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영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단순이 렌즈의 장단점 뿐만아니라 거리를 돌아다니며 어떻게 사진을 찍는지, 무엇을 생각하며 찍는지 그런 프레임안의 스토리 등등 전체적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찍고있는지 알려주셔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항상 사진들 잘 참고하고 저도 더 좋는 제 감성을 담은 사진을 많이 찍고싶네요.😊😊♥
작가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보통 저렇게 길에서 스냅샷을 찍을때 자기 사진 찍었다고 화내거나 위협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으셨나요? 저는 서울에 살고 여자이고 번화가로 출사를 나가서 종종 사람들을 찍는데 (50미리 렌즈) 대놓고 찍기가 너무 겁나서 촬영한 사진보면 다 뒷모습 뿐이 없네요. 태영작가님 처럼 길 가던 사람을 붙잡아 찍을 사진은 아직 없어서... 자연스러운 사람들 모습을 찍는걸 좋아하는데 겁이나서 못 찍겠어요 가뜩이나 요즘 몰카 때문에 다들 카메라에 예민하시고 저도 그 점은 너무나도 잘 알기때문에요. 혹시나 이런 경험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너무 잘 보았어요 .
음 저는 보통 찍기 전에 눈짓으로 찍어도 되는지 동의를 구합니다 ㅋㅋ 그냥 막 들이댈때도 가끔은 있지만 보통 한번 동의를 얻는 제스쳐를 취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화나게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 해요 ㅎㅎ 다만 스트릿포토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조심하셔야 되긴 합니다 ㅠ 특히 한국에선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니 웬만하면 피하시는게 옳다고 봐요!
안녕하세요 태영작가님!! 소니카메라로 사진영상에 입문한초보자입다..! 영상을 항상 너무 보기편하게 만드셔서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제가 35mm단렌즈를 구매할 생각인데 삼양 35.4와 소니 35.8 중에 고민중인데 비교해서 어떤걸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바디는 a7c 입니다.
35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깊은 공감이 드네요. 처음에 오두막에 50 쓰다가 너무 화각이 좁아서 힘들더군요. 친구가 빌려준 10만원짜리 중국 용누오35mm로 잘 찍고 다닙니다. 약간 비네팅이 있긴 하지만 저야 뭐 작가도 아니고 가족과 아이 사진 찍어주는 게 전부라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네요. 화각과 심도표현, 화질, 스토리텔링 모두 만족입니다~ 아마도 평생 35mm에 정착할 것 같네요.
작가님! 이런 컨텐츠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질문 한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저는 영상에 끌려서 a6500으로 입문했다가 요즘급 사진에 빠져서 a7m3를 주문한 1인 인데요. 렌즈선택이 너무 어렵습니다. ㅠ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단렌즈 vs 줌렌즈 인데요. 35f14z 와 2470gm 을 최종후보에 놓고 있습니다. 촬영스타일은 주로 거리스냅과 여친스냅, 여행사진 정도인데요. 범용적인 활용을 위해서 2470gm으로 마음을 거의 굳힌 상태이지만 안그래도 평범한 실력에 무난한 화각인 계륵을 만나 결과물들이 밋밋해 질까봐 걱정입니다.물론 상황과 성향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겠지만 많은 경험이 없다 보니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ㅜㅜ프로이신 작가님께서 무게와 기타 외적인 것들은 배제하고 오직 사진 실력 향상을 위해서 단 하나의 렌즈를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