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퇴직하고 자격증만 있으면 취업이 되나요?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전공분야도 아니고 경험도 없이 달랑 자격증만 있는데 더욱이 60넘은 퇴직자를 어떤 오너가 받아주겠습니까? 결론은 정년퇴직 이후 자격증은 무용지물이다. 그냥 공공근로 하면서 용돈삼아 버는게 가장 현실성이 있겠네요.
퇴직후 60대에 일많이 하면 골병듭니다. 그냥 용돈만 벌면 됩니다. 저도 집 근처 인력사무소에서 일당직으로 월 4일 50만원 용돈만 법니다. 건설현장이라 힘들고, 위험해서, 일을 많이하기가 두렵네요. 평균 2년에 1회 정도의 가벼운 부상을 입어서, 3주간씩 치료해본적이 있읍니다.
60년생 건설안전기사 자격증으로 안전관리자로 활동하는 사람으로 자격증은 어떤자격증을따고 직장을 찿을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합니다 나이도 매우중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소방설비기사 건설안전기사 전기설비기사 가지고있지만 건설안전기사를 가지고 취업한지 4년차 안전관리자이지만 나이60넘으면 취업하기 매우 어려우며 자격증따서 취업할려면 그쪽에서 일하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자격증선택하세요 건설쪽에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노후엔 월4일 정도 일당직으로 일해서 50만원 정도의 용돈만 벌어도 충분하네요. 연금과 이자수입이 280만원은 되니, 부부가 생활은 됩니다. 자식들 다 출가시키고 남은 목돈 3.5억원을 관리합니다. 부인이 전적으로 일하는데, 월 180만원 버는데, 몽땅 노후자금으로 저축합니다. 60대는 여자들이 돈벌 일자리가 많아요. 노후엔 쉬엄 쉬엄 용돈만 벌면서, 등산, 트레킹, 여행 등 취미활동과 운동으로 건강 챙기는게 최고예요. 3년후 부부가 근로활동을 완전히 접으면, 연금과 이자수입, 주택연금 등 350만원이상이면, 부부 2인가구의 생활은 되겠지요. 현재 65세, 부인은 61세입니다.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자격증은 의미가 있으나, 그 외 민간자격증은 가치가 없는 쓰레기일 가능성이 높은 것같습니다. 민간자격증은 특히 과장 광고가 많더라구요... 40대 후반에 조기은퇴 후 공인중개사, 전기공사기사 취득했고, 51세인 내년에는 소방설비기사 도전할 계획인데...전기기사나 전기공사기사 추천하며, 도배공, 타일공도 추천하고 싶네요. 미리미리 준비한 사람은 두렵지 않으나, 준비 없는 사람은 불안 속에 좋지 않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기에 미리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는 것같습니다.
저도 1모작에서 28년 근무하고 명퇴한지 만2년이 지났네요. 여의도 증권가에서 근무하며 적지 않은 연봉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를 견디면서 몇년 더 연봉을 취 할까 하는 아쉬운 마음을 이 정도에서 접고 집사람이 퇴직 1년여 전에 창업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실장으로 나태하게 근무한지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비록 금전적인 부분에선 전직장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퇴직 선배님들의 말씀처럼 내, 외부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작금의 힘든 부동산시장이지만 그래도 훨씬 적게 느끼는 거 같습니다. 물론 퇴직전에 자격증을 준비하지는 못하였지만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내가 관심 있던 분야도 틈틈히 챙겨보면서 찾아오시는 손님을 대하는 것과 전혀 무관하지도 않고요. 모쪼록 1모작 은퇴를 준비하시는 모든분들 건투를 빕니다.
