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신 분들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지, 젊은이들에게 좋은 조언 댓글로 많이 주세요💛 퇴직 후 삶이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 되길, 거누네 구독자들 모두 응원합니다😊 퇴직 1년차~5년차 인터뷰 몰아보기: 거누파파의 퇴직 인터뷰 모음zip: ru-vid.com/group/PL81zzIaR--sXPz5oaK7JdaZFQJqThb_dB
공직자로서ㅡ35년근무한 우리영감정년퇴직하고도 지금은 청소하는일을 하고 있읍니 다 마음도 젊 고 몸도젊은데 너무나 폭이 좁아서 나이들어서 갈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정말 딱한 생각이듭니다 연금받아 사는데는 지장이없지만 등산도1.2 년이지 집안에만 있을수도 없고요 그래도 직장이라고 나가니 좋아요
애고 불쌍혀라. 연금갖고 사실만혀면 그냥 쉬시며 사시지~ 은퇴하고 제일 안된 남자가 일 안해도 먹고 살만한데 일하는 남자이더이다. 말로는 취미삼아 한다고 하지만, 남돈 먹는게 그리 만만하지 않아요. 이 눈치 저 눈치에 속 뒤집어지는 소리 들어도 꾹꾹~ 인생은 끝이 보이는데 존심이 있어 그만둘 수도 없고~~ㅜㅜㅜ
지나가던 67인데요, 왜 꼭 뭐를 해야 된다고 강박을 가져야 되나요? 그냥 유튜브 보다가, 넷플릭스 보다가, 낮잠 자다가, 책 읽다가, 산책 나갔다가, 그래도 심심하면 차 끌고 한 일주일 나갔다가, 만나자는 사람, 친구, 형제 있으면 가끔 얼굴 보던가 그러면서 세월 보내면 되지 않나요? 봉사활동 뭐 이런 것 좋지만 나는 어떤 의미있는, 가치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 쏙 빼니까 그냥 흘러가는 세월에 둥둥 떠내려 가는 편안안함이 좋던데...어차피 나라 구할 재목이 못 돼서... ㅎㅎㅎ
시청 잘 했습니다 ^^ 파파님 퇴직 1년차 유투브 방송 처음 접했을 때, 저는 당시 현직에 있었을 때인데, 지금은 퇴직 3년차 입니다. 저도 파파님처럼 용기를 내서 희망조기퇴직을 했구요, 퇴직 전에 강원도 전원마을에 전원주택을 미리 짓고 퇴직 후 지금 여기 시골 전원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퇴직 후 한 2년 정도 놀며 쉬다가 다시 동종업종에 배짱튕기며 재취업 했습니다~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 퇴직 전에 많은 미련이 있었고 여러 갈등을 하다가, 용기를 내서 희망조기퇴직을 했는데, 지금으로서 제 인생에 가장 황금기라고 저는 생각되는군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르겠지만 그저 용기를 잃지 말고, 희망을 갖고 퇴직 후의 생활을 그려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62년생 지금도 현장에서 일하고있는 40년차 이상 기계기술직 입니다 요줌 기술있으면 나이 70넘어도 일 할수있어요.. 저는 은퇴하고싶은데 다른회사서 스카웃 제의옴. 안갔음.. 지금 하루 서너시간 일하고 수십만원 벌어요.. 일하는 시간이 자유로워서 아직도 일하고있음 .. 하여간 거누파파네님은 유튜브 대박나세요... 저는 기술이있어서 걱정이없음 다행이 건강도 좋고.. 해서 동생 ㅅ ㄱ 하시요 ..
갈수록 정년짧아집니다...올해 42인데 비자발적 퇴사 압박 받고있습다 17년간 근무했는데 직급, 억대연봉 다필요없습니다 결국 자신이 주도하고 의사결정권을 가질수 있는 일을해야 하더라구요.. 은퇴나 퇴직은 내가 원할때 아닌 내가원하지 않을때 언제든 불시에 옵니다 다들 준비 잘하시길
나는 49살 1월에 은퇴해서 지금 54살 이니까 5년 놀고 먹었네 ㅎ 정말 다행인건 장사안하고 놀고 먹었는데 자산이 증가 했다. 놀고 먹을 수 있었던 것은 결혼 안하고 혼자 산다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울증 걸리고 알콜 의존 안할 자신 있으면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음