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비둘기호 때 타 봤는데 청량리에서 새벽 6시50분에 출발해서 부산에 저녁 8시 30분 쯤 도착 했던걸로 기억합니다.그때는 정차역이 엄청 많았죠.그 많은 역들을 다 섰다가 출발하니 시간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죠.지금은 선로가 좋아서 속도도 빠르고 정차역이 많이 줄어서 시간이 엄청 단축 되었네요.영상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통일호때는 11 ~ 12시간이 아니라, 하루 꼬박 새고도 다음날 저녁에나 도착하는 근성 열차였습니다, 거의 20시간 걸린다봐도 무방했던 열차이구요, 그 이후 무궁화호로 운행되며, 개량되기 전까지 2010년까지도 9 ~ 11시간 걸리는 정줄 놓을 노선이 청량리/부전 노선입니다. 지금이야 이음 투입되고 개량되서 적어진것입니다, 영상 설명부분에 잘못 올라와있어서 이렇게 덧글 남겨봅니다.
전 2020년 1월5일날 가족들과 비행기 타고 부산가서 당일치기 여행하고 나서 당시 존재했던 부전에서 청량리로 오는 심야열차인 1624열차를 탔었습니다. 아쉬웠던건은 잠을 잘 못잤던거였습니다. (조금 눈감겼을때 는 있었음.) 지금은 너무 그리운 심야열차..............
예전엔 1호차 가 특실칸 이라 입석승객 은 들어가지 못했어요 지금은 특실칸 이 없어지고 일반실로 바뀌었죠 8000호 대 기관차는 청량리역 에서 영주역 까지 영주역 에서 기관차 🚂 를 교체해 부전역 까지 운행을 하지요 안동역 에서 영천역 까지 공사라 옛 철로 🛤 로 운행해 전기선이 없어요 공사가 끝나고 복선구간 개통 이후에는 영주역 에서 교체 하지않고 부전역 까지 달리라고 봅니다 경북선 인 영주역 에서 김천역 까지 단선철로 라 전기선이 철로 🛤 와 같이 연결돼 위에는 전기선이 없을겁니다
그래도 운행시간이 많이 단축됐네요.안동 영천까지만 단선일거고 나머지는 다 복선이겠네요.경부선 서울 부산도 5시간반 넘게 걸립니다.탈만 하겠네요.긴터널 엄청 많습니다.청량리-안동 구간만 말씀드립니다.길이 4킬로 이상.팔당-운길산.원주-봉양 2곳.단양-풍기 2곳.옹천신호장 이전..거의 터널이지요.
2024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최종완료되어도 그뒤 몇년간은 그래도 근성열차 탈수있는 구간이 있죠..바로 6시간40분 걸리는 목포~부전(서부경전선+동부경전선 모두 완주)까지 가는 무궁화호 입니다...사실 제가 다음달 9월13일날 시험보러 5박6일로 부산내려갈 예정인데....그날 아침05시47분 ktx타고 목포까지 간뒤(2시간40분소요)목포에서 1시간 대기하다가 9시23분 목포역에서 무궁화호 1952타고 부전역으로 가는 경로입니다.(16시4분도착) 용산역 05시47분 출발 부전역 16시4분 최종도착..환승대기시간 포함하면 10시간17분 걸리는 셈이죠..옛 청량리~부전간 통일호 소요시간이랑 맞먹습니다.(사실 옛 생각 하고 타는것이고요) 서부경전선 구간은 아직도 단선비전철 구간이죠...
원래 7시간 이상 달리던 근셩 열차인대 .. 동해선 선로 공사 완공후론 한시간 넘개 단축 .. 부전 동대구 까지 3시간 걸렸는대.. 2시간으로 단축 ㅎㅎ 명절때 친할머니 댁이 청량리 근처라 부산역에서 표 못구할때 서울 도착시닥이 애매 할때 밤차타고 새벽에 청량리 도착 했던 ㅋㅋ ㅠㅠㅠ 그때는 그래도 식당칸도 붙어있고 8량 짜리 무궁이 었는대 지금은 2량짜리 ㅜㅜ... 아이고.. 심지어 8량 짜리 시절에 리미티드 객차로만 있었던 꽤 쾌적한 열차였음 안동쯤 지나면 빈자리가 넘쳐났고 승객분들 전부 이불깔고 주무시던..ㅋㅋㅋ
입석전용칸 이 있었어요 예전엔 중앙선 이나 태백선 열차에도 있었는데 입석전용칸 이 아니라 카페열차칸 이었어요 장사가 안돼니까 철도청 에서는 카페열차칸 을 없애버리고 입석전용칸 을 만든거죠 예전엔 카페열차칸 에는 노래방 🎤 안마기 동전놓고 할수있는 게임기 자판기 간식이나 도시락 을 사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그리고 자전거 거치대도 있었어요 지금은 없어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