아~28년간 직장에서 스트레스 견디면서 애 많이 쓰셨네요~저도 직장 스트레스가 참 극복하기 힘든 타입인데 은퇴준비가 될 때까지는 더 다녀야 하는 상황이죠~지금 하고 계신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스트레스 덜 받으며 만족하고 살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이렇게 댓글로 인생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어서 이 채널을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고맙습니다~
잘못 알고 계십니다. 물론 자격증은 40대 이하의 젊은 시기에 취득하는게 맞습니다만. 젊은 시절에 자격을 취득함과 동시에 취업도 젊은 시절에 해야 됩니다. 자격증만 젊은 시절에 취득하고, 취업은 5060 에 한다는건, 어려운 일이에요. 드물게 5060의 나이에 취업이 되더라도 죄다 하도급 업체 소속의 1년 단위 계약직이 대부분이며, 계약직으로 일하게 되면 온갖 잡일과 법적 책임에 시달려요
전기기사 자격증을 따고 경력 전혀없는 문과계 61세 무경력자로서, 전기와 무관한 연봉 6천 이상 받는 타 업종 계약직으로 남은 1~2년간 더 근무하는 것이 좋을까요 ? 아님 지금이라도 무제한 자격을 풀기 위해서, 박봉이라도 길게보고 현재의 1~2년간 연봉 6천(3식 및 숙소 별도 제공)을 포기하고, 한살이라도 젊을 때, 하루라도 빨리 전기직으로 바로 전환하여 자리 잡는 게 좋을까요 ?
근로기준법 악법을 개정해야 한다. 근로자한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만들어 놓고, 처벌이 강하니까 사람이 사람을 믿을 수가 없다. 법 다 지키고 돈 많이 써야 한다면 누가 노인을 쓰냐? 그냥 몇개월 쓰고 사람 바꿔야 하는 게 대한민국 현실이다. 사회복지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고용주보러 책임지라는 게 엄청 많다. 당장에 2년 이상 채용하면 무기계약직 전환되는 법 때문에... 만55세 넘지 않으면 모를까....40대 후반에서 55세 미만은 사람 쓰면 2년 되기 전에 바꿔야 뒷탈이 없다.
고용관계가 쌍방이 공정해야지... 근로자한테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절대로 해고 못하게 법을 만들어 놓으니까 아는 사람, 소개 받은 사람 위주로 써야 하고 사람쓰기가 힘들다. 5인 미만 사업장이나 사람 쓰지... 웬만한 체계 갖춘 기업은 사람 쓰는데 아주 신중해질 수 밖에 없다. 해고 쉽게 하고, 규제 풀어서 사람 쓰는 걸 쉽게 해야 한다. 그러면 특정한 일자리에서 짤리기는 쉽지만, 노동시장 전체에서 다른 일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는 거다. 지금은 특정한 일자리에서 짤리기 어렵게 만들어 놓으니까, 노동시장 전체에서 일자리 자체가 경제규모에 비해 너무 적다. 특히 자영업, 특히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가 너무 많다. 중견기업/대기업이 사람을 써야 하는데....기업규모가 클수록 노동규제가 심하니까 경제규모에 비해 일자리가 안 생긴다.
내가 생각하는 유망자격증??? 딱 하나.. 그 하나를 꼽으라면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입니다. 우리나라는 자격증이 그야말로 많습니다. 거의 2만 종류의 자격증이 있지만 거의 민간자격증이 대부분이고, 국가자격증은 의사, 변호사, 판사, 뭐 이런 것 그 이외에 국가공인 자격증이 약 100여가지 조금 넘습니다. 그 중에 제가 가장 추천하는 자격증이 있다면 브레인트레이너... 헬스트레이너는 많이 들어 봣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뇌 즉, Brain..에 대한 자격증이 유망하겠지요. 치매, 우울증, 기타 등등 해서 많은 부분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뇌... 그 뇌를 바탕으로 연구하고 적용하여 국민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조율해 줄 수 있는 조율사로서의 삶.. 그것이 바로 브레인트레이너입니다. 기본 응시 자격이 대졸 출신입니다. 그만큼 절박하고 간절하다는 뜻이겠지요... 대한민국에 지금 자격증 취득자가 1만명이 안 됩니다. 약 7000천명쯤 될까요.. 도전해 보세요. 1년에 시험은 3회~4회 정도.. 브레인트레이너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