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미만 조기이별 재회_짧은 연애기간 후 이별 재회방법 

네 단순히 시간을 더 보내는걸로는 매력 어필이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감정이 더 큰 사람이 아무래도 속도를 조금 더 느긋이 기다려주는 바이브가 있어야 감정균형이 맞습니다. 위기신호를 감지한 쪽이 태도변화를 했다면 이별하지 않을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애할때 이런거 저런거 공부하고 하는것도 아니니 당사자는 잘 알수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psykickeyes 제가 감정이 더 큰건 인지하고 시작했었고 저는 나름 위기신호를 감지하고 더 닥달하거나 그런거 없이 기다려주려고 했습니다. 상대방은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이별을 선택하더라구요. 조금은 더 기회를 줄거라 생각했었네요. 오히려 너무 좋아해서 놓치기 싫어서 제 본모습을 숨기고 너무 조심스럽게 연애를 했나싶기도 합니다. 인연이라면 다음에 제가 연락하고싶은 맘이 들거나 우연히 마주칠거라 생각하고 일단 좀 보내줘야겠네요.

6개월지나면서 부정적인 감정=안좋았던 고정관념은 다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뢰감이 원점으로 돌아왔는데, 새이성 생긴거에, 신뢰감 점수가 떨어진겁니다. 정리하면 전여친은 헤어지고 이별감정 벗어나서 당신과 재회생각을 했었는데, 새여자 생겨서 질투가 나고 괘씸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못미더워 졌다. 이말씀입니다. "기다리겠다" 란 말은 여자쪽에 선택권을 주는 내 주도권을 넘겨주는 말입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연락할 마음이 생기면 얘기해 주면 고마울 것 같아 " 이말도 결국 간접적인 매달림이며 미련보이는 말=내 가치하락 요인입니다. 결국 6개월만의 전화에서 (신뢰감하락 확인)+(주도권 넘겨줌)+(내 가치하락) 후 통화 종료하신겁니다. 간단치 않습니다. 우선 감정위로 하는 후처치 문자 보내시고 기다려 보시는것이 순서 입니다. 현재 방법은 과거 새이성 사귐에 대한 전여친의 분노를 풀어주는= 오해를 풀어주는 후처치 문자를 보내서, 감정을 위로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과거 새이성은 전여친과 헤어지고 그리움에 대한 대체자였던거 같다. 그래서 오래못갔다. 전여친 너때문에 그여자한테도 못씁짓한거 같아서 그여자한테 솔직하게 외롭고 힘들어서 사귀었다고, 말했더니 알게다면서 헤어졌다.... 내가 속으로 너랑헤어져서 내가 벌받나 보다 생각이 들고, 통화후에 실망했을 니마음 생각하니 나도 힘들어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새이성 사귈때도 너때문에 너 잊을려고 사귄거고 이번니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용기내서 연락한거였다. ... 이런 맥락으로 카톡남겨 보시면 됩니다. 딱 지금은 내 부정 이미지에 대한 변호 메세지를 보내면서 전여친의 감정을 위로해준다 딱 거기까지 입니다. 개인 상담에서는 사연분량만 a4용지 최소 3~5장입니다. 댓글로의 답변은 여기까지가 최선입니다. 감사합니다^^

@@psykickeyes 바쁘실텐데 친절히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이야기를 했으니 상대가 연락을 주지 않아도 답변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먼저 연락해서 전 애인의 관계에 대해서 말하는 것 자체가 너무 구차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호감에서 더 발전이 없는 상태로, 긴장감도 없으니 매력=끌림이 떨어진 상태 입니다. 상대방은 이별했지만, 여자코치랑 있는 모습을 보니 나하긴 싫고 남주긴 아깝다. 딱 이심정입니다. 여자코치에게 질투난걸 표시중입니다.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내가 먼저 말걸거나 적극적으로 나가지 마시고, 상대녀가 제풀에 나가 떨어질때까지 여자코치랑 친하게 지내시면서 상대녀를 무시 하십시요. 귀책사유는 만들지 마시구요, 테니스레슨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만나시니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psykickeyes 혹시 sns같은건 어떻게 할까요?

@@user-it3rb6nu4z 전여친과의 흔적을 모두 지우시고 혼자만의 일상을 올리시면 됩니다. 이별을 인정한 태도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이제 너랑 나랑은 아무사이 아니다. 내가 저자세만 안보이고 여코치랑의 친밀한관계만 잘 활용해도 상대가 관심 보일수 있습니다.

※딱 위문장으로만 내린 답변입니다. 오해를 푸는 메세지를 보내 보십시요. 안부인사 ↓ 오해설명: 니가 인연이 아니라해서 상처받고 점점 자신감이 없어진거였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좋았던 기억만 나는거보니, 넌 나한테 좋은 사람이었다. 너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거 같아. 조금 괜찮아지면 늦기전에 연락을 다오. 이런식으로 오해풀고+ 상대방은 내게 소중한사람+ 기간제한 연락요망. 문자 메세지를 보내보십시요. 그리고 연락이 올때까지 1~2주 기다려주시면 답장 올겁니다. 일단 만남쪽으로 유도 하셔야 합니다. 소통은 텍스트 메세지라서 안좋은 감정이 머리속을 더 크게 지배합니다. 만나서 밝고 좋은 분위기로 데이트 성공하면 관계유지 연결됩니다. 만약 반응이 없으면 이방법이 안먹힌다는 소리니까 전후 사정 모두 종합하여 상황분석을 해봐야 합니다.

@@psykickeyes 지금 생각해보니 상대방 감정 보다는 제가 그 상황에서 이럴수 밖에 없었다 제 감정이 이러해서 이랬다 이런식의 내용이 많았던것 같은데 그래도 선생님이 주신 솔루션 적용을 해도 괜찮을까요..?

@@user-wk4jl2mk9r전후 사정 모두 종합하여 상황분석 해봐야 합니다. 위내용대로의 솔루션입니다.

딱 위내용만 보고 말씀 드립니다. 상황경량화! 재접근 좋은 방법 입니다. 문제는 상대방이 가벼운 연락이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냐가 문제거든요^^ 이걸 결정 할려면 이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이별원인의 심각성을 따져야 합니다. 갈등지속 기간도 따지셔야 하구요... 현시점 재회를 위한 다음단계는 (소통회복) 입니다. 현재 4주지나셨고 8월말에 귀국하시면 10주 정도 지나시는 거면 상대방이 이정도면 이별스트레스가 완화되었다 싶으시면 귀국후 가볍게 뭔가 여행관련 접점이나 카톡프사가 바뀌었으면 그걸로 뭔가를 물어보면서 접점을 만들거나 해서... 사심없이 사무적인 접점으로 연락해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답장이 없거나/ 안읽씹이면 더 공백을 가지셔야 하구요. 단답이나 부정반응이라도 소통이 되면 가볍게 안부만 해서 문틈으로 발을 살짝넣으시면서 다음 접점을 만드시면 됩니다. 미련없는 모습/ 밝은 분위기/ 가벼운 대화내용이 핵심입니다.

@@psykickeyes 감사합니다ㅠㅠ

여친분이 주도권이 높으셨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기다리시면 연락 옵니다. 또 남친이 스킨십을 좋아하셨다면 연락이 옵니다.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셨다면, 가볍게 "뭐해" 이런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연락해 보시면 반응이 오실겁니다. 위내용은 주도권이 확실/ 나의 절대적가치가 높을 때 입니다.

맞아요 연락 바로 왔어요 감사합니다

@@user-mh1kk2vz3r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