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단장입니다! 구독자분들의 성원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SuperThanks라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있는 채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영상 하단에 새로 생긴 (S)THANKS 버튼을 통해서 외인구단이 성장하는데 후원해주실수 있게 됨을 기쁜 마음에 알려드립니다!! 채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주신 점에 여기까지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멋진 야구 스토리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단장 드림 -
12:31 요즘 들어 야구보는 사람들 중 분업화가 안되있던 시절의 기록을 선발승이 아니네하면서 폄훼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는데 거꾸로 외인구단님 말씀처럼 진짜 들소처럼 몸 부서지는것 상관하지 않고, 선발-중간-마무리할거 없이 하라면 다해가며 이룬 기록들이죠. 지금처럼 관리받고 했으면 더 롱런하고 더 잘할 수 있었던 선수들. 깎아내릴 이유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선 더 대단함. 그때 레전드들은 그때 레전드로 존중하고, 또 지금 다른 시대의 레전드들은 다른 맥락에서 또 존중하면 됨. 꼭 저쪽을 폄훼해야 이쪽이 나아지는게 아님.
지금 그 선수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샌디 쿠팩스와 같은 시대에 뛰었고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던 전설적인 타자가 훗날 인터뷰에서 샌디 쿠팩스는 투구폼이 크고 와일드 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가 커브 를 던질지 패스트볼을 던질지 미리 알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걸 아는 것이 쿠팩스의 공을 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라고 말한 것만 봐도 샌디 쿠팩스의 구위가 얼마나 대 단했는지를 알 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