 같은 것을 수거하는 업체가 만들어지고, 거기에 판매가능한 폐차장들이 선정되어서 수거했었다는 이야기는 있었습니다. 다만 그 모든 것들이 마진이 안 나와 그 업체도 포기 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동영상에 나온 것처럼 범퍼 째로 압축을 해버리면 환경 점검 시 지적 사항입니다. 무조건 탈거 해야하고, 정식 등록된 범퍼 수거하는 플라스틱 업체에서 매입해 가는 구조입니다. 외에 케미컬류도 폐기물 수거 업체해서 유료로 수거해 가는 구조인데, 그 업체도 채산성 때문에 몇 안 남은 상황이고요. 결국 완벽한 재활용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결국 경제 논리가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오일이 바닥에 줄줄 새는 부분은 현행법상 지붕이 있는 작업장이면 문제가 없습니다. 오일이나 부동액류가 아예 흐르지 않는 해체 작업은 불가능하니까요. 과자 한 봉지를 먹더라도 부스러기는 흐르니까요. 단순히 오일이나 부동액류가 작업장에 흐르냐가 문제가 아니라 저것을 톱밥으로 얼마나 깨끗하게 정리하고, 비가 현장으로 들어가 흘러나오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user-xd6pv3eo6r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역시 아직까진 마구잡이 폐차가 현실이라는걸 깨닫게 되네요. 폐차되는 차가 한두대도 아닌데 정부에서 손놓고 있다는게 무섭네요. 환경보호를 위한 보조금을 주던지 폐차비를 안받던지 해서라도 제대로 분리 재활용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근데 오일 바닥에 그대로 떨어지면 토양오염되지 않을까요? 이런부분까지 선진화가 되어야 전기차 나오는 의미가 있을것같습니다. 자동차 사용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도 문제지만 이렇게 대충하는것도 문제로보입니다. 영상에 소개된 앱이 개발될게 아니라 친환경적 폐차 방법이 개발되는게 더 중요하죠. 자신의 차 폐차해서 돈100만원 버는것만 중요하고 자신이 이용하던차로 인해 우리의 자원과 환경이 낭비되고 오염되는것에는 눈감는 이기적인 사람이 안되길 바랍니다.
작성자분이 우려하지 않아도 환경부에서 불시로 폐차장 점검 나와서 오일류는 바닥에 떨어져도 작업장 근처에는 배수시설이 없을뿐더러 톱밥을깔아서 오일류가 흘러가지 않게 다 작업합니다 차를 압축한것은 대부분 고철이기 때문에 안에 있는 시트, 플라스틱, 범퍼, 우렌탄 다양한 소재들은 압축을 수거하는 업체에서 고철만빼고 나머지다 분류하고 다른 3~4차 업체가 수거해갑니다 이런 과정 때문에 차의 90%이상이 재활용되는 겁니다 물론 폐차장에서부터 모든 원자재 분리해서 나가면 좋겠지만 그러면 비용적인면 시간이 그만큼 더들고 그만한 작업할 인력이 폐차장에 없습니다.(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폐차장에선 고철 단가를 낮추면서 시트, 플라스틱내장제 이런부분은 2차 이상의 업체에 맡기고 주는 겁니다
보통 폐차장들은 직접 끌고가기 보다는 소속 견인차로 견인을 해갑니다. 그리고 그 소속 견인차는 별도의 견인 보험이 따로 들어있어서,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견인차 보험으로 해결합니다. 해당 동영상에서 직접 운행해서 가시는 것으로 연출 되는데 그게 단순 로드 탁송인지, 끌고 올라가서 지상에서 견인 차에 거는 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